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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5 08:19
[기타경제] 왜 영국은 브렉시트를 했을까
 글쓴이 : 다크드라코
조회 : 5,248  

2008년 리먼사태가 일어 났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입니다. "빅쇼트(2015)" 영화를 보면
당시 미국의 부동산이 얼마나 미쳤고 금융이 어떤 기법으로 상품을 팔았는지 알 수 있지요.
당시를 회상하면 우리나라 1급 은행도 그 상품으로 판매했다가 문제가 많았죠.

2008년 미국은 양적완화(현대화폐이론) 통해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그런데 유럽(독일)은 어떡해 했을까요.
당시 독일은 재정건전성을 얘기하며 유럽 국가의 양적완화를 막았습니다. 그래서 금융위기에 가장 금융이
발달한 영국은 유럽내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리가 당시 이탈리아, 그리스 등등 만을
생각했지만 영국이 가장 많은 손해를 입었습니다. 

우리가 영국의 브렉시트를 보며 국민적 정치적 포퓰리즘으로 치부하지만 생각하면 재정에 대한 과도한 유럽의회의
개입으로 영국은 많은 손해를 보았습니다. 그 이면에 독일이 있습니다. 제조업에 대한 절대적 우위를 갖고
금융의 위기를 금융해법으로 보지 않고 제조업(산업)의 시각으로 유럽을 이끌었죠.

이제 영국은 제조업으로 부활할 수 없는 국가입니다. 그런 영국이 제조업에 유리한 유럽(독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까요. 영국은 자신의 위치를 보고 금융을 위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는 길을 걸어 갔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가 더욱 영국이 EU를 탈퇴하는데 가속도를 부여했습니다. 내년 1월 1일이면 영국은 탈퇴합니다.
왜? 지금 코로나 사태에서 재정건전성를 얘기하는 EU(독일)는 영국을 골로 보내는 집단입니다. 
영국에게 브렉시트는 EU와 함께하는 이익보다 갈라서는게 이익인 시점입니다. 

영국은 일본과 같은 양적완화로 가려합니다. 제가 몇 글에 얘기했지만 아베노믹스의 양적완화는 옳았습니다.
하지만 양적완화를 통한 재정지출이 잘못되면 일본의 현재가 되고, 잘하면 미국이 됩니다. 
양적완화는 현재까지 옳은 길입니다. 하지만 그 자금을 어떡해 사용하랴가 우리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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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jai 20-12-25 09:24
   
이글은 참 시사하는 점이 많네요.
저도 상당히 동의합니다.... 영국과 독일은 완전히 이해관계가 달랐던 것 같습니다.
또, 일본이 양적완화를 한 거는 시의적절했는데, 정치권력이 부패하다보니, 양적완화의 질적 방향이 완전히 틀렸다는 분석에도 동의합니다. 한국도 잘해야 할텐데요...
     
다크드라코 20-12-25 09:28
   
양적완화에 대한 긍정적이 시각을 얘기하기가 참 힘든 우리나라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 얘기 중, 양적완화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에 동의한 님도 힘든 말을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신서로77 20-12-26 07:37
   
빚이란거야 잘쓰면 성공의 바탕이고 못쓰면 망조의 지름길이죠...제가 볼때 영국은 주식하려고 빚내는 형국임..좋게볼수가 없네요..
smartboy 20-12-25 09:38
   
좋은글 감사합니다
영국의 브렉시트에 관해 계속  이어지는 글 기대합니다
이제 국뽕글은 그만 읽고 싶네요
그놈에 등수 타령하는 분
     
다크드라코 20-12-25 09:44
   
브렉시트 이어지는 글 없습니다.
그냥 제 글이 말하는 요지는 한가지 입니다. 재정에 대한 투입을 막는 세력은 누구인가 입니다.
한국은 기재부고 영국은 EU(독일)입니다. 그래서 영국은 탈퇴를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빨리 한겁니다.

지금 영국의 상황은 뉴스로 알고 있겠죠. 그런 상황에서 재정지출을 확대할 수 없는 EU체재는 영국이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당연히 영국은 탈퇴를 조기에 마무리한거라 유추했습니다.
     
carlitos36 20-12-25 10:59
   
뜬금없이 국뽕타령 ?
          
archwave 20-12-25 11:37
   
매일매일 무슨 일기쓰듯이 GDP 순위 그런 글도 올라오고 좀 그렇죠.
알맹이가 있다면 모를까 알맹이없이 달랑 그거면 ? 등수 타령이나 한다는 얘기, 국뽕 느낌이 안 들 수가..
               
킹크림슨 20-12-25 14:03
   
상대비교 않고 자국이 잘하는 것을 어떻게 평가합니까?

