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의 파벌등..구태에..국민들이 화를 내는건 당연한거지만...
단지 그 반대편에 섰다고..안현수를 무슨 소영웅처럼 취급하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네요
더구나 국적까지 포기해서..적으로 돌아선 사람을..
만약 안현수가 러시아가 아닌 일본 국적을 선택했어도..그런 사람들은 안현수를 옹호할까?
그럼 완전 매국노지...근데.러시아도 냉전시대 소련으로 우리민족에게 지금까지 분단의 고통을 주고 있는 나라로..일본보다 나은 나라가 결코 아니다..
운동선수중..국적을 바꾸는 경우가 꽤 있지만..대부분 자국의 대표로 선발될 요건이 안되서..
선수로서의 꿈인 올림픽에 한번이라도 출전해보고 싶어서지..안현수처럼 이미 여러개의 금메달을
가진 경우는 없는걸로 알고 있다..특히 안현수는 한때..대한민국의 빙상 영웅이었고..
그댓가로 많은 금전적 혜택..국가연금 혜택을 입은자다(책임과 의무가 있다)..단지 자기 원하는되로 되지 않는다고
국가를 버리는게 온당한가? 추가의 금메달 1~2개가 그만한 가치가 있나?
아니면, 빙상연맹에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엿먹이기 위해서 나라를 버린건가? 그게 정당한가?
그리고 국민들에게 묻고싶다..빙상연맹이 마음에 안들고, 악습이 개선되기 위한 마음에서..
안현수의 행동을 묵인할수는 있지만..그를 소영웅으로 만드는건 엄청난 실수가 아닌가?
그리고 소위 타도의 대상이 되는 빙연의 관계자가 누군지 아나?
바로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을 길러낸 사람이다..쇼트트랙쪽에서 문제가 생기자..스피드쪽으로
가서 이들을 길러냈다..누가 국가에 더 헌신하고 있는가?
너무 단순하게 세상을 보지 말자..
빙상연맹의 문제는 빙상연맹 자체로 보아야지..단지 빙연의 반대편이라고..안현수를 선으로 보는건
너무 단순한 사고방식이다..
추성훈 같은 선수가..차별로 국가대표가 되지 못해..일장기를 다는건 이해가 가지만...
만약 이미 월드컵에서 큰성공을 거둔 박지성 같은 선수가..월드컵 한번 더 나가기위해 일장기를 단다면..
여러분은 그를 영웅으로 대접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