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차가 적어서...결국 누가 클린하느냐...싸움으로 보여짐..
김연아의 금메달을 쉽게 예상 못하는게..김연아가 쇼트는 클린 한적이 많지만..프리는 놓친 경우가 꽤 있음..
결국 심리적으로 누가 더 안정된 상태에서 경기를 마치는가? 가 클린 여부를 결정할듯..
가장 심리적 안정을 하는 선수순으로 살펴보면,....
1.코스트너...마지막 올림픽이 될것으로 예상... 나름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집중하는 모습이 보임..
그렇다고, 금을 막 노리고 그러는것 같지는 않고, 메달만 따기를 바라는것 같은데..
쇼트가 너무 좋은 점수가 나와..큰 실수만 아니면, 목표 달성이 가능해..이미 목표를
달성한거나 마찬가지로 정말 편한 마음으로 프리를 탈것 같음..
2. 소트니코바...메이져 대회 변변한 메달도 없는 얘가...완전히..홈버프로 금을 노리고 있음..
밑져야 본전에...심판이 자기편이라는 확실한 자신감으로 탈듯...
그러나 푸틴이 바라는건 금이므로..어느정도 압박도 받을 듯...
3. 그레이시 골드 ....그레이시는 어차피 이번 대회는 금보다는 김연아와 포디엄 같이 서는게 목표이므로..
별 심적 부담이 없구..오히려 팬심이 강력 작용해서..강한 집중력을 보일것 같음..
4. 김연아...상당한 부담이 있을듯..맨 마지막..프로 마지막 경기라는 상징성..한때 라이벌 아사다의 몰락..
우리 대표팀..성적이 않좋아..금에 대한 압박...많은 생각이 날듯...
무엇보다..지금까지 김연아가 시합전 웝업에서..긴장해서..근육이 굳은적이 한번도 없는데..
이번 쇼트에서 그런 경우가 발생했다는건..김연아가 대범한척 해도 사실은 자기도 모르게..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는것 같음..
5. 리프니츠카야...아마 가장 심적으로 뒤틀려 있을것 같음..자존심이 강한 성격인데..
어제까지만 해도 엄청 띄워졌다가..관심이 소트니코바에게로 확쏠리니..
기분이 상당히 나쁠듯...불안 보다는 불만과 흥분 상태일듯..
결국 유감스럽게도..김연아가 클린 못한다고 보고요...
금메달은..코스트너나...소트니코바 둘중 클린하는 사람이 된다고 보고요..(한명은 실패한다고 예상..)
은메달..김연아..동메달..그레이시 골드..라고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