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1-07 18:03
[빙상] 일본 언론, 김연아 고득점에 심판까지 생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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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완벽한 연기를 지켜본 일본 언론이 이번에는 심판 배정을 문제 삼고 있다.일본의 석간지 ‘일간 겐다이’는 7일, “아사다에 또 하나의 적, 김연아를 연호하는 한국 심판”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김연아 비판 기사를 실었다.이 신문은 “조금 노골적이지 않는가”로 시작,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일간 겐다이’는 “김연아가 올림픽 직전 마지막 실전 무대(전국 남녀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압승했다. 한국 내 적수가 없어 우승이 당연하지만 문제는 점수”라고 밝혔다.이어 “국내 대회라 ISU(국제빙상연맹) 공인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지만 쇼트프로그램(80.60점)은 김연아 자신이 갖고 있는 세계신기록을 웃돌았다. 프리스케이팅 점수 역시 과거 아사다 마오가 한 번도 기록하지 못한 비정상적인 점수다”라며 “올림픽 직전 이런 점수는 심판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심판 배정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트집이 이어진다. 이 신문은 “이 뿐만이 아니다. 한국에는 벅찬 상대가 하나 더 있다”라며 “바로 소치 올림픽 심판단에 포함된 고성희 심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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