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652382
삼성전자가 화성과 평택 반도체 공장에 D램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그동안 메모리업계가 증설경쟁을 자제하
면서 사상 최대 호황을 누려왔다. 삼성전자가 이런 상황을 유지하지 않고 공급량을 확대하면 후발업계가 긴
장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과거 불경기에도 D램 생산량을 크게 늘려 후발주자를 벼랑으로 내모는 '치
킨게임'을 벌인 바 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미 삼성내부에선 경쟁사인 SK하이닉스,
기술력이 떨어지는 마이크론이 D램 사업에서 역대 최고 이익을 내고있다는 점을 못마땅해 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