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선수가 고작 외국인 선수랍니까?
그 국대 달고 나라를 대표했던 선수였습니다
나라가 지켜주질 못해서 저렇게된 선수에게
고작 외국인 선수일뿐 취급하면서 응원하는걸 비정상이라니..
토사구팽도 아니고 과거의 공로는 싹 잊는겁니까
더군다나 파벌로 안현수를 내쫓은 빙상계는 저런 말 할 자격 없는거죠
끝까지 저 코치 감싸시는데
안현수 반대 파벌이 저 감독 아녔나요?
서호진이 안현수보고 병역때문에 금메달 양보를 강요하다가
안현수가 구타당한 사건때 저 감독이 코치하고 있었지 않았나
기사 댓글만 봐도 저 감독이 안현수 폭행한 서호진 밀어준 감독이라 하는데 뭘 잘해서 저딴 말을 하는지
올린글 읽었는데 저 글이 맞다면 가해자는 여전히 발뻗고 국대 코치하고 있고 피해자는 국적을 버리면서 딴 나라 가서 살고 있고 참 슬픕니다.....노코멘트를 하던가 했어야지 지때문에 선수 한명이 국적도 버리면서 살고 있는데 싸가지 하고는...
저런 코치가 국대를 맏고 있다니.....
뭐 별말 아닌거 같은데요. 안현수가 국적을 옮긴거 자체는 개인자유라서 뭐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그렇다고 안현수를 응원까지 해달라고 한다면 저는 거절하겠습니다.
안현수에게 국가는 할일 다 해줬죠. 안현수 국적옮기면서 연금도 일시불로 3억7천만원 수령해서 가져갔고 그동안 보상금도 일시불도 많이 받았을테구요.
문제가 있다면 끝까지 남아서 개혁을 주장했어야 개혁이 되죠. 국적을 옮겨서 한국선수를 이기면 개인의 복수밖에 안되는게 안타까울뿐이죠.
편? 무슨 편요..
빙상협회에 의견을 제시하거나 의견을 통과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설사 있으셨다면 이민가기 전에는 왜 그 편을 안들어줬나요. 설마 말로만 빙상연맹 욕하는 그런 편 말이라면 차라리 없는게 낫습니다. 뭐에요 그게. 사람 속 긁는 행위일뿐이지.
진짜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지 못하여 끝내 떠나야만 했던 사람에게 마치 매국노마냥 취급하는거 아주 꼴보기 싫습니다. 도와주지도 못할 망정 고춧가루 뿌리는 행위랑 다를바 뭐가 있나요.
그리고 국적과 부모는 별개의 것입니다. 굳이 따지면 극히 일부의 면은 비슷하다 할 수 있겠지만이걸 가지고 전체를 비교하여 논리 확장하면 바보같은 결론이 나올 뿐입니다. 부모가 이혼하고 재혼을 하면 강제합병인가요?
그리고 국적변경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교통이 발달하고 언어와 문화라는 장벽이 계속해서 낮아지게 되면 전주에서 서울로 이사하거나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하듯이 자연 스럽게 전세계를 일에 따라 돌아다니게 될겁니다.
그런데 그건 아시나요? 인류의 역사는 한 지역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농경생활보다 이리저리 이동해 다니던 유목생활이 훨씬 길다는 것을. 그땐 국가고 뭐고 없었습니다. 다시 그때의 모습으로 회귀하는 것이라 봐도 틀린말이 아닙니다.
비아냥거리는 건지, 선수 사기 때문에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틀린말은 아니군요.
엄밀히 말하면, 스케이트 잘타는 외국선수일 뿐이죠.
한국에서 꼬인 실타래를 풀지 못하고 결국 러시아로 귀화했으니, 안타깝습니다.
본인 그렇게 해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다 한들 정말로 기쁘겠습니까?
그가 러시아에 귀화했다고 하더라도, 진정 러시아인이 될 수 있을까요?
빙상연맹은 이 사건을 계기로 자정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안현수선수가 외국선수들과 경쟁할 경우는 안선수를 응원할지라도,
한국선수와 경쟁하게 된다면, 당연히 전 한국선수를 응원할 것입니다.
설령 서호진선수라도 말이지요.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올림픽은 국가의 명예를 걸고 국가의 이름을 걸고 출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뭐 그렇다고 안선수를 응원한다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전혀 비난할 생각도,
그릇되었다고 말할 수 는 없을 것입니다.
엄연히 스포츠이고, 순수한 스포츠 정신에는 국가나 정치, 민족등이 끼어들면 안되는 것이죠.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모습이 참다운 스포츠맨십이죠.
거듭 말하는 것이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빙상연맹은 팬심을 헤아려 반드시 자정의 노력을 하길 바랍니다.
힘이 없는게 잘못인거 같네요
강자들은 협회 자리 차지해서 떳떳히 있고 폭력사태로 짤린 코치가 한국인으로서 한국코치로 떳떳이 사는데
힘없는 선수는 폭행 당하고 파벌에 밀려 선수생활 못하게 되서 타국으로 떠나고
연금이요? 전학간 학생에 빗댄 분이 계셔서 그러는데
학교 폭력과 왕따로 전학가도 장학금 받고 학교에서 지원 다 해줬으니까 학교 잘못은 없고 이득 챙겼으니 니가 억울할게 뭐냐고 묻는거나 다름없죠
질문자체가 잘못된 일이다. 쯧쯧쯧..
