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올해부터 규정을 바꾸어서 훈장을 남발하지 않겠다며
1000점에서 1500점으로 단일종목 출전하는 선수들에게는 도저히 달성할 수 없는 기준을 만들어서
작년에 이미 청룡장 기준을 갖춘 김연아는 안주고 있다가 올해 76점차이로 못받게 했으면서
나경원씨는 무슨 공로를 세워 청룡장을 받는건지..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때문이라면 김연아가 더 공로를 세웠으면 세웠죠.
훈련시간 쪼개서 미셸콴이랑 행사하고 홍보하고
선수가 피땀흘려 나라 위상 드높이면 뭘하나 직함 얻은 윗사람은 저렇게 쉽게 훈장을 얻는데..
p.s 또 말도 안되는 것은 아시안게임 수상자를 세계선수권 수상자보다 포인트를 많이 주는 것으로 바꾼거죠.
인천아시안게임을 의식하고 대회에 나오는 것을 독려하려고 했다던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회를 선수들이 포인트 때문에
나가려고 할까요? 전형적인 탁상공론이네요.
출처 : 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1608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