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이나 유연성은 원래 체조선수였어서 그런지 진짜 끝내주네요ㅇㅁㅇb 그렇지만 점프에서 러츠가 롱엣지같은데요;;;...같은 이유로 플립 역시 이상합니다. 결과적으로 러츠랑 플립 구별 불가 상태. 그리고 더블악셀 높이가 거의 빙판에 붙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낮습니다. 저거 조금 나이 들면 뛸 때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싶은데.. 점프 들어가기 전에 몸 먼저 감고 들어가는것도 눈에 잘 보이는 편이고....하지만 이번 올림픽은 지금의 실력을 보는거니 상당히 고득점을 받을수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_-...심판 뭐하냐? 진짜 단체전은 엣지 안보나요?ㄷㄷㄷㄷ.......
쇼트보다 프리가 곡해석은 훨씬 좋네요.
잘하는데 점프가 많이 아쉽습니다.
펄스핀이 끝내주던 캐롤라인장 점프가 딱 저런 느낌이었는데...
점프 매커니즘을 이해 못하고 신체 탄력만으로 뛰는 저런 점프는
성장기때 제대로 못넘기면 더블점프 뛰는거도 힘들어 하게 되는데.. 두고봐야 겠죠.
정말 저친구 지금 나이에 올림픽 출전한게 시운은 잘 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