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junews.com/view/20171109102455743
현대중공업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세계 최초로 선박 건조에 적용,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대중
공업은 최근 선박의 진동이나 소음을 저감시켜주는 감쇠재에 그래핀-탄소나노튜브를 적용한 '고성능 감쇠재
'를 개발, 선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착수했다. 현대중공업은 중후장대 제조업체들 가운데 처음으
로 그래핀을 제조공정에 성공적으로 도입에 성공했다. 이를통해 현대중공업은 중국과 일본 조선업계와의 기
술 경쟁에 있어 한발 더 앞서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