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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6 01:55
[잡담] 현대화폐이론을 맞다고 표현하는 게 옳을까요?
 글쓴이 : 투완나YTC
조회 : 1,789  

MMT 이론을 그냥 노골적으로 말하면

힘 쎈 나라가 아무 힘 들이지 않고 종이만 찍어서 다른 나라 등쳐 먹는 거잖아요

힘 쎈 나라가 손해 봐야 할 것들을 

고스란히 힘 없는 나라들이 조금씩 떼서 대신 손해를 보는 일인데...

이걸 맞다고 표현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이런 잣같은 이론이 어디 있습니까?

현대화폐이론은 말이 이론이지 궤변이나 다름 없잖아요!

미국은 패권국이지만 일말의 양심은 있어서 그래도 정도껏 양적 완화하는데

일본 이 새퀴들은 미국 뒷배 믿고 미쳐 돌아가지고 1경이 넘는 돈을 꿀인 마냥 빨고 있죠

영국이 브렉시트하고 일본의 길로 간다?

유럽은 브렉시트야 뭐 존중한다지만

영국이 일본처럼 미친듯이 양적 완화를 한다면 

영국과의 경제 블럭을 배제하려 들겁니다

유럽이 지네 손해 보는 짓 절대 안 하죠

브렉시트 관련 기사를 봤는데 비관론적인 분석이 주를 이룹니다

어차피 영국 경제야 계속 내리막 길인인데 더 빨리 망하는 길을 택했다고 보더군요

여튼 현대화폐이론이 현재까지 맞다라고 표현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일본이 빨고 있는 건 꿀이 아니라 독이니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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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림슨 20-12-26 02:27
   
과학도 이론과학이 있고, 실험과학이 있듯이 언급하신 바와같이 이론상태란 게 맞죠.

이게 궤변인지, 이론이 통하는 현실인지 증명 되려면 실험이 끝이나 봐야 합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지는 유튜브에 엄청나게 많은 정보가 있으니 직접확인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설명할 능력이 안되서) 


뉴튼이론 시대를 아인슈타인이 종식시켰다고들 합니다. 아이슈타인 이론이 등장하기

전까지 뉴튼이론이 대세였고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심의 여지가 없었죠.


우리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옳고 그름은 주장일뿐, 정답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현대

화폐이론이 현존하고, 통용되고 있으면 이것은 현실에 영역입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통용되는 이론이고, 현존합니다. 최악으로 언급하면 확인 안 된 이론이라고 할까요?
     
투완나YTC 20-12-26 02:36
   
전 애초에 이걸 이론으로 보기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자유 경제에 합목적성에도 부합하지 않고 합법적이지도 않죠

전 이걸 힘의 논리로만 설명할 수 있는 돈놀이라고 봅니다
          
킹크림슨 20-12-26 02:55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죠.

저도 불만인 이론이고, 현실입니다.

우리나라만 손해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투완나YTC 20-12-26 03:02
   
그럼 자유 시장 경제 반칙 이론이라고 퉁 칩시다ㅎ
               
신서로77 20-12-26 06:05
   
결과는 안봐도 뻔해요...아무도 일본을 신용하지 않아요...미국은 조만간 스왑을 손볼겁니다..자기코가 석자거든요...
                    
마술피리 20-12-26 06:53
   
이번에 또 천조 찍으니 ... ㄷㄷ
엘리자비스 20-12-26 02:37
   
비트코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호화폐는 언젠가 메인주류 화폐로 진입할겁니다. 뭐 그게 비트코인이 오르거나 내린다는뜻은 아니지만요 ㅋㅋ MMT이론은 대체제가 없는 현 시점에선 가능한 이야기입니다만, 암호화폐라는 대체제가 점점 생긴만큼 점점 그힘을 잃어갈겁니다. 제가 본바로는 나중에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암호화폐가 거래되더군요
     
다크드라코 20-12-26 02:41
   
님에게 질문을 할께요. 금은 왜 화폐에서 밀려나서 자산으로 격하되었을까요.

