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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3 10:21
[기타] 뉴욕한인무용가 김영순 '덤보 댄스페스티벌' 13년째 개최
 글쓴이 : doysglmetp
조회 : 1,454  

 
 뉴욕한인무용가 김영순 '덤보 댄스페스티벌' 13년째 개최
 
 
뉴시스 | 노창현 | 입력 2013.09.23 00:34
 
 화이트 웨이브 예술감독…뉴욕5대 댄스축제 찬사 <nyt>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의 한인무용가가 국제적인 댄스페스티벌을 13년째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현대무용가 김영순 예술감독. 그이가 이끌고 있는 화이트 웨이브(WHITE WAVE)는 26일부터 29일까지 브루클린 화이트 웨이브 존라이온 씨어터에서 2013 덤보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의 현대무용가 김영순 화이트 웨이브(WHITE WAVE) 예술감독이 국제적인 댄스페스티벌을 13년째 개최하고 있다. 26일부터 29일까지 브루클린 ‘화이트 웨이브 존라이온 씨어터’에서 열리는 2013 덤보 댄스페스티벌엔 미국 캐나다 한국 등 세계 각지의 신진현대안무가 및 무용단 80 여개 단체, 500 여명의 공연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덤보 댄스페스티벌은 2007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뉴욕의 5대 무용축제로 잘 알려졌다. 화이트 웨이브 댄스컴퍼니는 1988년 김영순 예술감독에 의해 뉴욕에서 창단됐다. 사진은 김영순 무용가의 공연장면. 2013.09.22. <사진=화이트 웨이브 제공> robin@newsis.com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의 현대무용가 김영순 화이트 웨이브(WHITE WAVE) 예술감독이 국제적인 댄스페스티벌을 13년째 개최하고 있다. 26일부터 29일까지 브루클린 ‘화이트 웨이브 존 라이온 씨어터’에서 열리는 2013 덤보 댄스페스티벌엔 미국 캐나다 한국 등 세계 각지의 신진현대안무가 및 무용단 80 여개 단체, 500 여명의 공연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덤보 댄스페스티벌은 2007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뉴욕의 5대 무용축제로 잘 알려졌다. 화이트 웨이브 댄스컴퍼니는 1988년 김영순 예술감독에 의해 뉴욕에서 창단됐다. 2013.09.22. <사진=화이트 웨이브 제공> robin@newsis.com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의 현대무용가 김영순 화이트 웨이브(WHITE WAVE) 예술감독이 국제적인 댄스페스티벌을 13년째 개최하고 있다. 26일부터 29일까지 브루클린 ‘화이트 웨이브 존라이온 씨어터’에서 열리는 2013 덤보 댄스페스티벌엔 미국 캐나다 한국 등 세계 각지의 신진현대안무가 및 무용단 80 여개 단체, 500 여명의 공연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덤보 댄스페스티벌은 2007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뉴욕의 5대 무용축제로 잘 알려졌다. 화이트 웨이브 댄스컴퍼니는 1988년 김영순 예술감독에 의해 뉴욕에서 창단됐다. 2013.09.22. <사진=화이트 웨이브 제공> robin@newsis.com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의 현대무용가 김영순 화이트 웨이브(WHITE WAVE) 예술감독이 국제적인 댄스페스티벌을 13년째 개최하고 있다. 26일부터 29일까지 브루클린 ‘화이트 웨이브 존 라이온 씨어터’에서 열리는 2013 덤보 댄스페스티벌엔 미국 캐나다 한국 등 세계 각지의 신진현대안무가 및 무용단 80 여개 단체, 500 여명의 공연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덤보 댄스페스티벌은 2007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뉴욕의 5대 무용축제로 잘 알려졌다. 화이트 웨이브 댄스컴퍼니는 1988년 김영순 예술감독에 의해 뉴욕에서 창단됐다. 2013.09.22. <사진=화이트 웨이브 제공> robin@newsis.com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의 현대무용가 김영순 화이트 웨이브(WHITE WAVE) 예술감독이 국제적인 댄스페스티벌을 13년째 개최하고 있다. 26일부터 29일까지 브루클린 ‘화이트 웨이브 존라이온 씨어터’에서 열리는 2013 덤보 댄스페스티벌엔 미국 캐나다 한국 등 세계 각지의 신진현대안무가 및 무용단 80 여개 단체, 500 여명의 공연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덤보 댄스페스티벌은 2007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뉴욕의 5대 무용축제로 잘 알려졌다. 화이트 웨이브 댄스컴퍼니는 1988년 김영순 예술감독(사진)에 의해 뉴욕에서 창단됐다. 2013.09.22. <사진=화이트 웨이브 제공> robin@newsis.com
덤보(DUMBO)는 맨해튼브리지와 브루클린브리지 사이의 약 30블럭 구간을 일컫는 별칭으로 예술가들의 공연장과 주거지가 밀집해 '제2의 소호'로 불리는 곳이다. 올해로 13회째인 덤보 댄스페스티벌은 2007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뉴욕의 5대 무용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덤보 댄스페스티벌은 다양성과 전위성, 혁신성의 3대 요소를 강조한 화려한 작품들이 파노라마처럼 연속 펼쳐지는 등 한 프로그램 안에서 신선한 6~7개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신진예술가들에게 문호를 활짝 개방하고 갈라 오프닝나이트를 제외한 모든 공연이 무료라는 점에서 뉴요커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은 물론, 미 전역을 비롯 캐나다,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진현대안무가 및 무용단 80 여개 단체, 500 여명의 공연아티스트들이 참가하고, 총 1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6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갈라 오프닝나이트는 화이트 웨이브의 전용 극장 이름을 헌정한 존 라이언(John Ryan) 씨가 참석해 개막연설을 하고 루도 쉐퍼(Ludo Scheffer) 박사와 켄 파크(Ken Park) 씨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된다.

