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달리 한국은 정부부채가 문제가 아니라 가계부채 비금융기업의 부채규모가 큽니다.
다만 비금융의 경우는 말그대로 금융이 아닌 기업들인지라 100%정도면 높지는 않은 수준입니다.(낮진않지만)
가계부채만 잡는다면 국가부채는 크게 문제가 될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국가가 국채를 발행해 부채를 직접 짊어지고 있는경우이므로 쉽게무너지진 않지만 무너진다면 나라가 망할수준입니다.
중국의 경우는 비금융 금융 가계 정부 모두 국가부채가 심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이경우 어느한축이 무너지면 자연히 모든 경제주체가 무너지므로 매우위험합니다
.오히려 우리는 이기회에 부채규모를 줄여나가 나중.즉 거품폭발이후를 대비하는게 맞습니다.예를들면 혈값에 M&A.
중국이 심각한 금융문제를 겪고 있는건 아닌데요. 계속 성장가능하냐가 문제인것이죠
일본이야 부채가 워낙 많아서 진짜 위기이긴하지만 애초에 잘나가던 나라라 버티는게 가능한것이고요.
당연히 주변국 박살나면 무역규모만큼 우리나라에도 엄청난 위기가 동반되는거죠.
그런데 장기적 관점으로 보면 이득이 될만한 부분도 있을겁니다. 우리나라랑 산업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요.
외부경제에 큰 영향을 안받을 만큼 우리경제가 큰큰하면 별 상관없겠지만 규모부터가 주변국 쓰러지면 휩쓸릴수밖에 없어서
제 생각으론 무조건 손해입니다.
일본규모인 이상 단기적으로는 실이 많겠지만 장기적으론 이득이라고 봐야합니다.
일단 이득보는 분야로는 부품분야, 반도체분야, 문화산업분야(영화 드라마 등 애니도 노려볼만함), 관광도 일본이 인기 있는만큼 우리 쪽으로 상당히 몰려올테고, 무엇보다 일본은 가장 큰 무역적자국 이였던 만큼 한국은 단기간은 대공황이지만 그 이후는 좋아지겠죠.
사실 북한을 무너트리는건 심대한 경제위기 일겁니다.
중국이 급해지면 북한신경은 못쓸테니까요.
중국도 일본보다 많은 부채와 지방정부 빚이 있는만큼 일본보다 먼저 터지진 않겠지만,
일본이 터지면 감당안될 겁니다.
아마 그것을 막을 유일한 수단은 전쟁 정도겠내요.
중국과 러시아 VS 미동맹국과 유럽 구도로 전쟁이 난다는 예언이 있는데 과연 어지될련지 ㅋ
같은사람이 예언한 내용중에 박근혜 탄핵 예언이 있어서 ( 박근혜 탄핵 한참전에 봄) 놀랐는데 어찌될랑가 몰겠내여.
전쟁은 대략 18년도 초반이라고 하더군요.
일어날 기미가 안보이는데 말이죠..
이미 글로벌 경기에 편승되어 있는지라 중국과 일본이 망하면 당연히 우리나라에 안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일본 중국과 관계된 모든 나라가 안좋으니까, 전체 글로벌 경기가 안좋아 진거라 볼 수 있고 다른나라들과 비교한다면 그게 그거 일겁니다. 이후 중국과 일본이 얼마나 무너졌느냐에 따라 그만큼 두나라와 경쟁하던 나라는 장기적으로 이득을 보게 될 겁니다.
그러니까 일본과 중국이 망하면 우리나라는 당분간 힘들지만 결국 시간이 흐르고 나면 이득인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