왜 비트코인이 화폐가 아닌 자산으로 취급되는지 생각하면 답은 나와 있습니다.

화폐는 그 수량이 무한해야 존재 이유가 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금)은 유한하기에 화폐가 될 수 없어요.
     
신서로77 20-12-26 06:09
   
블록체인이 미래에는 대세가 될겁니다...근데 비트코인은 아닙니다 절대로요...
     
초식노인 20-12-26 09:44
   
통화량 조절도 못하는 암호화폐를 자국 화폐를 대체해서 쓸 국가는 없겠죠. 블록체인 자국 화폐를 발행하면 모를까 비트코인이나 현재 유통되는 암호화폐로는 절대 대체 안 하죠.
호갱 20-12-26 03:28
   
대한민국 교육에 길들여져서 정답을 찾을려고하나본데
그냥 이론일뿐 정답같은거 없습니다.
신용을 못할만큼 화폐타락이 일어나면 금같은 전통화폐로 회귀할수도 있고 케인즈가 말한 세계통화가 나올수도있고요.
mmt의 근간이론은 못미더워도 양적완화가 미국에 인플래를 일으키지 않는다는건 근 10년간 증명된 사실이 맞죠.
일본또한 20년간 그 짓을했고 디플래에 시달렸으니 mmt가 말한 중요사실은 멕을 같이하고요.
     
신서로77 20-12-26 06:22
   
발암물질 음식을 먹는다고 누구나 10년 20년만에 암에걸리지는 않죠 ...음주운전 매일한다고 오늘 음주단속에 걸린다고 단정할순없죠....단지 시간에 문제입니다 결국엔 암에걸리고 단속에 걸립니다 ...미국이 아니라 미국할아버지도 그에대한 댓가를 치뤄야 합니다..하물며 일본이요?...빚이란건 게속 빌릴수 있을때는 아무문제 없는것처럼 보입니다...
도나201 20-12-26 03:46
   
이게 금본주의에서 화폐주의  또  코인 으로 가면서 일어나는 부작용이죠.

화폐의 가치자체를 다른 국가 화폐와 비교우위를 고지하고서 그에 대한 화폐의 가치를 가상 선정하면서 일어나는 착시경제를 규모적으로 키우면서 일어나는 노동력착취방법이죠.

즉, 이제는 금본주의라는 썩은 가치관을 버리고
노동생산성 에 의존하는 화폐가치에서
비교단계부터 비교우위를 시간당으로 조절하기 시작하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노동생산성을 우위로한 화폐의 가치를

규모, 시장확정성까지 예측하기 시작하면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화폐의 가치까지 적용시키는 게 바로 코인이죠..

한마디로 이제껏 노동생산성에 한정된 것을 미래의 시장확장성까지 끌어들이면서
노동력착취의 골을 더 깊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체인코인의 상황에서 그규모가 너무 확장세로 간 이유는 바로 미래시장확장성자체가 어둡기에
이제는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면서도 무작정 늘여놨던 화폐의 가치를
붕괴과정 및 화폐의 우위순위마저 변화할수 있다라는 상황에 직면한것이죠.

그래서 중국에서 체인코인의 미래시장확장성을 무기로 미국에대항한 것이고,
결국 위안화의 미래적 변수를 예측할수 없고 할수도 없고,
미국의 제재속에......사실상 화폐가치의 무용화가 이뤄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하지만 중국이 분할되면 다시 체인코인시장이 다시 활성화 되면서
경제활황이라는 이면에는 이 체인코인 발목을 잡으면서
경제적 활황이 일어나기 힘든구조라는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예전엔 금본주의에 입각한 화폐를 조절했기에 그가치의 변동이 그리 심하지 않았지만,
거기에 노동생산성이라는 가치를 주입하기 시작하면서
화폐의 가치를 일부러 상승시켜서 노동력에 대한 질적우위를 화폐 가치에 상장시키게 됩니다.
이에 일본은 호황기를 맞이하지만, 금세 잃어버린 30년이 온것은
바로 이 노동생산성을 금융장사를 시작하면서 사실상 노동생산성자체를 버리면서
저울의 추무게가 잘못잰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그걸을 미국이 잘못된추라고 말하는 순간  모든것이 망하는 구조.

