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기타 스포츠
 
작성일 : 13-06-13 12:26
[빙상] 김연아 빙상장 백지화
 글쓴이 : IceMan
조회 : 3,122  



서울시 노원구에 들어설 서울시립 종합빙상장, 일명 ‘김연아 빙상장’ 건립계획이 백지화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재임 때 확정됐던 노원구시립빙상장 건립계획을 백지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립빙상장 건립은 2010년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연아 선수가 “서울에도 ‘제대로 된’ 빙상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당시 오 시장이 2013년까지 만들겠다고 답하면서 추진됐다. 시는 당시 266억원을 들여 노원구 상계동 마들체육공원 부지에 국제공인규격을 갖춘 빙상장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2012년 설계에 착수해 2014년 빙상장을 완공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2011년 10월 취임한 박원순 서울 시장은 지난해부터 토목사업 가운데 하나인 노원구 시립빙상장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고, 시는 재검토를 거쳐 백지화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알브 13-06-13 12:30
   
토목건설비를 아끼는게 좋았을까
아니면 짓고 연아의 명성을 이용해 홍보를 하는게 좋았을까......
기물푸 13-06-13 12:44
   
우리나라가 뭐 그렇지-_-
doysglmetp 13-06-13 13:09
   
오세훈이 계획한것  다  엎는게

지금 서울시장 하는일.

오세훈이 계획이 완성하면  그 공로는  오세훈으로 돌아갈까봐

다 엎는거겠지요.
     
만셀 13-06-20 13:38
   
오세훈이 쓸대없는데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서울시 예산이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한강 세빛둥둥섬 사업에만 얼마가 들어간지 아십니까? 1339억원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실이 어떤가요? 부실설계와 투자사기로 인해 서울시 예산만 깍아먹는 애물단지가 되어 버렸죠. 그거 만들 돈이었으면 빙상장 5개 마들어도 돈이 남습니다.
그거만 있나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얼마나 어마어마한 시예산을 낭비했는지 잘 아실거 같은데요.
오세훈으로 돌아갈까봐가 아니라 싸놓고 간 똥 치우기도 벅찬 상태죠.
브리츠 13-06-13 13:41
   
저러닝 딴나라가 싫어도 야당이 반사이익을 못얻는것이지
진짜 일본의 10/1 정도만 시설좀 따라가도 ..
호날두두 13-06-13 13:52
   
솔직히 한강르네상스나 세빛 둥둥섬인가 그 사업 계획은 무산된거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서울에 빙상장까지 무산된거는 아쉽네요.
서울에도 하나 있으면 좋을텐데.
박박이지구 13-06-13 15:56
   
이게 꼭 깔일인가 싶네요.
저도 연아라면 느님이라고 까지 부를정도로 좋아합니다만
내년이면 연아도 은퇴고 그 이후엔 다시 피겨무관심국으로 돌아갈 확률이 큽니다.
연아를 보고 자라는 꿈나무를 위한 측면에서 볼때 아쉬운건 사실이나
서울에 빙상장이 전혀 없는것도 아니고
결국 선수들을 위한 제대로된 빙상을 짓자는거에 당장 큰돈을 써야하나 의문입니다.
서울에 빚만 조단위로 아는데 300억이 애이름도 아니고요
     
우이잉 13-06-14 22:09
   
222222222
     
브리츠 13-06-15 11:33
   
뉴스에 산책로 보수 같은곳에 2000억 쓰는 세금 낭비를 따지더군요
아이스하키 피겨 쇼트트랙 3종목이 실질적으로 한곳서 나누어 쓰고 잇는 형편이죠
몇백억이면 하나 만들어요 선진국 타령 하기전에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가 필여하긴 하죠
김연아를 위해서가 아니라 후대를 위해섭니다
당장 피겨선수만을 위한게 아니더라도 태릉과 나누기만해도 당장 효과가 나올걸요
雲雀高飛 13-06-13 16:06
   
이거 김연아 선수랑 하등 상관없는겁니다...
雲雀高飛 13-06-13 16:07
   
정식명칭도 서울시립 종합 빙상장입니다.....김연아 선수랑 하등 관계없습니다......
플리터 13-06-13 20:03
   
시장을 저런사람을 뽑아 놨으니 빙상장은 사치니 서울땅에다 농사나 짓고 양봉이나 해야죠 뭐
LoveKo 13-06-13 21:35
   
진즉에 하나 있긴 했었어야했는데..
김연아선수가 시니어시작할때 하나있기만 했었어도 그랑프리시리즈나 사대륙 유치해서 운영이익좀볼수있었을텐데 .. 아쉽네요
람fka 13-06-14 00:59
   
