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는 5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13-2014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45점·예술점수(PCS) 34.91점으로 합계 72.36점을 획득, 68.38점에 그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아사다는 이날 트리플악셀(공중 3회전반)에서는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0.43점이 감점됐다. 트리플악셀의 회전수가 부족하다는 아킬레스건을 여전히 극복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아사다는 “스스로가 매우 좋은 감각을 가지고 점프했고, 때문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며 “(7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회전부족에 대해 신경쓰지 않겠다. 내가 열심히 해온 부분을 믿는다면 잘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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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피겨전문가들까지 하나 같이 지적하고 있는데도
회전부족에 대해 신경 쓰지 않겠단다.... 허허...
선수라면 기본적으로 기술에 지적을 받으면 빈말이라도 열심히 노력해서 회전수부족을 고치겠다. 이러지 않나?
멘탈이 이 따위니, 매번 그 따위로 점프 뛰겠지... 어떤 의미로는 대단하다, 대단해....
진짜 다른 방숭이처럼 아사다 마오도 답이 없다, 답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