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 전문매체인 히가시스포웹은 최근 출산 사실을 고백한 안도의 딸 히마와리에게 또 한 명의 '아빠 후보'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의 '아빠 찾기'가 난항에 빠져있는 가운데 안도가 친밀한 관계를 맺어온 50대 중년 남성이 아이의 아빠 후보로 새롭게 등장했다는 것.
안도는 일본 피겨계에 충격을 안긴 출산고백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아빠를 밝히지 않았다. 이 때문에 안도와 수 년 동안 연인관계를 유지했던 니콜라이 모로조프 전 러시아 코치, 그리고 현재 연인인 프로스케이터 난리 야스하루가 후보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