흠...
irreplaceab 13-06-14 05:52
   
박원순같은 정치인이 많으니 우리나라가 요 꼬라지지..
슬픈하루 13-06-14 09:37
   
피겨선수만을 위한 빙상장이라...국가차원이 아닌 지역에서 해내기는 수익구조가 불확실성하긴 하죠. 김연아 선수가 계속 선수로써 입증을 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이후 피겨꿈나무가 성공할 지도 모를 확률에 매년 수억에 해당되는 예산을 낭비해야 하는 전문적 빙상장이 필요한가가 의문일겁니다. 만약 전문 피겨빙상장이 자리를 잡으려면 그에 따른 수익구조를 바꿔줘야 할 필요가 있죠. 바로 그랑프리처럼 여러기업이 후원하고 국민적 관심이 쏠려 아마추어대회뿐 아니라 프로가 공연을 오면 티켓을 계속 팔아줘야 한다는 의미이니간요. 인프라가 계속 누적되었던 축구와는 그게 다른점입니다. 우리나라가 갑자기 펜싱에서 순위권으로 오른 이유는 다른게 아닙니다. 기업이 계속해서 지원했기때문이죠. 기업후원이 김연아선수한명에게만 집중 된 지금 시점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브리츠 13-06-15 11:34
   
피겨만을 위한다고 생각하면 안되죠
태릉을  4종목이서 나눠 쓰는뎅 분산만 되도 상당한 효과가 있죠
뿡뿡이 13-06-14 22:12
   
군포시에 지을 것처럼 하더니... 말이 쏙 들어갔네요.  앞으로 고생할 스케이터들한테 미안하네요.
곰굴이 13-06-14 22:14
   
인프라는 투자해야 늘어나는겁니다.

박세리가 LPGA에서 모습을 보인 후 수많은 골프장, 센터 등이 생겨나고, 수많은 꿈나무들도 늘어서 여전히 국위선양중이죠.

이러한 상황이 피겨에서도 분명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김연아 선수도 은퇴후 후진양성에 신경써주면 나올테구요.

롯데월드 스케이트장에서 연습하는 선수들 보면, 김연아 선수가 왜 오세훈이랑 피겨장 이야기를 했는지 알수있죠.
내손안에 13-06-14 22:21
   
이건 못짓는게 아니라 안짓는겁니다
변두리스포츠 피겨에서 불세출의 김연아가 나타나 몇년을 세계제패하며 한국위상을 드높혀왓고 국민공감대까지도 형성된 이시점에 한국에 없는 피겨전용장을 짓기에는 이만큼 천재일우의 기회는 앞으로 없을겁니다
그렇지만 연맹이나 당국이 미적거리며 결국 포기한건 어차피 김연아가 은퇴하고나면 피겨는 다시 듣보잡으로 취급받고 한국스포츠계에서 완전 사라질거라 지레 겁먹은거임다
선수양성을 해서 피겨제반을 넓힐 생각은 안하고 그저 김연아같은 귀재가 또 나타나기만 바라는것일 뿐
박태환이 연습할 국제규격수영장도 한국에 없다는건 잘알고 잇을겁니다
피겨뿐만 아니라 국대스포츠 거의가 웃대가리들이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데 그누가 돈들여서 전용빙상장 지을리가 잇겟습니까?... 허허
     
이런이런 13-06-16 01:26
   
222222 그리고 후에 만에 하나 진짜 운이 좋아서 김연아 뒤를 이을 선수가 나타나면 또 숟가락들고 기웃거리것죠.......  에혀  ...  서울시에다가 만드는게 백지화된거보다 어느시에서도 나라에서 만들 생각이 없다는게 안타까운거죠......
어쭈구리 13-06-15 11:17
   
이게 왜 박원순이 욕먹을 일인가요?
김연아는 국가대표선수입니다.
국가차원에서 빙상장을 짓는 것도 아니고
서울시가 빚더미인데 서울시 제정으로 안짓는 다고 서울시장에게 욕할일입니까?
태능선수촌에 피겨를위한 빙상장을 확장하거나 만들던지
아니면 국가차원에서 만드는 것이 정상이지...
그리고
오세훈 잘 되는 거 배아파서 사업포기 한다고 몰아가는 사람들과
야권이 지지 못얻는 이유가 이런것이라는 분들은 참...
대단위 재정투입엔 우선순위가 있는 겁니다.
그것도 앞사람이 싸놓은 똥치울 재정도 없는 서울시는 더더욱 우선순위를 따져야 하구요.
     
