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주최 대회가 아닌 일본에서 있는 갈라쇼 있다고 일본 체조협회에서 손연재 보내달라고 그럼
한국체조협회 일본에 협조하기 위해 손연재에게 일본 갈라쇼 참석 요구
손연재선수는 자신이 준비하는 갈라쇼 와 국제 대회 연습 부족을 이유로 참가 불가 통보
체조협회 뿔나서 손연재 국제대회 출전 막아버림
그후 체조 협회 왈 단지 모든 선수들의 훈련과 일정을 협회에서 지원 및 관리하기 위해 그랬다고 변명
하지만 지금까지 손연재 선수 러시아 원정훈련에 단 한푼의 지원 및 지원금 없던 체조 협회가 무슨 관리를 하겠다라는건지 의구심
손선수가 참가를 희망하는 이탈리아 대회는 '세계선수권'이 아닙니다. 국제체조연맹 공식 일정에도 등장하지
않는 지역대회입니다. 개인전도 없습니다. 개인기록도 남지 않습니다. 반면에 협회가 가기를 권했던 일본 이
온컵은 국제체조연맹 일정에 당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대회입니다. 그런곳을 거부하고, 단지 '선수
등록'을 위해 이탈리아까지 날아갔다가 오는 2~3일의 일정을 내겠다는 자체가 무리수라고 보여집니다.
님 뭔가 잘못 알고 잇으신듯...
일본 대회 규모가 더 큰지 어쩐지는 저는 모르나 처음부터 일본 대회측에서 손연재 선수 경기 출전을 요구한것이 아니고 경기 도중 쉬는시간에 2~3분짜리 프로그램을 하나 해주길 한국체조협회에 요청했고 그걸 선수가 거부한거...
즉 경기 쉬는 시간에 손연재쇼를 원한거지 경기참가를 원한게 아니였다는거...
이온컵은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 A급 클럽 대항전으로 현존하는 유일 국제 클럽컵이고, 세리에는 이탈리아 내 10개 리듬체조 클럽이 참가하는 국내 클럽 대항전이랍니다. 둘다 큰 대회이긴 하지만 이온컵이 세리에보다는 격이 높지요. 그리고 세리에는 초청받은 선수만 주목 받을 수 있지만, 이온컵은 참가 선수국의 주니어선수들까지 덕을 볼 수 있는 대회입니다. 둘다 어차피 랭킹포인트랑 상관은 없지만 이왕이면 이온컵에 나가서 후배들에게도 세계무대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하지만 세리에A는 외국인 선수로 참가하는 것이고 이온컵은 갈라쇼를 부탁받은 것이기에 의미가 다르니 손연재선수가 세리에A를 더 기대한 것이 무리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