의미는 보는 사람이 찾는 거죠. 본인에게 필요 없다고 GDP갖고

타령이니, 국뽕이니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의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뽕이 되지는 않습니다.
               
스워드 20-12-26 09:14
   
그걸 등수타령으로 보는 눈이면  안보는게 나아요. 애써서 조사해서 올려놓은걸 이따위로 폄하하는 인성이면 댓글도 안썼으면 좋겠네.. ㅉ
               
아차산의별 20-12-28 20:31
   
등수타령  ?
ㅎㅎ
님의  속마음은 
현정부에  좋게보일지도  모르는
경제등수을 부정하고픈  니들의
처절한  몸부림인거지 ?
     
아차산의별 20-12-28 20:35
   
왜구들이  요즘
한국의  위상을 객관적으로
나타내주는  국제경제지표들을

극도로  혐오하고있다고하는데
혹시  ?
님도  ?

국뽕 !  등수타령 !
이런  단어를  쓰는걸보니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는 경제지표에
극도의 부정적 마음을 갖고있는것은 분명하군
archwave 20-12-25 11:41
   
아 다르고 어 다르다식의 태클 같긴 한데요.

[ 양적완화를 통한 재정지출이 잘못되면 일본의 현재가 되고, ] --- 이 말을
[ 재정지출이 잘못되어 있는 상황에서 양적완화를 하면 일본의 현재가 되고, ] --- 이렇게 말해야 더 적절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본이 잘못한 것은 양적완화에 이어서 해야 할 재정지출 대폭수술을 안/못 했다는 점이라는 생각이거든요.
킹크림슨 20-12-25 12:16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를 통해 위기를 벗어난 나라들이 금융위기 이전으로 돌아가는데 걸린 시간을 살펴 봐야 합니다.

제가 알기론 양적 완화가 위기를 벗어나기위 한 처방은 되나, 그후에 양적환화를 통한 금융문제를 해결하고 정상화 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이 옳았다. 독일이 틀렸다는 금융위기시 처방과 이후 금융 정상화까지 고찰해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일본은 지금의 지경까지 왔고, 미국도 위기 극복후, 금융 경제를 정상화 시키는데 10년이 걸렸다고 들었습니다.
     
분석 20-12-25 14:35
   
기업들의 쌓인 재고를 털어내는 시간이 통계적속성상 3년 정도 보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체감하는 터닝포인트가 3년 후로 보는 경우가 많죠.
          
킹크림슨 20-12-25 15:05
   
네 경제학자들이 글로벌 금융위기때 미국의 양적완화 이전 시점과 같은 경제 상황으로 돌아온 시점을 비교분석해준 글을 읽었습니다.

통계적으로는 10년 걸렸다고 하더군요. (여러가지 평가 기준을 갖고 평가 했는데, 취업율도 들어가 있고, 정확한 기억은 나질 않습니다)
다크드라코 20-12-25 13:09
   
네, 양적완화는 아직도 정립된 이론이 아닙니다. 저도 지켜보고 있는 경제학 이론이죠.

그런데 제가 세계 경제의 흐름 보면서 느낌점은 양적완화는 아직까지 그 모순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이론에 기초해서 얘기를 전개 했습니다. 그래도 이론이지만 아직까지 경제학 박사가 그 빈틈을

공격하지 못했습니다. 그 존재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았다면 존재는 유의미하겠지요.
     
킹크림슨 20-12-25 13:25
   
네, 우리나라는 재정 여력이 있어서, 미국이나 일본 만큼은

아니더라도 지금 시기에 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신서로77 20-12-26 07:12
   
모순이 들어나지 않았다는건 앞으로 일어날수도 있다는 것이죠...양적완화는 기축통화를가진 미국이나 가능하다고 봅니다..기축통화는 영원하다는 전제를 가져야 성립하는 지위입니다...그자체가 무한신용이라는 점이죠  ..우리같은 경우 시중에 돈좀만 풀려도 부동산 상승에 가게빚상승 분명하게 어느 시점에서는 댓가를 혹독하게 치뤄야 합니다...미국의 양적완화는 논외로 봐야하고 그댓가를 치뤄도 미국자신이 아닌 주위국가들이 책임져야하는 구조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호갱 20-12-25 14:31
   
걍 반이민정서때문인데
     
비알레띠 20-12-25 23:09
   
반이민정서 하나만 가지고 그런 어마어마한 결정을 하진 않죠..
마술피리 20-12-25 14:39
   
브렉싵의 핵심이슈는 노동의 자유로운 이동 문제였죠. 캐머론이 제한 하자고 했는데 메르켈이 거부했었고...
애시당초 레퍼런덤을 제기 자체가 토리당 내 우파 견제용 이였고...
양적 완화는 eu 도 지금 와장창 하고 있지 않나요?
     