한마디로 채권 장난질로  마치 활어구매에 저울에 손가락얹듯이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엔화자체의 가치가 실제적으로 엄청난 허울을 쓴 화폐라는 것입니다.

체인 코인은  니런 노동생산성과......더불어서 미래의 시장확장성을 가치화 한게 바로 .....체인코인입니다.

이체인코인을 중국의 인구빨로 인한 시장구매력을 바탕으로 체인코인화를 진행시킴니다.

근데 문제는 이 비트코인화 하면서 미국의 달러화의 가치를 뛰어넘게 되어버립니다.
실제로 중국이를 제대로 이용해먹을려고 작정을 한상황이였고,

하지만 미국이 제재를 들어감으로 인해서
중국의 미래시장확장성 자체가 미래의 가치 변수가 하락하게 됩니다.

즉.  확실한 미래변경요인이 생길때에는 조기 붕괴를 일으킬수 잇는 상황이 됩니다.
규모의 경제의 사망을 보기 시작한 것이죠.

이제껏 규모의 경제를 무기로 맘껏 비트코인화를 진행한 중국에서는 이러한 미래변경요인이 제대로 발생하면
미래시장확장성에 문제가 생길경우 그대로 체인코인은 폭락할수 밖에 없고,
그가치 자체도 무용화로 진행할수 밖에 없는 것이죠.

결국 미래시장성이 불확실성에서 비트코인화를 진행하는 순간
그대로 규모의 경제도 망가진다라는 이야기죠.

오히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보다 더심한 타격을 받을수 잇다라는 것입니다.
이건 국가붕괴 후 모라토리엄 선언외에는 방법이 없다라는 것이죠.

사실상 규모경제자체가 이미 저당 잡혀서 이를 무용화 시킨 것이 비트코인이라는 것이니까요.

결국 이 비트코인을 하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 노동생산성의 증가.  금본주의  이 삼박자의 균형을 봐가면서
화폐의 우위순위를 결정해야 한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이 위험한 도박이라는 것입니다.

사실상  국가미래를 남에게 저당잡하기 딱좋은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중국은 제대로 덫에 걸린 상황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다크드라코 20-12-26 03:53
   
님의 식견을 인정하지만, 님에게 질문할께요. 왜? 금은 화폐의 가치를 상실했나요.

님이 비트코인(디지털 화폐)를 음모론으로 얘기하지만 결국 답은 왜? 유한한 자원이 화폐가 될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네요. 왜? 금은 화폐로서 가치를 상실했나요?
          
도나201 20-12-26 05:34
   
금은의 화폐가치가 상실한 것이라고 한적없습니다.

금본주의에서 금융적 이자가 발생하면서 화폐의 증가가 없는 상황에서 금본주의 금생산에 집중.
물량 즉, 석유 등 대체제로 생산가치를 동급으로 하고 있던 금본주의체계였죠.

위에서 이야기했듯 이자가 발생하면서 최약층은 무너질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로 인한 화폐의 금본주의를 초과한 화폐증가는 필수라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물질의 화폐가치 역시 유한한 상황에서  이자를 감당하는 대체 화폐가치를 생산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노동생산성을 담보로한 화폐의 증가였죠.
즉, 돈을 빌려주고 장기 분할 갚아가는 금융서비스였죠.

즉, 회폐의 생산을 하지 않더라도 화폐를 발생할수 있는 대체제가 바로 신용카드 및 현금서비스라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이걸 넘어서는 개념입니다.

현세에서는 이제는 빚도 자산이되는 상황입니다.
즉, 신용으로 인한 대출이 가능한 시대에서 화폐의 증산없이 화폐가 발생하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위에서 거론한 금본주의에서 이자가 발생함으로 인한
모자란 화폐의 가치화를 가지기 위한 방책으로
노동생산성을 담보로한 신용카드 발급 및 대출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이 신용카드 대출도 차압성 담보가 없이 신용만으로 빵구가 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부족분을 신용대출에 대한 이자로 방책하고 있는 상황이고,

뭐 현실은 이렇게 담론하고.

