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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0 14:29
[빙상] 천운이 깃든 김연아
 글쓴이 : snflgksk
조회 : 4,116  

 
일본의 농간과 입김으로 김연아가 판정에 불리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지만, 언론에 보도된대로 러시아와 미국의
답합설이 모락 모락 피어오르는 것을 볼때에
오히려 이게 김연아에겐 행운으로 작용하게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러시아와 미국의 등장은 일본의 공세가 협공당해
오히려 차단당하고 왕따 당할 가능성까지 생긴것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또 일찌감치 러시아와 미국의 담합설이 언론에
퍼뜨려진 것은 그것이 사실이건 아니고를 떠나서,
러시아나 미국심판이 김연아에게 눈에 띄게 불리한 판정을
해대고 러시아의 신예선수에게 점수를 퍼주는 그러한
가능성에 대해서 세계언론과 팬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렇게 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이 된 것입니다.
 
미리 새어나간 음모처럼 힘빠진 것은 없으니까요.
 
아무튼 러-미 답합이 사실이건 아니건간에
돌아가는 판세가 일본이 협공당해 왕따당하게 생긴 모양새가
되어서 이번에는 잘하면 아사다 마오는 동메달도 못딸수 있겠다
싶습니다.
 
러시아 선수 리프니츠가야라는 선수는 처음볼때는 스핀회전때문에
신선한 충격으로 대단해보이지만, 그게 사실상 다라,
몇번 보면 식상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입으로 뻥뻥대는게 당돌함이 넘쳐서
한번 크게 꽈당 넘어질수 있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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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드 14-02-10 14:31
   
연아의 적은 연아임 자신을 이기고 올클린 연기하면 금메달임
누구도 연아의 상대가 없음 지금 연아는 오직 자신만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도편수 14-02-10 14:47
   
연느님이 실력이 제대로 평가 받기를 기원합니다.
베인로드 14-02-10 14:52
   
일단 사실유무를 떠나서 피겨계엔 상당히 않좋은 소식이죠. 그나마 연아선수때문에 꺼지가는 피겨인기를 올려놓았는데... 그리고 02년 올림픽때 다들 아실테고 당시 다시한번 이런일이 발생할시 피겨는 올림픽 퇴출이라고 못박았죠.
     
뿡뿡이 14-02-10 15:12
   
그게 좀 걱정입니다.  잘 하는 선수가 제대로 점수를 받지 못하면... 그 종목 인기 떨어지는 것은

뻔한 일이죠.  이번 피겨단체전은 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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