킹크림슨 20-12-25 15:27
   
네 엄청난 금액을 매달 쏟아 붇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금 유럽 상황으로 보아, 그게 아니면 버티기 힘들 것입니다.

정확한 금액이 기억이 안나는데 천문학적 금액이었습니다.
쉿뜨 20-12-25 14:52
   
영국은 국가의 미래를 50% : 50%의 안갯속에 밀어 넣은게 잘한것인지 의문인거죠.

불확실성이 이렇게 많은데 무슨 배짱으로;;;


영국의 문제점이야 상당하지만, EU도 양적완화 안하는거도 아니고...
거기다 EU에서도 영국의 특별함? 특수함을 인정해줘서 유로화에서 벗어나게 용인한것일텐데...

EU라는 시장 잃어서 그만한 다른 시장이 나올수 있을까 싶죠.
영연방이나 인도 성장중인 동남아 시장 있기야 하지만, 막말로 대항해시대도 아닌데 일방적으로 저들이 당할리도 없고요.


영국이 양적완화 해봐야 자본이 일방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고, 영국 제조업이 아주 망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영연방이나 신규사장을 제패할 만한 힘이 있나?

없죠.

그러니 노딜 브렉시트 가정시 파운드화 급락은 당연한거고, 그렇다고 수출로 먹고 사는 구조도 아니고, 그렇게 될 가능성도 낮죠.

양적완화로 안한 자본은 한점에 모일꺼고, 이러면 양적완화 해봐야 아무런 의미도 미래도 없습니다. 돈을 찍어내 봐야 갈곳이 없다는 이야기죠.

영국 보수당이 복지 확대로 늘릴 가능성은 없으니, 결국 양적완화로 유동성 공급은 결국 저리에 돈 빌려 리스크 큰 곳에 투자하는 사기와 다를 바가 없죠.

그것도 국가의 재정으로요.


양적완화 어렵게 생각할 팔요가 없어요.
“단순하게 미래를 팔아 현재를 사는것” 부작용을 감수하고서라도 현재 필요한것을 한다는 건데...

영국이 치룰 댓가가 너무 명확히 보이는데요;;


일본은 양적완화 한거야 그거밖에 다른 방도가 없어서 그런거고요.
선진국에 양적완화야 어쩔수 없는 거긴합니다.

우리도 양적완화 흉내낸거 대충하기도 하죠
     
신서로77 20-12-26 07:17
   
좋은글입니다...동의합니다...
Wombat 20-12-25 15:10
   
잘 읽었고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검군 20-12-25 16:06
   
양적완화? 미국이나 안심하고 쓸 수있지...일본은 이제 한계에 온거 아닌가요? 브랙시트는  제가 보기엔 표만 노린 정치인의 멍청한 실수가 맞습니다.영국이 어떻게 쇠락해가는지 두고 보면 알겠죠...
미쳤미쳤어 20-12-25 17:28
   
섬나라것들이 훅가는 이유는 별거 없음!!

악랄하게 식민지 경영하면서  떵떵거리다가 지은 죄 돌려 받는거임!!
화이팅 20-12-25 17:35
   
양적완화는 기축통화국이나 가능...우리나라가 하면? 환율 폭락
     
신서로77 20-12-26 07:19
   
우린 생각도 말아야하고 한다해도 소규모로 가야죠...그피해는 고스란히 돌아올겁니다...
singularian 20-12-25 18:29
   
브렉시트가 정책으로 수립되어 시작하지도 않았고 브렉시트가 실질적으로 될거라고 믿은 사람도 거의 없었지요. 하다보니 된것입니다. 영국은 EU에 속해 있었지만, 유로를 사용하지 않았고 발권력이 있다는 것이 일본과 유사점일 수 있겠습니다. 솔직히 MMT 이론이 맞는지 아닌지에 대하여서는 판단 능력이 안됩니다만, 양적완화에 처한 여건과 물량배분, 시기조정 등 운영 능력에 따라 변수가 많으니 당연히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잘 못 운영된다면 벚꽃이 만개한날에 벌이는 불꽃놀이 일 수도 있습니다. 그 화려한 꽃잎을 주어 담는 것과 그 후유증은 모두가 민초의 몫이 되겠지요. 

달러는 세계적으로 통용 됩니다. 유로는 사용국과 사용 인원이 많으며 미국의 달러와는 경쟁 및 상호 보완재입니다. 위안화는 자기들만 써도 십억명이 넘지요. 엔화의 경우는 독자생존하고 있는 화폐가 아닌 “Parasite to US Dollar”입니다. 달러 숙주가 지원해주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합니다. 그래서 엔화는 이들과 스텐스가 다르다고 봅니다. 당연히 양적완화의 효과도 다를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그러더군요 “Japan have gone too far beyond of no return”. 

