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0-12-01 02:52
[자동차] 삼성 오디오 하만카돈
 글쓴이 : 빙어사냥
조회 : 3,289  

의 인수배경 및 스피커가 훌륭한 일본 브랜드로 알고있던 JBL 에 대해

설명 부탁 드려요

수소 전기차 및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가전으로써의 자동차를 상정한

눈과귀를 준비한다는건 얼핏들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공장장 20-12-01 03:07
   
JBL의 이름은 창립자인 제임스 B. 랜싱의 이름의 약자이며, 1946년 설립된 회사이다.
미국회사.
     
스포메니아 20-12-01 12:55
   
JBL은 하만 카돈의 한 브랜드가 된지 꽤 됐습니다, 70년대에 하만 카돈이 JBL 인수 합병했다함.

하만 카돈의 서브 브랜드
: Harman Kardon, JBL, Infinity AKG 등
          
유기화학 21-04-01 08:39
   
222
     
유기화학 21-04-01 08:39
   
배워갑니다
난나나나솨 20-12-01 03:40
   
jvc캠코더회사랑 햇갈리신듯.
     
유기화학 21-04-01 08:39
   
그런가 봅니다
유랑선비 20-12-01 04:50
   
JBL은 매우 대표적인 미국 브랜드 스피커인데요
왠 일본이;

이젠 JBL이 속한 하만그룹을 삼성이 먹었고요
     
유기화학 21-04-01 08:39
   
ㄷㄷ
빙어사냥 20-12-01 07:01
   
아하
미국이었군요
감사합니다
매국노사형 20-12-01 09:24
   
옛날에 음향회사 연구원으로 있을때 최고의 레퍼런스가 JBL이었죠.
장인들이 만드는 소량생산 제품에 비할건 아니지만 대량생산으로 명품을 만드는 회사는 당시에 JBL이 유일 했었죠.
오리지날 USA 입니다.
     
유기화학 21-04-01 08:39
   
222
시골가생 20-12-01 10:57
   
오디오기기 취미생활 할때 주로 듣던 스피커들
jbl, 보스, b&w, 알텍, 엘락, 다인, 프로악, 스펜더, 하베스, 탄노이 등등
jbl과 보스는 하이파이 오디오에서는 조금 선호하지 않는 모델
보스는 팝, jbl 은 재즈 듣기 좋았져.
     
유기화학 21-04-01 08:40
   
22222
셀시노스 20-12-01 13:41
   
삼성이, 특히 반도체를 내세워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고 싶어했음.

가령 AI 반도체를 만들어서 자동차 시장을 석권하겠다는등..


그런데 자동차용 반도체라는 시장은 삼성이 폰 만들던 반도체 생태계와는 전혀 달랐음..

독일 완성차 회사와 협력해서 AI 반도체를 테스트하면서 성공적으로 탑재하는 듯 했으나

독일 완성차 업체는 결국 모듈만드는 중견 부품사에서 주문발주하게 됨.

특히 이태리 회사.

중견 부품사는 다시 모듈의 일부 부품 하청 업체, 하청업체는 다시 그 아래.. 이게 6차 7차까지 가니까

결국 독일 완성차 라는 것은.. 독일 및 이태리 글로벌 공급망을 가진 중소 중견 업체들에 휘둘려서 제품을 만드는 것이었음..

삼성의 위상만으로 이들 하나하나 기술 서포트해가면서 20년 넘게 사용해왔던 반도체들을 물리치고 비집고 들어가려면

반도체만 떡 하니 만든다고 되는 일이 아니었었고..

결국 빡친 삼성은 이태리 회사 상급의 회사를 찾아서 물색하던중에

자동차 내의 멀티인포테인먼트 분야에 눈을 돌리게 됨.

그중 끝판왕 급인 하만카돈을 인수하여 그곳에 삼성반도체를 넣어야지 맘을 먹게 됨.