브리츠 13-06-15 11:38
   
때론 손해를 보더라도 만들건 만들어야죠
피겨만을 위한게 아니라 동계실내스포츠인을 위해서요
사실 지자체가 잘만들면 손해는 안보죠 이상한 산책로나 만들고 산길 닦을 생각말고
          
어쭈구리 13-06-15 12:18
   
피겨의 미래를 위해서 만드는 건 좋죠.
누가 그걸 반대합니까?
그걸 왜 서울시가 해야하고
서울시가 빚갚기 위해서 허리띠 졸라매는 상황에서
박원순이 그걸 안한다고 해서 욕을 먹어야 하냐는 거죠.
국가에서 할 일과 지자체가 해야 할 수준의 일은 구분해야죠.
피겨전용 빙상장은 말 그대로 피겨선수들 만을 위해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인들이 (물론 유료지만) 이용할 수 있는 링크는 서울.경기도에 10여개 있습니다.

그리고 산책로 비교는 적절치 않습니다.
예산규모나 서울시민 다수를 위한다는 공공이익의 관점에서요.
          
atomusk 13-06-16 22:35
   
와따... 기사 교묘하네 ㅎㅎㅎ 근데 그거에 동조해서 박원순을 욕하는 적반하장은 뭔지 헐...
기본적으로 [어쭈구리]님 말이 사실입니다...
인지부조화 장애를 가져서 올바른 판단을 스스로 내릴수 없거나, 경제학이나 제정학의 기초 지식이 없으신분, 혹은 단순히 김연아가 부탁했는데 그걸 짤라먹었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생각을 다시 해보세요.
그리고 저기 위에 산책로 보수에 2000억을 들인다는 분... 그거 서울시 사업이 아니라 4대강 하천제반 사업비용입니다. 그 똥 누가 싼지 아시죠?
오세훈이가 싸질른 똥때문에 서울시가 얼마나 고생인데 ㅎㅎㅎ
월 200버는 사람이 고급 외제차를 할부로 질러서 100이상을 지출하는 판국에
그깟 오토바이하나 더 할부로 못지르냐고 닥달하는 꼴을 보니... 참 

금나와라 뚝딱 하듯이 말 만하면 빙상장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유치하군요 헐...
          
만셀 13-06-20 13:42
   
빙상장 짓는데 반대안합니다.
하지만 오세훈이 엄청난 빛을 싸질러 놓고 간 상태라서
그거 메꾸기도 바빠요.
한강 세빛 둥둥섬에 들어간 예산만 아꼈으면 빙상장 5개 만들고도 남았을 겁니다.
라구니 13-06-15 13:11
   
윗님들 산책로나 산길은 서울시민이 씁니다

서울 시민으로써 내가 내는 세금 나를 위해 쓰길 바라지 엄한데 쓰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빙상장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서울시 재정적자를 줄이고 다른 우선순위 높은 사업을 먼저 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게으른곰 13-06-15 15:37
   
나도 연아 팬이지만, 피겨전용 빙상장을 서울시가 지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봄. 대충봐도 적자운영일 것이 뻔한데 공익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적자투성이 서울시 재정으로 어림 없는 짓이죠.

그리고 위에 산책로 운운하는 사람들 때문에 김연아 팬들이 욕을먹어요. 산책로야 서울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익사업인데 당연히 서울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우선적으로 보수하는게 맞는 거구요. 그것을 쓸데 없다고 하는건 김연아가 관련되서 이성적인 판단력을 잃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aldehfdl1 13-06-15 22:13
   
지금이야 김연아 선수가 정말 세계 최고 스타라 사람들이 많이 수긍하지만
반짝인기라는 말이 맞긴 하잖아요 ㅎ
그렇게 되면 안되지만
현실적으로 비인기 종목인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나라도 작고 인구도 적어서 그곳에 많은 돈을 투자하기엔
합리적이지 못한 게 사실
세상큼 13-06-15 22:15
   