빅토르안은 러시아인을 대표하는 인물일뿐, 그 코치말대로 머리검은 외국인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자말고 현제 우리조국을 위해 국가대표로 열심히 운동하는 선수를 폄하하기 위한 질문아닌가?
기자의 의도에 놀아나지 말아라. 자신이 억울하다하더라도 조국을 버리는 행위는 용납되서는 안될 일이다. 자신이 억울하면 월등한 실력으로 압도해 버리면 된다. 바로 김연아선수나 차붐처럼말이다.
만약 빅토르에 대해 선수의 능력을 묻는 단순한 질문이라면 모를까 그것이 아닌 질문자체는 조국내의 스케이팅선수들과 협회를 단순하게 폄하하기 위한 질문이다.
양궁이나 기타 선수들이 국가대표직을 박탈되고 타국에 대표선수로 나온 적이 있지만 이런정도로 논란이 된 적이 있는가 생각해봐라. 기자는 진실, 신속 그리고 사건 소식보다 돈을 노린 분란성 글은 자제해야 할 거이다.
저 답변은 그냥 노코멘트 하겠다 라는 말이랑 똑같아 보이는데 저 답변에 대해 뭐라 할 말은 없고 안현수를 응원하던 안하던 그건 내맘이니까 개인적으로는 아주 열심히 응원하겠음. 만약 결승전에서 안현수가 우리나라 국대 랑 금메달 겨룰 경우 우리나라 국대팀을 당연히 응원하겠지만 10%정도는 안현수의 반항이 성공하길 응원하겠음.
빅토르안이 다시 국적회복 안한다면 박수쳐줍니다. 하지만 기회주의자란 생각은 버릴수 없군요. 자신이 느끼기에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더라도 나라를 버린건 절대 용서가 안됩니다. 자식이 부모를 버리면 패륜이 되는겁니다. 만약 모든 국대선수들이 불공평한 대우에 이렇게 행동한다면 어떤 선수가 남아있을까요? 누가 뭐라해도 빅토르안은 외국선수일 뿐인건 틀리지않습니다. 그리고 자신 스스로 그 길을 선택한것입니다. 절대 미래에도 러시아 사람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불공평한 대우만이 아니에요. 안현수 선수의 상황이 팀이 해체되면서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선수를 데려가는 팀이 없었죠. 아마도 파벌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국가도 팀은 해체시켜놓고 나몰라라 냅두었고. 나홀로 개인연습을 하다가 벽에 부딫히고 마침 러시아 측에서 좋은 제안을 해온거죠.
어디 아프세요? 원래 바보시겠죠...안현수는 러시아대표되서 열심히 하고있음..저건 한국감독이 인터뷰한거잔아. 대부분의 운동선수는 자기이익을 위해서 운동하는 사람들이에요... 넌 직장다니면서 국가를위해 일을할거야 이런생각으로 일하냐 등신아.
싸울생각자체도 못하는 놈들이 남들한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
문재점은 국대에 실력이 아닌 그 이하의 것들이 좌지우지
한다는 문제점을 비꼬고 이에 안현수등이 희생자로써 안타깝고
그 능력을 응원해 주는 것이죠. 여기서 우리나라 코치라고
응원해줄 필요 없지요 그도 빙엿의 대표일진데요...
빙연을 응원해줘봣자 비리일삼는 그들에게 힘을 싫어줄뿐이죠
우리가 응원하는 사람은 태극마크 선수임에는 분묭하지만
오노같은 스포츠맴을 맘속으로 응원하지는 않지요
분명하게 잘못된 연맹들애게 국민의 분노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서울대에 전액 장학금을 받으면서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모의고사 전국 1등짜리 학생이 있는데, 부모가 대학입시를 하지 말고 취업해서 한살 아래인 동생 등록금을 마련하라고 한다.(동생은 수도권 사립대에 들어갈 수준)
대학이 가고 싶었던 학생이 대학 입시를 포기할 수 없다는 의사를 보이자, 부모는 자녀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휘두른다. 학대에 견디지 못한 학생이 법률 자문을 얻어 친권상실소송을 하였는데, 이웃사람들은 학생에게 '넌 실력이 좋으니 동생 대학을 보내고 다시 공부를 해도 되지 않느냐' 라는 말을 하면서 부모를 버린 폐륜아라고 손가락질을 한다.
여기서 부모와 자녀 중 누가 잘못된 것일까요?
자녀는 이웃사람들의 말대로 했어야 했을까요?
빙상뿐일까 이 나라 모든 곳에서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실력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다.
영웅이나 인재를 인정하기 보다는 헐뜯고 끌어내리기 좋아하는 나라지.. 역사를 봐도 그렇다.
정치부터 예술 스포츠 모든 분야에서 그렇다. 이런 민족성을 가진 나라에서 큰 인물이 나오기도
힘들고 나와도 끝이 항상 좋지 못하다. 안타까운 일이다. 언제까지 안에서만 아웅다웅하며 살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