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올림픽전 인터뷰에서 연아 언급한적 없어요. 정확하게 "It's just Rachael and me, and we're going to blow them away."라고 했었는데 특정선수를 지칭한게 아니고 직역하자면 경쟁자들을 날려버리겠다는 건데 이런 표현은 운동선수들이 시합나갈때 흔히들 쓰는 표현이예요. 성격이 밝고 예의도 바르고 인터뷰할때 흠잡을 만한 발언이 없었는데 일본계라는 이유만으로 기자들이 그런쪽으로 몰고가는게 안타깝네요. 나가수에게나 골드에게나 연아선수는 선망의 대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