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을땐 곡 자체는 잘 뽑은거 같더군요 웅장하기도 잔잔하기도 하면서...
라흐 피협이 워낙 좋은지라..
암튼 근데 시종일관 음악에 눌리는 느낌이더라구요
'음악아 흘러라 나는 내 스케줄대로 뛰련다' 이런 느낌?
실제로 지난 시즌과 점프위치가 똑같고..점프 타이밍도 음악이랑 따로 놀고ㅜ
음악은 강약조절이 잘되는데 선수는 팔만 휘적휘적 바쁘고..
정말 리듬감이 없던데 명색이 탑 스케이터로 불리는데 은퇴를 앞두고도 리듬감이 너무 없어서 당황;;
선수 생활이 몇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