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2-12 13:13
[빙상] 日피겨대모 "마오, 연아 못이겨…성인과 아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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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빙상연맹 강화부 코디네이터 시로타 노리코(66)는 12일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에 기고한 '시로타의 눈' 칼럼에서 "지금의 상태로는 마오가 연아에게 이길 수 없다"면서 "점프의 정확성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로타는 두 동갑내기 스타의 연기를 지켜본 뒤 "현재 두 사람의 차이는 성인과 아이 정도"라고 극단적인 평가를 내렸다.시로타는 "마오가 이기려면 점프의 정확도를 높일 수밖에 없다. 점프 시도때 자세가 앞으로 기울어져 회전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것이 스피드까지 저하시키고 있다"고 아사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마오의 '대명사'였던 트리플 악셀 점프나 3회전-3회전 연속점프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도, 빠른 흐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시로타는 "다행히 스핀이나 곡의 스토리를 잡아 능력, 프로그램은 문제가 없다"고 칭찬하며 "안도 미키, 카롤리나 코스트너 등 세계 여왕 경험자와의 경쟁도 있지만, 마오는 멈춰 서지 않고 개선하고 진화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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