비트코인으로 넘어가면 .
사실상 화폐의 가치가 없는 상황에서 화폐의 가치로서 증가하는 방법으로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위에 거론한 그 신용의 한도가 넘어서는 대출을 받았을때 발생하는 손해는 엄청나다라는 것이죠.    그 대표적인 사례로 일본을 거론한 것이고,
잃어버린 30년동안 계속해서 그 신용을 미국이 가상으로 인정해주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역시 그에 벗어날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그게 신용을 담보로 노동생산성이 증가하는 상황이라서 충분히 감당할수 있지만,
일본은 노동생산성을 담보로 한 신용 대출 자체를 넘어선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롯이 일본국민이 감당할수 밖에없다라는 것이죠.


중국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즉, 비트코인으로 인한 화폐가치를 넘어선 화폐규모를 가지는 것에
거기에 그것을 이제껏 기축통화지위를 이용한 달러화시장에서
위안화로 독자적인 비교를 할수 잇는 방법을
비트코인에서 찾은 것이죠.

기축통화에 대항할수 잇는 화폐는 아직없습니다.
그와중에 중국이 정면으로 도전한것이고
그방법으로 찾은 것이 바로 비트코인이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그를 담보로한 무언가를 가치를 담아야 하는데
기축통화가 아닌 위안화로 신용대출은 규모적으로 미국을 이기지 못합니다.

하지만, 인구대국이라는 구매력을 이용한 시장성장을 무기로 비트코인을 실행합니다.
그것도 무진장 뽑아내게 되죠.

즉, 기축통화만이 화폐를 생산할수 있는데.......혹은 신용을 담보로 대출하는 것 역시
기축통화를 기반으로 낼수 잇는 신용성을 가집니다.

이모든것을 벗어난게 ......바로 비트코인이라는 것이죠.

첨에는 단돈 1달러 가치도 안되서 그저 실험적인 성격의 비트코인의 등장에서
중국의 인구시장구매력을 기반으로 가치를 가지게 된것이죠.

오바마 정권때 미국으로서 기축통화의 신용성이 떨어질때에.........
바로 비트코인의 가치화를 가지기에는 시장구매력이 떨어지는 상황이였기에.
비트코인의 가치화를 추구한다고 해도 그다지 큰규모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중국의 인구 시장구매력이라는 충분히 비트코인의 가치화를 추구할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으로  중국인구의 구매력을 부추기게 됩니다.
그바탕으로 몰아주는게 바로 중국의 세계공장화가 이뤄지고

중국이 바로 이비트코인의 가치화를 이루면서 독자적인 기축통화를 넘어서는 야망을 가지게 됩니다.

그게 현재 미국의 시장제재에 따른 중국의 시장구매력의 감소로 이뤄지면서
신용경제자체가 기반이 안되던 상황의 중국으로서는
방어적 개념자체가 이제껏 보지 못한 흐름으로 이뤄지게 되죠.

결국 중국의 이 비트코인의 가치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무슨 물건이던지 생산해야하고 그뿐만 아니라 세계물건을 구매해야 하는 이중고에 빠지게 됩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신용경제를 유지하고 있기에 비트코인의 시장구매력은 비트코인의 가치화를 추구하기에는 턱없이 작은 규모이고,
어차피 세계화폐경제에 영향을 끼쳐야 하는 상황이니.......
그냥 조금씩 증가하면서 카드값을 갚아가는 상황이라고 할까....


즉, 다시 말하면 위에서 거론 했듯이.....
비트 코인의 화폐가치화를 유지하려면.
금본주의의 금은 및 기타 석유.....보유는 가치화는 물론이고,
(다만 위에서 거론했듯이 신용대출,  비트코인의 가치화 로인한 화폐의 생산량의 급작스런 증가로 인한 일종의 인플레이션을 넘어선 디플레이션을 세계가 가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즉, 금 은의 가치가 떨어진게 아닌 이자의 규모자체가 생각보다 너무 커졌다라는 것입니다. )

금본주의 + 신용대출+ 비트코인 가치화유지
이 삼박자를 균형처럼 맞춰서.......  화폐가 유지해야 하는데.

