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왜 이랙!?...
일본 피겨 간판 아사다 마오(23)가 내년 소치올림픽 금메달을 전격 선언했다.
아사다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도쿄
하네다 일본 항공(JAL) 격납고에서 열린 '아사다 제트' 특별기 취항 행사에서 "제일 좋은 색의 메달을 가지고 일본에 돌아오고 싶다"고 밝혔다.
사실 아사다는 내년 2월 소치올림픽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지난 2010년 밴쿠버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을 갖고 싶다"고 밝혔던 아사다는 김연아에 밀려 은메달에 머문
트라우마가 있다. 내년 소치에서 밴쿠버의 아픔을 설욕하고 싶다는 뜻은 밝혔지만 대부분 일관되게 "득점이나 순위는 목표로 하지 않는다"는 각오였다.
일본 언론들은 "깜짝 선물에 감격한 아사다가 지금까지 삼가해왔던 금메달 선언까지 해버렸다"면서 "여기에 최근 전일본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그친 분함까지 더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든지~ 말든지 .. 또 헛돈 쓰는구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