정말 잘 엎었네.산책로나 더 늘리고 운동시설 확충이 더 현명하지. 차라리 수영장을 지어라. 수영은 생존기술이니까 필수지
안그래도 미친짓 한다 싶었는데 속이후련하그만
만셀 13-06-20 13:49
   
왜 이게 박원순 시장이 욕먹을 일인지....
정작 저렇게 예산집행을 할 수 없게 만든 사람이 누군데요.
욕을 하려면 쓰잘대기 없는 곳에 예산 낭비한 오세훈 전 시장을 욕하셔야죠.
지금 서울시 부채 메꾸기도 빠듯한 상황입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세빛 둥둥섬, 서울시 시청 신청사 등에 들어간 디자인 용역 비용만 아꼈어도
빙상장은 물론이고 현재 예산 및 고증 문제로 2022년까지로 밀려난 돈의문(서대문)복원 사업도 할 수 있었을 겁니다.
 
 
Total 9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1 [빙상] 김연아, 세계 스포츠미녀 Top10 리스트 2위에 랭크 (11) 예술이야 09-21 4929
330 [빙상] 김연아의 셀프디스 (10) piotor 09-18 6330
329 [빙상] 프랑스 피겨 잡지 Patinage Magazine 9-10월호 연아(번역) (1) doysglmetp 09-17 3798
328 [빙상] [영상]주니어 그랑프리 한국 아이스댄싱팀 최종 5위 [… (1) doysglmetp 09-16 1709
327 [빙상] "아무도 몰랐던 김연아의 비밀은?!" (3) doysglmetp 09-11 4372
326 [빙상] 해외에서 잘 모르는 김연아가 대단한 이유 (5) piotor 09-08 5714
325 [빙상] 2013 올댓 스케이트 김연아 (3) doysglmetp 09-06 1644
324 [빙상] 김연아 생일의 위엄 ㄷㄷㄷㄷㄷㄷ (16) 샌디프리즈 09-05 7868
323 [빙상] '피겨여왕' 김연아, 뜨거운 응원에 눈시울 … (4) doysglmetp 09-05 2961
322 [빙상] 뉴욕타임즈가 인증한 김연아의 점프 비거리 (7) 이카루스00 09-01 5710
321 [빙상] 미국 연아 입덕[영상] (9) doysglmetp 08-31 5130
320 [빙상] 남자피겨 김진서 선수 영상 (4) 예술이야 08-30 2043
319 [빙상] 130827 김연아 새 프로그램은 '서정적 뮤지컬'… (5) 오캐럿 08-27 2145
318 [빙상] 김연아선수 탱고곡 (3) 예술이야 08-26 2191
317 [빙상] 김연아, 소치 새 프로그램 발표 !!! (12) 멸치통조림 08-26 2023
316 [빙상] 김연아선수와 팬들의 아름다운 동행[펌] (2) doysglmetp 08-26 3039
315 [빙상] 가해자가 피해자인 척하는 좋은 예 (10) 이카루스00 08-25 4131
314 [빙상] 소름끼치는 언론장악 - 김연아 (전세계편) (6) doysglmetp 08-25 4058
313 [빙상] 듣보잡대회를 올스타 대회로 만든 김연아의 위엄 (6) 샌디프리즈 08-23 6752
312 [빙상] 운동선수출신이 본 김연아선수<펌글> (7) 예술이야 08-19 7393
311 [빙상] 김연아:바람의 숲 콘서트-북 치는 연아 영상[13.08.17] [… (6) doysglmetp 08-19 1857
310 [빙상] 올댓 스케이트 2013 김연아 아이스쇼 130621,130623 (2) 오캐럿 08-15 1547
309 [빙상] [일본방송] 아사다마오 [13.08.01] (11) doysglmetp 08-15 2814
308 [빙상] [다큐] 김연아, 또 다른 도전 (4) 오캐럿 08-15 3288
307 [빙상] 미국의 베테랑 톱 올림픽스포츠 저널리스트들이 사… (3) doysglmetp 08-12 2761
306 [빙상] 연아 몽타주 "웃어"(Yu-Na Kim Montage "Smile") (7) 오캐럿 08-08 2294
305 [빙상] 김연아, 세계 女스포츠선수 수입랭킹 6위 (13) 암코양이 08-07 3530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