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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9 20:41
[빙상] 日 사노 미노루, 김연아 밴쿠버 재현 예감!
 글쓴이 : kkkk9999
조회 : 10,085  

사노 미노루 씨는 일본 최초의 피겨 스케이팅 월드 메달리스트로서 (1977년 월드 동메달), 이 메달 획득 이후 미노루 씨는 일본의 국민적 스포츠 영웅으로 추앙되며 일본 최초의 아이스쇼 주인공이 된 것은 물론 배우와 가수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당시 일본의 국민연인 같은 존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일본 피겨 스케이팅 역사에서 수많은 '최초' 기록들을 보유한 일본 피겨 스케이팅의 전설입니다. 현재 그는 피겨 해설자와 스케이팅 교육자, 코치 등으로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 중인데요. 그를 거쳐간 제자들 중 가장 대표적인 선수로는 아라카와 시즈카가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나 아사다 마오에 관해 조금이라도 입바른/옳은 소리를 하면 곧바로 달려들어 물어뜯는 건 한때 국민영웅으로 추앙받던 자국의 피겨 레전드라도 예외가 아니네요.

 

참고로 이분 

 

 

12월 12일 발매된 피겨 스케이팅 팬북(e-MOOK)에 실린

 

사노 미노루 씨의 칼럼의 내용 일부라고 해요



2ch반응

 

 

798 :氷上の名無しさん@実況厳禁:2013/12/13(金) 22:17:02.01 ID:crZnMtwJ0

フィギュアスケートファンブック! (e-MOOK) 宝島社  

     

《(피겨 스케이팅) 해설자가 예상하는 소치 올림픽 메달의 행방은》의

사노 미노루 씨의 이야기에서 김연아에게 보낸 뜨거운 찬사가 인상적.

먼저 "밴쿠버 드라마가 재현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라며 김연아의 점프에 대해

"GOE가 너무 지나치다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연기를 직접 보면, 틀림없이 "굉장해"라고 생각하게 된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 악셀은 아이(어린 선수)들이 보고 따라할 것"이라고 평가.

또한, "러시아의 뚝따미셰바가 나왔을 때 모두가 그녀의 트리플 악셀에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토 미도리는 "내 점프는 마오보다 김연아를 닮았다"라고 말했다.




957 :可愛い奥様:2013/12/13(金) 18:22:54.53 ID:VSHdoKjC0

169 名前:氷上の名無しさん@実況厳禁 [sage] :2013/12/13(金) 18:09:44.72 ID:trdNF84k0 
             

장문의 글을 올리게 돼서 미안합니다.

다카라시마(宝島)출판사에서 나온 "피겨 스케이팅 팬북! 2014"를 구입했지만,

위화감이 마구 드는 1권이었습니다.

기사가 작성된 것은 파이널 직전 오다 노부나리가 반복해서 상승하게 된 시점인 것 같습니다.

           

게재 순으로,

마오 6페이지 분량, 다카하시 6페이지, 하뉴 4페이지, 스즈키 2페이지, 안도 1페이지,

무라카미 카나코와 미야하라 둘이 합쳐서 1페이지 분령 (각각 2:1 비율),

오다 노부나리 1페이지, 코즈카 1페이지, 마치다 타츠키 1페이지, 무라 타카히토 1페이지,

그리고 연아 2페이지.

아무리 그래도 무라카미 카나코를 취급한 분량이 너무 작아서...

    

가장 크게 위화감이 든 내용은 (사노) 미노루 칼럼:

연아의 GOE에 (일본인들의) 비판이 많지만, (연아의 GOE 점수는) 타당하다.

마오가 뛰는 트리플 악셀에 점수를 더 올려주라고 하지만 그것은 무리이다.

왜냐하면 트리플 악셀은 현재 (여자선수들 중) 마오밖에 뛰지 않기 때문에,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 (더블 악셀 대신) 트리플 악셀을 넣을 수 있게 된 것은

마오에(게만) 적용된 규칙인 셈이다.

그러므로 트리플 악셀을 (쇼트 프로그램에서) 뛰어오르는 것을 인정받은 것만으로도

이미 큰 플러스를 받고 있다.


983 :可愛い奥様:2013/12/13(金) 19:13:25.80 ID:HK12avvP0

>>955 乙! 
(사노 시노루가 말한) 프리레그의 처리가 나쁘기 때문에 회전부족이 된다거나

마오밖에 (트리플 악셀을) 뛰지 않기 때문에

(쇼트에서 더블 악셀 대신 트리플 악셀을 뛸 수 있게 룰에서 허용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플러스이므로)

GOE 가산점 없음이라든지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너무하네.

 

 

 

988 :可愛い奥様:2013/12/13(金) 19:25:08.95 ID:IqPSdPk00
또한, 사노 씨는 좌담회에 나와서도 추억의 유명 프로그램의 마지막에 "이제는 김연아의 '007'"이라고 하기도.
"(김연아의 연기를 촬영하던) 카메라맨도 (김연아가 쏜 총에) 맞고 싶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한편, 아사다 선수의 트리플 악셀은 이토 미도리 선수에 비해 "높이와 비거리와 흐름이 다르다.
마오의 트리플 악셀은 아이(어린 선수)들이 보고 따라할 것"이라고 평가한 데 이어  
더 나아가 "러시아에 뚝따미셰바라는 아이가 나왔을 때
"(당시) 모두가 그녀의 트리플 악셀에 놀랐습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992 可愛い奥様:2013/12/13(金) 19:33:24.70 ID:QsQlme6R0
빙연 이사직에서 해임시켜라.
(이런 작자는) 쓰레기의 풍향계 노릇만 하고 있는 편이 낫다.
이런 놈이 설치고 다니면,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 너무 불쌍하다.

