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하면 최근엔 히딩크의 나라로 우리에겐 많이 알려져있고
또 튤립과 풍차의 나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벨테브레와 하멜등이 조선에 표류하여 처음으로 인연을 맺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네덜란드는 한국전쟁 참전 16개국중 하나로 보병 1개대대와 구축함 등을 보내주는등
대한민국의 전통적 우방국 가운데 하나입니다.
네덜란드는 대한민국 면적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작은 영토를 가졌고
인구는 대한민국의 3분의 1 정도에 불과하지만
현재 유럽 빅5 경제권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다음 가는
유럽 6위권이자 세계 18위 경제대국입니다. (대한민국 명목 GDP의 약 절반 정도 규모)
1인당 국민소득은 유럽 빅5 국가들보다 훨씬 높은 4만 4654달러
<네덜란드 경제>
- 인구 (2017년 7월 기준) : 1708만 4719명 (세계 66위)
- 1인당 국민소득 (2017년 기준) : 4만 4654달러 (세계 15위)
- 명목 GDP (2017년 기준) : 7627억 달러 (세계 18위)
- EU, OECD,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 가입국
- 경제성장률 예상치 (2017년 : 2.1%) (2018년 : 1.8%)
<유럽 빅5 vs 네덜란드 1인당 국민소득 비교> (2017년)
1. 네덜란드 (4만 4654달러)
2. 독일 (4만 1244달러)
3. 영국 (3만 8713달러)
4. 프랑스 (3만 7295달러)
5. 이탈리아 (2만 9747달러)
6. 스페인 (2만 6643달러)
<유럽 빅5 vs 네덜란드 1인당 국민소득 비교> (2022년)
1. 네덜란드 (5만 549달러)
2. 독일 (4만 7013달러)
3. 프랑스 (4만 2400달러)
4. 영국 (4만 2130달러)
5. 이탈리아 (3만 2865달러)
6. 스페인 (3만 1614달러)
<유럽 빅5 vs 네덜란드 명목GDP 비교> (2017년)
1. 독일 (3조 4230억 달러)
2. 영국 (2조 4970억 달러)
3. 프랑스 (2조 4200억 달러)
4. 이탈리아 (1조 8070억 달러)
5. 스페인 (1조 2320억 달러)
6. 네덜란드 (7630억 달러)
<유럽 빅5 vs 네덜란드 명목GDP 비교> (2022년)
1. 독일 (3조 9230억 달러)
2. 영국 (2조 8730억 달러)
3. 프랑스 (2조 8150억 달러)
4. 이탈리아 (1조 9940억 달러)
5. 스페인 (1조 4520억 달러)
6. 네덜란드 (8760억 달러)
또한 네덜란드는 현재 세계적인 수출대국입니다.
세계 5위, 선진국 중에선 세계 4위의 수출규모를 자랑하는데
네덜란드의 무역형태 특이점은 중계무역이 굉장히 발달했다는데 있습니다.
세계적 항구인 로테르담과 암스테르담을 중심으로 유리한 무역조건을 갖추고 있고
현재 세계적인 무역대국으로 발전했고 전체경제에서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합니다.
<2017년 1월~7월 선진국 수출대국 TOP5>
1. 미국 (8902억 달러)
2. 독일 (8127억 달러)
3. 일본 (3943억 달러)
4. 네덜란드 (3594억 달러)
5. 대한민국 (3280억 달러)
중계무역뿐만 아니라 네덜란드는 제조업도 꽤 발달했습니다.
<네덜란드의 주요산업>
- 세계 2위의 농림축산업(세계1위의 양파 생산국), 낙농업, 화학산업, 조선업, 석유화학, 풍력에너지,
반도체 장비산업
<네덜란드의 주요기업>
- KLM, ING, 로열더치쉘, 유니레버, 필립스, 하이네켄, ASML(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장비 회사로
세계 1위 반도체 회사인 삼성전자와도 아주 긴밀한 관련이 있는 기업), DSM,
아크조노벨(네덜란드의 다국적 화학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