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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와 아이티
Hola amigos
요전번에 파나마와 아이티에 갔다가 돌아왔어.
파나마에서의 친선경기는 모두들 즐기는 중에도 서로 승부에 집착하는 듯한 경기가 되었어.
그래서, 서로 상대방의 페널티 에어리어에 왔다갔다하는 꽤나 치열한(?) 경기가 되어버렸지.
참고로 말하자면, 이 시합에서는 우리 팀이 이겼어.
파나마에서 머물 때, 시내로 외출한 적이 한 번 있었지만, 지역 사람들에게 엄청난 기세로 둘러싸여 사인과 사진을 요구받는 상황이 발생해서, 유감이지만, 안전문제의 우려로 인하여 바로 호텔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어.
아이티에서는 내 인생에서 최악으로 기억 될 만한 재해현장을 목전에서 봤어.
많은 사람들이 유니세프와 다른 NGO단체들이 가설한 시설에 몸을 의탁하고, 다행히 지금 현재는 전염병등의 재해가 심각할 정도로 발생하지는 않은 듯 했어.
우리들의 방문을, 미소로 맞아주던 수많은 아이들.
그 중에서는 내 이름이 새겨진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기다리고 있던 아이도 있었어.
우리들을 보고, 조금이라도 전 세계의 사람들이 무언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아르헨티나로부터 파견된 의사단과도 만나고, 그들의 자세한 활동내용도 들었지.
이후로도, 아주 미약하지만 이러한 상황의 아이들을 도울 예정이야.
마지막으로 아르헨티나에 귀국 후, 곧바로 친구인 데쿠의 친선시합에 갔었어.
아래의 사진은 데쿠의 형제와 로사리오 공항에서 찍은 사진이야.
그럼 이만!!
Leo
해외 네티즌 반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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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레스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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