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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토리아에서 6

Hola

한국전을 이겨서 결승토너먼트까지의 거리가 꽤나 가까워졌어.

득점 찬스도 많이 만들었고, 실제로 많은 득점을 하기도 했어.

나 자신이 골을 넣지는 않았지만, 공격에 일조하기도 했고, 약간 쳐진 느낌으로 세바스티안(베론)을 대신하는 듯한 플레이를 하려고 의식하고 있었으니까, 그 점에 있어서는 생각한 만큼 잘 해냈다고 생각해.

시합 다음 날에는 가볍게 연습을 하고, 자유시간이 주어지지 않을려나?

그 곳에서 가족과 만날 시간이 주어질 듯 한데, 거리에 나갈 수는 없을 것 같아.

취재진이 가득해서,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을 취재진에 둘러싸여 날려버릴지도 모르니까.

2승을 건졌지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어.

다음 시합을 향해서, 또 다시 확실히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그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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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보아하니 다음 그리스전도 자비는 없을 듯 합니다. ㅎㅎ

해외 네티즌 반응 전문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