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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6 09:32
[자동차] [캐나다뉴스]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 니로 컨셉카,프랑크푸르트 모터쇼[13.09.11]
 글쓴이 : doysglmetp
조회 : 1,920  

 
 
 
 
[캐나다뉴스]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 니로 컨셉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유럽, 하이브리드로 핸들 튼다

 
11일(현지시간) BMW의 전기차 i3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BMW관에 설치된 고가차도 위를 달리고 있다.

■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환경규제에 대안으로 급부상

BMW 'i8'·아우디 'e-트론' 등 HEV·PHEV 모델 대거 선봬

기술 앞선 한국업계엔 희소식

유럽 자동차 시장에 전기가 흐르고 있다.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한 주요 브랜드가 일제히 하이브리드차(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ㆍ충전식 하이브리드)를 선보임에 따라 조만간 유럽 자동차 시장의 대세가 클린 디젤에서 하이브리드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기술에서 상대적으로 앞서 있는 한국 자동차 업계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65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이틀간의 프레스데이 행사를 마치고 12일(현지시간) 일반 관람에 돌입한 가운데 유럽 자동차 시장이 '하이브리드'로 변화 방향을 정했음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이는 갈수록 심해지는 유럽의 환경 규제를 단기간에 맞추기 위한 대안은 하이브리드밖에 없다는 사실을 자동차 메이커들이 깨달은 결과다. 지금까지 유럽 브랜드들이 클린디젤로 세계 자동차 시장을 바꿔놓은 것처럼 앞으로는 유럽의 하이브리드차가 세계 시장 흐름을 다시금 바꿔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참가 업체 중 전동화라는 면에서 가장 빛난 업체는 BMW. 특히 'i8'은 고성능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의 미래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 차는 모터의 힘만으로 35㎞를 달릴 수 있고 전기가 부족하면 하이브리드시스템으로 전환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다. 최대 220마력과 30㎏ㆍm의 토크를 내며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리터당 37㎞다. 제로백이 4.6초에 불과할 정도로 발진력이 좋다. BMW는 이번 모터쇼에서 순수 전기차 'i3'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신형 'S클래스'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버전인 '더 뉴 S500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3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했고 전기로만 30㎞를 달릴 수 있다. 유럽 기준으로 가솔린 3리터로 100㎞를 간다.

아우디는 'A3 스포트백 e-트론'이라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를 전시했다. 1.4리터 가솔린 엔진과 모터를 결합했다. 모터만으로 50㎞를 가고 기름탱크를 한번 가득 채우면 940㎞를 달릴 수 있다.

이 같은 대세는 승용 세단뿐만 아니라 스포츠카와 오프로드차량 브랜드에서도 마찬가지로 발견할 수 있다. 포르쉐는 제로백이 2.8초에 불과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포츠카 '918 스파이더'를 선보였고 랜드로버는 디젤 하이브리드 방식의 '레인지로버'를 공개했다.

하이브리드차의 선구자인 일본 도요타와 상대적으로 이 분야에서 빠른 성과를 낸 현대ㆍ기아차는 이 같은 흐름에 내심 반가워하고 있다. 유럽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차에 어서 익숙해져 시장이 본격 형성되기를 기다리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 '옵티마(국내 K5) 하이브리드'를 전시했고 도요타와 렉서스는 '하이브리드에 전념'이라는 테마로 이번 모터쇼에 참가했다.

모터쇼장에서 만난 자동차 업계의 한 전문가는 "이 같은 유럽의 전동화 흐름에 현대ㆍ기아차뿐만 아니라 배터리 등 관련 부품 업체도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프랑크푸르트=맹준호기자 next@sed.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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