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숭이들의 특성인 혼네와 다테마에 주의해야죠...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가 쓴 일본문화 보고서인 <국화와 칼>이라는 책에서 국화 재배의 비술을 키우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칼을 숭배하는 일본인의 양면성을 국화와 칼에 빗대어 설명하는데, 이렇게 외국인들이 책으로 쓸 만큼 일본인들은 겉과 속이 철저히 다릅니다. 암만 앞에서 예의바르게 웃으면서 친절하게 말해도 속으로는 칼을 겨누고 있을 수 있어요.
오늘 프리 드레스 리허설 했는데 안도 선수 여전히 연아선수 동선에서 깔짝이더군요...
아이 낳고 연아선수 존경하니 어쩌니 하더니 결국은 하던 짓 못 버리더군요...
동선에서 깔짝이고 있으니 연아선수 연습도 제대로 못하더군요....역시나
천성은 못 버리나 봅니다...연습 동영상 확인해 보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