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은 전 비틀스 멤버 존 레논이 1971년 베트남 전쟁 당시 반전의 메시지를 담아 발표한 곡이다. 김연아가 갈라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곡은 캐나다 여가수 에이브릴 라빈의 곡으로 최근 인권 단체 국제앰네스티가 수단의 인권환경 개선 기금 마련을 위해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Make Some Noise'에 수록됐다.
2010년부터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번 아이스쇼에서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부드러운 연기로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