 

 


 

995 :可愛い奥様:2013/12/13(金) 19:39:28.91 ID:QsQlme6R0

왜 남의 나라 선수와 비교해 (우리 일본 선수를) 낮추는 짓을 하는 것일까.

(자고로) 빙연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 나라의 선수를 위해 일하는 것이겠지.

사노는 빨리 이사직 그만 버려!

세금 도둑의 매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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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계의 진짜 프로들은 김연아 존중




日방송 신년특집 토크쇼에 등장한 김연아 선수 이야기 

             

1월 1일 신년 특집 방송으로 NHK에서 마련한

심야 특집 스포츠 토크쇼 "スポーツ酒場 스포츠 바(술자리)"에

피겨 해설가이자 일본 최초의 피겨 월드 메달리스트인 사노 미노루 씨와

일본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선구자 이토 미도리,

그리고 시미즈 히로야스와 온다 요시에 등등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토 미도리의 커리어를 돌아보고

출연자가 꼽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 화제작에 대한 토크 시간도 갖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어갔는데요.

밴쿠버 올림픽 화제작을 이야기한다면 김연아 선수를 절대 빼놓을 수 없겠지요?!!

사노 미노루 씨가 김연아 선수의 '제임스 본드 메들리'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추천했고,

그에 대한 출연자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는데,

사노 미노루 씨의 평에 이토 미도리를 포함해 출연진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하는 분위기네요.

 

 

해당 부분만 발췌해 영상 번역해 올립니다

 


(영상번역: 빠로레님)

 


23분 26초부터 25분 48초 사이에 등장: 

            

사노 미노루씨의 추천은 김연아밴쿠버에서 연기한 007.

요염한 안무로 '본드걸'로 변신합니다.

          

사노 : 몸의 선이 가늘었네요.

        

마츠코 디럭스 : 스케이트가 능숙해요 역시김연아는.

 

첫번째 올림픽이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손가락 끝까지 세련된 연기.

                 

진행자 : 여기서부터가 굉장해요타이밍이 딱딱 들어맞으면서 (보고 있으면기분이 좋습니다.

   

온다 요시에 (피겨 스케이팅 일본 대표): 그 부분이 전부 이어져있어요.

 

이토 미도리 : 스피드가 있어요스피드가.

 

마츠코 디럭스 : 그래요.

      

사노 미노루 : 특히 이 때는 굉장했었죠.

     

마지막은 심판석을 노리며 심판의 마음을 빼앗아버립니다.

최고의 무대에서 여자 역대 최고점수를 두드려냅니다.

           

마츠코 디럭스 : 그렇구나.

        

사노 미노루 : "바큔!(!!)"이었죠.

        

 

사노 미노루 : 저 '바큔'하는 장면에서 카메라를 맞췄었어요.

 

 마츠코 디럭스 : 마지막에요?

            

사노 미노루 : 그래서 총을 맞는 그 자리(관중석)에 프리미엄이 붙었었죠자리에요. 1000달러 더 비쌌다고 하네요.

        

모두 : 우와…!!

       

사노 미노루 : 뻥이에요ㅎㅎ

           

김연아 선수의 컨디션올 시즌 어떨까요?

          

사노 미노루 : 그걸 알 수가 없네요. (아직까지는 시합에 모습을) 많이 안 비췄으니까요아직 한 번밖에 안 나왔잖아요.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하는 게 문제가 되겠지요.

       

마츠코 디럭스 : 몸선도 슬림하게 해서 나올테고, (올림픽에피크를 맞춰서 나오지 않을까요?

         

이토 미도리 : 연아 선수라면 분명히 그렇게 맞춰서 나오지 않을까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까하는 느낌이 절절이 전해져오니까요.

        

시미즈 히로야스 (스피드 스케이팅 나가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역시 남녀 간에 차이가 있거든요피크의 연령대가 정해져있잖아요대체적으로 23세부터 28여자는 더 빨리 올 거라 생각되는데특히 남자보다도 여자쪽이 피크를 만들기가 더 힘들 거라 생각해요그런 의미에서 4년에 한 번이라는 건 정말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거나 마찬가지라는태어난 해에 따라서 그 사람의 운명이랄까어떤 타이밍에 올림픽이 올 것인가가 정해져버리는 거죠.

(출처) 원더키디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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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1 14-01-29 20:53
   
이사람 서서히 매장당할것같다
     
흥흥카토레… 14-01-29 21:34
   
아무리 넷에서 까봤자..'종목 최초 세계대회 메달+협회 이사+그리고 일 세대로서 거느린 수 많은 제자' 정도 지위면 그냥 일본 피겨 자체인 사람인데 그럴리는 없을꺼에요.
축구전문가 14-02-01 11:54
   
정상적인 일본인들도 많은데 일본이나 한국이나 온라인상에서 답없는 애들이 문제.
송옹지마 14-02-02 04:26
   
잘 봤습니다~!!
브리츠 14-02-02 05:51
   
미토리도 눈치를 봐서 그렇지 속마음은 마오 트악이 자신과 비교 되는걸 수치 스럽게 생각할지도 모르죠
너무 차이나서
우월한민족 14-02-08 00:01
   
이토 미도리씨....내점프는 김연와닮았다고 하던데 대체어디가....트리플악셀은 대단한대 다른점프엉망이던데요 특히 럿츠 플러츠로 뛰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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