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한 피겨방송에서 김연아 선수가 어찌 한국같이 피겨 인프라도 없고 지원도 안되는 나라에서 나왔을까라는 질문에 러시아한 코치가 천재는 어디서라도 나올수 있다라고....하긴 미국은 아마추어 등록선수만 12만명인데 네셔널 경기진출을 위해 4개지구 예선을 거처 출전하더군요 그만큼 경쟁력이 어마어마하죠. 인프라에비해 정상급선수가 업는 미국...최근엔 골드선수가 선전하고 있긴하더군요 만약 김연아선수가 미국선수였다면 ㅋ 사라포바가 1년 3천만불버는데 광고와 스폰으로 2300불을 벌더군요....아마 모르긴해도 그에 버금가는 돈과 명예를 안았을듯;;
그렇죠 그점이 꽤 크죠
골프는 프로가 있어서 선수생활하면 꼭 1등 안해도 충분히 먹고 살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수 생활 안해도 일단 프로만 되면 티칭을 하던 뭘 하던 왠만해서는 생계 걱정은 안해도 되죠.
반면 프로가 없는 피겨는 성공하려면 오로지 올림픽에서 메달 따는 수 밖에 없어요 ㅜㅜ
너무 로또성이 강해서....
정말 왠만한 소질이 아니라면 부모 입장에서 올인시키기도 힘들 겁니다.
게다가 돈은 또 얼마나 많이 드나요
일본처럼 좀 소질있으면 바로 협회차원에서 지원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는 수준이 되기전까지는 순전히 부모 개인 사비로 애들 육성해야 하는데..
이것도 아무나 못하죠 ㅜㅜ
이래저래 피겨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스포츠에요
전용 경기장 전무 합니다
복합 경기장이 있을뿐이죠 태릉은 여러 종목 같이하고
다른 사설은 일반인 우선이죠 대학후 왜 은퇴 하냐면 먹고 살수 없기 때문이죠
학원비처럼 대학을 위해 썻다 생각하고 대학 까지 가지만 그 이상 가려면 선택해야하죠
피겨코치 쪽이냐 다른일을 찾을것이냐
후원 없으면 성인이 돼서 까지 사실 부모에게 돈벌리기 쉽지 않죠
피겨를 계속 하려면 후원이 붙을 정도의 실력을 유지 해야 하는뎅 피겨의 전성기는 오히려
20대 전이라 문제죠
피겨 선수가 운동하기 힘든 태릉서라도 탈려면 국가대표가 되야 하는뎅
국가대표 떨어지면 개인 돈내고 일반인 다 나간 시간대에 링크장 대관해서 해야하기는 힘들죠 잘하고 더 전성기인 선수가 2이나 잇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