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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리오넬 메시 7월 6일 블로그(Diamond Blog)
등록일 : 10-07-14 09:36  (조회 : 4,78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귀국




Hola Amigos


지금 상황을 말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다만, 지금 여러 미디어에서 보도되고 있는


중국에서 시작된 기사는 사실무근이야.


그에 대해서는 내 웹사이트에도 확실히 게재하고 있어.


나는 어느 미디어에게도, 블로그에 조차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는데,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난건지 유감이야.


이번 월드컵 뒷이야기보다는,


일단 나의 오피셜사이트에 지금의 심정을 밝혀야만 한다고 생각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응원해준 모두와,


특히 국민들에게 현재의 심정을 밝혀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나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선수와 관계자가 비통함에 의기소침해있어.


이르헨티나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지 못한데 대한 미안함,

더욱 더 위에까지 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팀이었던 것 만큼


이렇게 져버린 것이 괴로워.


지금은 아르헨티나에서 우리들의 귀국을 기다리고 있었던 많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


정말로 믿을 수 없을 만큼의 팬들이 길가에서 우리를 맞이해주었는데,


그들에게 확실하게 인사를 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미안했어.


무엇보다 선수들 전원이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데


돌아가는 길이 너무나 길게 느껴지네.


유일하게 지금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내년의 코파아메리카에서 리벤지를 하는 것.


어떻게 해서든,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기쁨을 찾아주고 싶어.


마지막으로, 버스가 대표팀 숙소에 도착,


모두와 이별이지만, 그다지 많은 것을 이야기 할 수 없었어.


가벼운 인사만하고 헤어졌는데, 그건 그만큼 쓰라린 결과였기 때문이야.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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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4-0으로 진 것도 있지만 이 후에 터져나온 중국발 개뻥 날조기사때문에 썩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는 메시입니다.

해당 중국발 날조기사를 보자면

'5일 경기가 끝나고 "현재의 기분은 최악이다. 빨리 돌아가고 싶다." 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라고 중국의 인터넷 매체가 보도를 하였습니다.

해당 기사는 일파만파로 퍼지고 그 다음날 바로 메시의 공식 오피셜사이트와 블로그에 해당 기사가

사실무근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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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레스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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