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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30 16:29
중국 '부동산 버블', 美 서브프라임 위기 재연하나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3,070  

중국 '부동산 버블', 美 서브프라임 위기 재연하나
 
월급보다 주택대출 갚는데 더 많은 돈 쓰는 가구 속출
"공식 통계보다 실제 대출규모 훨씬 커" 지적도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부동산 광풍'으로 불리는 중국의 부동산 투자 열기가 미국의 서브프라임 위기와 같은 금융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수년 새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빠르게 상승했지만, 작년 말 기준 44.4%에 머물러 미국의 79.5%나 일본의 62.5%보다는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이는 일부 전문가들에 의해 중국의 가계부채 문제가 아직 심각한 단계에 접어들지 않았다는 증거로 여겨진다.
하지만 최근 상하이재경대학 연구소는 이 수치가 실제로는 60% 이상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공식적인 통계상에는 은행 대출만 가계부채로 집계되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중국인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서 거액을 빌려 집 장만에 나서고 있다고 연구소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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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왕은 앞으로 30년 동안 매달 월급의 80%에 이르는 9천600 위안(약 170만원)을 주택담보대출 상환에 써야 한다. 이를 대기 위해 부모는 자신들이 받는 연금을 매달 그에게 보내준다.
월급이 1만 위안을 갓 넘는 그가 어떻게 180만 위안(약 3억1천만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었는지도 의문이다. 중국에서는 원리금 상환액이 월급의 절반을 넘으면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되지 않는다.
이는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대출자들이 자신들의 월급을 부풀려 신고하는 것이 관행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뜻한다.
자신의 월급을 1.6배 부풀려 대출을 받았다는 웬디 왕은 "지금 사지 않으면 영영 살 기회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아파트를 샀다"며 부모님이 자신의 결정을 매우 기특해하신다고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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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7-09-30 16:32
   
중국 기업 부채 ‘세계 1위’… 작년 19조달러 육박 IMF “위험한 수준… 해결 못하면 금융위기 우려”

http://economychosun.com/special/special_view_past.php?boardName=C08&t_num=12249&img_ho=
굿잡스 17-09-30 16:46
   
현재 짱국의 증시 톱텐이고 세계 글로벌 상위에 보면 정상적 민간 주도의

기업들이 아니라 짱개 국영 은행들이 대거 포진,

이들은 국가 공산당 주도의 정경 일치의 국영 기업이라는 독점적 지배력을 통해 앉아서

예대마진 즉 예금과 대출 사이에 이자 놀이를 통해 손쉽게  돈을 벌고 있는데

짱국의 지금같은 비정상적 대출 관행과 주택 버블 그리고 지방의 천문학적 부실 토목질

그기에 현재 북칸을 뒤에서 군사적 경제적 지원쳐하면서 한반도 비핵화니 평화 어쩌고 개소리에

사드로 수십년 자국에 최상위로 투자하는 대한민국에 경제적 막장 횡포질까지 쳐하는(짱국은

한해 110조 이상의 막대한 해외다국적 기업의 투자금으로 인해 톡톡한 혜택을 받고 있음) 저런 독재

미개한 공산당이 미국의 세컨드리 보이콧으로 (짱국 무역 흑자의 7할을 미국 시장에 의지하고 4000억

달러의 무역 흑자규모로 배를 채우고 있는게  짱국) 미국의 막대한 달러 결제 시스템에 배제되는 순간

짱국 경제는 현 내상이 심각한 중증 경제 상황에서 크림반도 합병 사태로 경제 제재를 받던 러샤가

2조달러대에서 반토막난 이상의 상황때보다 더욱 심각한 중증 질환을 앓게 될 것이군요.

이관련해서 적성불량 북칸의 확대 2버전급과 전혀 다르지 않는 짱개국의 경제 성장과 대국화 패권화에

우리와 주변국에 더이상 상생의 이미지 보다는 위협으로 점층되는 상황에서 경제적, 안보적 차원에서

짱국과의 경제 성장 동반자 관계를 심각히 재고해서 민관 차원에서 중장기 리스크를 낮추는 것에 전방위적

대비가 절실해지는 상황.

또한 짱국으로의 무분별한 기술 유출과 막대한 지적재산권 피해등에

대해서 미국등 서방과 공조 뿐 아니라 내부적으로 다각도의 심도 깊은 법제 정비 및 제도 마련 역시 필요.
굿잡스 17-09-30 17:10
   
그리고 현재 짱국은 이런 심각한 지방 토목질과 부동산 문제를 알고 있지만 이걸 전방위로 제대로 막기도

힘든 진퇴양난이군요.

우리의 경우를 봐서도 알지만 이런 부동산 문제는 정부가 정책을 편다고 쉽게 잡히지도 않지만

엄청난 고강도의 정책은 현재 짱개 공산당이 열심해 부르짖는 6,7프로의 고도 성장에 현재에도 수치상의

과장 허수가 공공연하지만 그나마 현재 짱국 성장의 견인차의

핵심이 이런 토목질과 부동상 광풍이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점. 그기에 미국의 거듭되는 금리 인상의 압박으로 인해 더욱 짱국 역시도 마냥 가만히 있을 수 없고

무엇보다 과거 쨉등 부동산 버블도 최소 개인 소득이 2만달러 이상에서 진행되었지만

현재 짱국은 아프리카 수준의 8천달러 수준에서 지금같은 서울 시세에 맞먹거나 이상의 부동산 가격은

매우 비정상적이고 이런 부동산에 고강도 정책을 펼경우 버블이 터지는 순간엔 개인들이 대출을 갚는건

꿈일 뿐. 이렇게 되면 은행등의 부실화 및 짱국 내부 경제는 엉망진창이 될 겁니다.(결국 이를 알면서

버블을 계속해서 진행시키면서 키우지 않을 수 없는 시한 폭탄격 상황)

그기에 미국이 달러 시스템 까지 배제해 버린다면 이건 결정적 데스 카운트.
     
켄차 17-10-01 01:01
   
요즘 폐쇠주의 강도가 심해진 이유
rozenia 17-10-01 08:53
   
왠지 북한이슈가 국지전이라도 현실화가 된다면 그게 하나의 기폭제가 되어 중국이 오히려 경기혼란이 일어날지도,

아니 그반대일수도 블랙프라이데이 마냥 갑자기 일어난 중국경제문제에 북한내부가 외교적의도존가 높은 중국의 혼란이 희대의 기회가 되어 내전이나 민중봉기같은 대규모사태가 발생되어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거나 미국과 우리의 개입의 기회가 될지도.

어딘가 모르게 중국은 카운트다운 느낌이 나는데. 한편으로 보면 그렇게 보이던 북한도 저리잘버티는걸 보면 또 아닌가 싶기도하고 ㅎㅎㅎㅎ
멀리뛰기 21-01-02 08:45
   
중국 '부동산 버블', 美 서브프라임 위기 재연하나 멋진글~
멀리뛰기 21-01-08 11:40
   
중국 '부동산 버블', 美 서브프라임 위기 재연하나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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