고통을 감내하자는 지도자를 좋아하는 국민은 없습니다. 히틀러가 90%의 찬성률로 수상에 당선된 것은 1차대전 보상금이 너무 고통스러우니 갚지 말자는 캐치프레이즈였습니다. 지지력이 약한 지도자가 고통을 감내하자고하면 분명 당선은 불가하지요. 그래서 아베가 양적완화를 결정한 것으로 봅니다. 양적완화 이외에 상황을 돌파하거나 유지할 수 있는 다른 탈출구나 선택지도 없었고요.

일본이 가진 능력으로 디폴트는 발생하지 않더라도,존재지향적 생존은 지속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가는 똥 길게 누기. 스페인도, 러시아도 지금과는 다른 영광스런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존재는 하되 활기 없는 무기력한 좀비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짐 로저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한국의 경우, 아직은 여유가 있다고 봅니다. 국가의 채무도 OECD국 중 낮은 편이고, 산업활동의 지수가 비교적 왕성하고 CashCow도 여럿 있으니 양적완화 후 조정 또는 회수수단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적 자금의 지원과 회수 경험도 축적되어 있고요. 장사가 잘되면 회수도 수월하지요.

양적완화의 백미는 이번에 전국민에게 분배된 대안화폐 였습니다. 정한 기간내에 정한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내수진작용 양적완화 정책이였습니다. 은행으로 들어가 저축이 되지 않고 도소매 수요진작으로만 기간내에 강제 사용토록 한것은 좋은 결과를 가지고 왔습니다. 회수도 자연스럽고요.

우리의 가장 큰 무기는 우리의 역량 사이즈를 알고 절대로 한계를 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킹크림슨 20-12-25 21:49
   
글을 많이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공부가 많이 됩니다.

감사하고요.
     
안녕히히 20-12-26 00:00
   
많은것을 이해하고 있는분 같은데 위에 다른분도 착각하는것 같은데 양적완화와 재정정책을 동일시 하시는군요 제가알기로는 다릅니다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에서 돈을 찍어서 통화량을 늘리는 정책 이고 정부재정으로 소비자에게 이번에 직접 꽂아준 정책은 말그대로 재정 정책이죠 MP3정책이라고 하는데 3개중에 첫번째가 금리정책 두번째가 양적완화 마지막이 재정정책 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이게 제가알고있는 상식인데 제가 틀린걸까요?
          
singularian 20-12-26 00:40
   
그렇군요, 분명 잘못 이해하고 있군요.
그런데, 일본은행 총재가 시작한 양적완화가, 버냉키에게 가면 뉘앙스가 달라지고요, 그것이 박근혜의 이해와 안철수의 이해하고도 조금씩 다르군요.
다행인 것은 알고보니 이렇게 훌륭한 사람들의 이해와 같은 자리에 있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모두 다르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
그래도 재정정책과 일본의 양적완화 그리고 미국의 quantitative easing은 분명 다르군요.
배움과 이해의 좋은 기회였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온장고 20-12-25 20:57
   
결국 일본은 빚더미에 파산각

언제 터질지 모르는 후지산

정치는 결론이 말을 하는거임.
     
킹크림슨 20-12-25 21:49
   
쉽게 끝날 거라고는 생각치는 않습니다.

부자 망해도 3년은 간다고.. 여전히 여력이 있는 나라라 생각됩니다.
다른생각 20-12-25 23:20
   
양적완화가 과연 만병통치약일까..
아직은 이게 옳았는지 결과와 영향이 명확하게 도출되지않은 현재 진행형인지라 단정적인 결론엔 동의하기는 힘들구요..
이 부분에대해선 좀더 고민이 필요..
잊을만하면 20-12-26 00:05
   
전 브렉시트 찬성파입니다.
경제만 놓고보면 반대가 당연하지만 국가로써 결정을 해야 하는 결정에서 스스로가 하지 못하고 eu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는 것 자체가 국가로써의 존엄을 잃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영국경제가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니죠.
3년 넘는 시간이 주어졌는데 영국정부가 한게 없어요.
그러니 경제가 폭망하고 죽어 나가는 것이죠.
     
마술피리 20-12-26 04:06
   
동의. 브릿튼은 대룩과 정치구조가 넘 다른 거 같아요 사법제도도 반대고...
     
신서로77 20-12-26 07:26
   
냉정하시내요...ㅋㅋㅋ
pasa 20-12-27 01:52
   
어떡해가 뭐요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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