근데 하만카돈을 인수하면 다 될줄 알았는데

그 아래 수많은 브랜드들이 있고, 각 브랜드 별로 개발사가 따로 있으며


이는 대가리만 삼성으로 바꾼다고 절지생물 몸통들 까지 따라 바뀌는게 아니었음을 요즘 조금씩 알아가는중..


마이크로소프트가 자동차용 OS 석권하겠다 공언했지만 헛물만 켠것도 자동차 시장과 일반 IT 시장은

생태계 자체가 전혀 다름..
     
유기화학 21-04-01 08:40
   
22
흰꽃샤프란 20-12-02 15:30
   
삼성은 하만카돈의 경영권을 보장해줬어요. 언제까지인지는 모름...
대신 하만카돈은 삼성의 협력 요청에는 최우선으로 응하는걸로...
     
유기화학 21-04-01 08:40
   
222222
 
 
Total 16,40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783
16405 [기타경제] 법원 총출동한 HD현대오일뱅크 전현직 고위 임원들 이진설 10:35 193
16404 [기타경제] “치솟는 사과 가격만으로도 벅찬데”.. 배추 36%↑·김 20… 가비 04-23 330
16403 [금융] 美, 금리 인하 대신 인상으로 간다 (1) 가비 04-23 365
16402 [전기/전자] '법인세 1등' 삼성전자 올해는 법인세 한 푼도 안 … 가비 04-23 277
16401 [기타경제] 조정 넘어간 현대카드 정태영 모친 유산 소송전 (1) 이진설 04-23 609
16400 [잡담] 반도체 떡상으로 한국 경제 성장률 상향 전망 (4) 강남토박이 04-23 563
16399 [기타경제] "한국 성장 기적 끝나간다" (4) 욜로족 04-22 1097
16398 [기타경제] 한국 2월 식료품.음료 물가상승률 7% 육박 (1) VㅏJㅏZㅣ 04-22 430
16397 [금융] 환율,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 (2) VㅏJㅏZㅣ 04-22 523
16396 [금융] [가상화폐 24시] 반감기 맞은 비트코인 어디로 튈까 이진설 04-22 294
16395 [잡담] 제조업 경험이 없으니 한국 언론들이 칩스 법에 대해 개… (3) 강남토박이 04-22 791
16394 [잡담]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韓 소비자 돈으로 美 … (8) 네고갱님 04-21 2597
16393 [과학/기술] 미국 빅테크 기업들 일본에 대규모 투자‥일본 AI 분야 … (1) darkbryan 04-20 1765
16392 [기타경제] ‘물가폭탄 도미노’ 시작됐다…과자·김도 줄줄이 가격… (12) 욜로족 04-18 1936
16391 [과학/기술] 눈 떠보니 후진국?…한국 AI 핵심기술 '0'|지금 … (9) darkbryan 04-17 3343
16390 [금융] 농협 조합 부실채권 사상 첫 10조 돌파…흔들리는 상호금… (2) 욜로족 04-17 1272
16389 [전기/전자] '위기의 삼성'…임원 주6일제 도입으로 살아날까 (3) 욜로족 04-17 1074
16388 [금융] ‘환율 1400원대’에 외환당국 긴장… 국민연금 활용 카… (1) VㅏJㅏZㅣ 04-17 840
16387 [기타경제]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결판난다 이진설 04-17 700
16386 [잡담] IMF 한국 성장률 발표! 대선방!!! (9) 강남토박이 04-17 1376
16385 [금융] 파월 "올해 금리인하 확신 못 해" 가비 04-17 476
16384 [기타경제] 환율 1400원 터치, 주가 출렁…'新3고' 먹구름 낀 … 가비 04-17 347
16383 [기타경제] "기름 미리 만땅 채웠어요"…급등 유가에 운전자들 시름[… 가비 04-17 428
16382 [금융] 지붕 뚫리자 1400원 직행한 환율, 올 들어 세 번째 급락한 … 가비 04-17 300
16381 [기타경제] '1명 사망·9명 부상' 에쓰오일 산업재해 재판, 내… (1) 이진설 04-16 119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