이어 환상적인 무용 공연과 함께 샴페인 리셉션을 곁들인 뷔페 디너, 라이브 뮤직에 맞춰 춤을 추는 댄스 파티를 즐길 수 있다. 갈라 공연에서는 Antonio Brown, OUI DANSE, Billy Bell, 화이트웨이브 댄스컴퍼니 등 덤보 댄스축제에 참가하는 팀 중 가장 뛰어난 6개 단체가 나올 예정이다.

축제의 본 공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로 잘 알려진 가민의 독특한 소리무대와 뉴욕서 활동화는 페기 초이, 황주환 , 화이트웨이브 댄스컴퍼니 등이 한국 현대무용을 뉴욕관객들에게 소개한다.

27일과 28일 두차례 예정된 가민의 메타모르포즈(Metamorphose)는 연주와 함께 몸을 움직이는 공연자로서의 다중 역할을 하며, 음악적 기호로 된 무용수의 창의적인 안무를 선보이게 된다.

워싱턴포스트가 '동양적인 무브먼트와 마샬 아트가 융합하여 글로벌 풍경을 묘사했다"고 평가한 페기 초이 무용단과 임펄스탄츠 비엔나 국제 무용제 등 유럽까지 아우르는 진보된 춤을 소화하는 황주환의 작품도 기대감을 높인다.

화이트 웨이브 댄스컴퍼니는 1988년 김영순 예술감독에 의해 뉴욕에서 창단됐다. 초창기 현대무용의 대모인 박외선 선생으로부터 무용을 배운 그이는 1971년에 장충동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최초로 한국 최연소 '현대무용' 개인발표회를 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수많은 창작작품들을 안무하며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ABC 등 미 주류언론으로부터 한국출신의 현대무용가로 주목받은 그이가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된 것은 뉴욕예술원의 후원으로 덤보 댄스페스티벌을 열면서부터다.

링컨센터의 아웃도어 페스티벌 등 뉴욕에 다양한 댄스축제가 있지만 덤보 댄스페스티벌은 김영순 감독의 탁월한 기획력과 독창성과 다양성의 혁신적인 무대로 담박에 주목을 받았다.

시작할 때만해도 먼지가 수두룩하고 칙칙했던 스튜디오 겸 창고는 '존라이언 씨어터'로 헌정돼 아름다운 극장으로 탈바꿈했고 덤보의 공연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엔 최초로 대규모 세계 각국에서 12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아웃도어 공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위기도 있었다. 지난해 가을 허리케인 샌디가 덤보의 워터프런트 지역을 강타하면서 존라이언 씨어터도 수리비만 8만 달러이상이 나올만큼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이같은 어려움이 알려지면서 극장을 살리기 위한 기금모금 운동이 웹사이트(GoFundMe)를 통해 벌어져 100여명이 넘는 후원자들이 2만7500달러를 모아주었다. 돈보다 더 컸던 것은 아름다운 지지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격려의 메시지였다.

화이트 웨이브 김영순무용단은 지난 7월 큰 낭보를 접했다. 2013-2014 BAM Professional Development Program(PDP)에 선택되는 영광을 가진 것이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BAM Fisher Theater에서 내년 6월 'Eternal NOW' 의 세계 초연을 갖게 된다.

김영순 예술감독은 "세계적인 무대에 서는 것도 기쁘지만 화이트 웨이브 무용단이 브루클린 아카데미 뮤직(BAM)과 케네디 센터 소속 DeVos Institute of Arts Management와 작업 할 수 있게 된 것은 엄청난 결실이다. 마케팅과 펀드레이징 등의 역량을 키우는 등 화이트 웨이브의 장기적인 성공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obin@newsis.com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ew?newsid=2013092300340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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