중국은 이 미친놈들이 욕심을 부러서 비트코인의 무한 가치화를 추구하려는 것이였고,
그 시장구매력을 키워낸던 것이고,
그바탕이 바로 일대일로 사업의 진행이였고
그에 들어간 금액이 천문학적인 금액에도 불구하고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중국이 가장 위험한것이 바로 비트코인가치화가 실패할 경우.
위안화의 폭락은 기정사실화 됩니다.

즉, 중국의 모든 시장구매력조차....담보로 넘어간 실정이니....
중국의 시장경제자체가 버는 족족히 이자로 넘어가고.

일대일로 의사업성에서 빌린 다른 국가들은 전부 상황을 유보하는 방향으로 갈것입니다.
위안화 폭락까지 기다리면서 말이죠.

마치 에콰도르의 휴지처럼 말이죠.
그렇게 되면 위안화로 대출받았으니.....위안화로 갚으면 될일.

현재 중국의 비트코인의 상황에서 위안화의 가치는 100위안에.....3원도 안되게 폭락할수도 있는 정도로 비트코인을 가치화 시킨 상황입니다.

미국은 이 중국의 시장구매력을 고스란히 가져가서 자국의 비트코인으로 늘이면 되는 상황이고,

이렇게 미국이 경제를 쥐고 흔들면 훅 가는 것 입니다.
장기적인 구매력감소로 이어지는 순간  중국은 한순간에 경제는 미국에게 넘어가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금본주의 의 금의 가치는 그저 백화점의 진열대에 놓인 상품에 불과합니다.
쇼윈도우식 진열장이라는 소리입니다.
이게 무가치화가 아니라
그저 금본은 쇼윈도우식으로 보면서 백화점의 규모를 짐작하는 것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구매는 들어가서 이점포 저점포 둘아다니면서 구매하고 신용카드로 지불하고,

비트코인은  vip 아침에 구매하려고 혼자 독식하는 vip 룸에서 모델에게 옷을 입히고 보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즉,  비트코인은 블랙카드의 무한성을 가질려는 욕심이 만들어낸
블랙카드로 비유되면 됩니다.

즉, 블랙카드를 가지기 위해서 신용성 자산규모 등등 조사하듯이......
심지어 그에 관한 명예까지 조사하는 .....
대출을 줄수 있는 인맥까지 저당 잡히는 일이 바로 비트코인의 가치화라는 것입니다.

그걸 겁없이 진행한 중국이 참  미친 놈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서로77 20-12-26 06:39
   
중국은 과대망상 환자로군요...요즘 중국이 대외정책을보면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입니다...되도않는 제재하는 꼴 보면은요..
               
aaddaa 20-12-26 11:40
   
선생님의 고견에 감탄하고 갑니다.
경못알로써 몇몇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1. 한중일의 미래 경제 상황은 어떻게 변할꺼라고 예상하십니까?
국뽕이나 반일/반중 감정을 제외하고서 객관적으로요

2. 한국에서 평생 살 사람으로서 한국의 미래가 조금 어둡다고 생각하는것이
아무래도 저출산/고령화일텐데요. 4차 산업혁명으로 미래 노동의 가치 패러다임이 바뀐다 한들, 고령화 복지에 드는 예산에 매우 막중한 부담이 부여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현재 한국에서 일어나고있는 부정적 상황(가계부채 폭등)은 어떻게 보시나요
일본은 국가부채가 대다수 국민들에게 빌린것이라 큰 문제가 안난다는 의견을 본 적이 있는데
한국인들은 은행들에게 돈을 빌렸고, 그 은행들 지분 대다수가 외국계 자본이라서 걱정이 됩니다.

4. 일본의 금융업은 왜이렇게 생태계가 강한 것일까요?
관치금융은 동아시아 3국이 비슷한 모양세일텐데 참으로 궁금합니다. 버블시기에 모아둔 돈 + 저축 중심의 국민성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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