美 피겨 전문가 ISU에 신랄한 '편지'.. "김연아 제친 소트니 점수, 부정 아니라면 심판의 무능"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에 그친 것과 관련해 편파·부정 판정 의혹이 줄어들기는커녕 더 커지고 있다.
김연아의 현역 마지막 경기가 끝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판정 의혹은 현재진행형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지난 20일 미국 피겨 전문 잡지 인사이드스케이팅(In Side Sketing)가 김연아 판정에 대해 강한 의혹을 품고 있는 피겨 전문가 팀 거버(Tim Gerber)와 인터뷰해 눈길을 끈다. 최근 그는 조목조목 근거를 대며 판정이 잘못됐다고 문제제기한 '편지'를 ISU(국제빙상경기연맹) 관계자 33명에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