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227114407147
일본빙상연맹은 아사다를 통해 몸집을 크게 부풀렸다. 아사다가 시니어에 데뷔한 2006년 4억6000만엔에 불과했던 일본빙상연맹의
보유액은 2013년 13억6000만엔까지 상승했다. 같은 기간 현금 보유액은 2억4000만엔에서 9억엔으로 증가됐다.
겐 다이는 "하시모토 세이코 빙상연맹 회장이 올림픽 전 '아사다가 그만두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사실 '그만두면 곤란하다'는 것이 그의 본심"이라고 꼬집었다.
이
매체는 국제빙상연맹(ISU)도 아사다와의 작별을 반기지 않는 부류로 분류했다. 현재 ISU의 공식 스폰서 13개 기업 중 일본
기업은 11개나 된다. 만일 아사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취를 감춘다면 스폰서 철수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겐 다이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