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0-11-09 20:15
[주식] 주식 투자의 필수 역발상
 글쓴이 : 지팡이천사
조회 : 2,801  

주식관련 공부라는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대체로 주식 투자를 하게되면 공부의 깊이가 다를뿐 모든분이 공부를 하게된다.

추세든 보조지표든 투자자지표이든...

하지만 이를 적용하다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결과가 공부한것을 만족 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다들 하나같이 앵무새처럼 하는말이 있다.

"그거 믿으면 않됩니다"~~~~

자신의 지식 적용이 어디서 잘못된건지는 알려고 들지않는다.

지식 자체를 부정하고 그 지식의 오류만을 탓하는 태도

그것에 손실이 나는것임을 다들모른다.

모든 사람에게 공유되는 지식의 역발상이야말로 수익의 원천이다.

그지식을 시장참여자 다수와 반대로 적용할수있는 구간을 찾는것....

지식적용에 있어서의 역발상은 필수이고도 필수이다.

내가 무작정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이것은 필요없지만

내가지닌 지식가지고 투자하고 있다면 지식의 역발상이야말로 필수중의 필수이다.

지식이 독이되는 이유가 여기에있고 지식이 약이되는 이유또한 여기에있다.

하나의 예로 주가가 상승하고 추세에 진입하게되면 개인이 지식으로

매수할수있는 눈에 보이는 구간이 발생한다.

눈에 보이고 상승하게되면 그날부터 자신의 지식을 맹신하게되며

수익을 실현하기보단 추가상승의 탐욕에 빠지게된다.

이것은 대응의 문제이지 지식의 문제가 아닌데

미래에 하락하게되면서 최초의 지식조차 불신하게 되는것이다.

다음 차트는 역발상으로 풀어본 현재의 예상 시나리오이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추세선 역발상 지지선의 대응을 환율로 풀어보면 다음과같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역발상 만큼 중요한것또한 주가상ㅅ승의 고점 예단이라고 본다.

그래서 누누히 언급하는것이 매매할자리가 없다는것이다.

고점을 예단하고 매도차익하고나면 주가는 어느세 훨훨 날아가고있다.

주가가오르고 다른 주식을 찾다보면 오르지 않는종목에 손을 대는데 이또한 악순환의 연속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개인이 가지고있는 한계일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지팡이천사 20-11-09 20:16
   
차트 안보이시는분은 https://blog.naver.com/ttl691105
     
그루트 20-11-10 18:09
   
의견은 감사한데, 공식적인 기사등이 아닌 개인링크를 다시면,
불필요한 오해를 사시지 않겠어요?
멀리뛰기 20-11-09 20:58
   
성급히 팔 지 않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지팡이천사 20-11-09 21:07
   
파동상 아무리 급등하여도 매도자리는 항시줍니다.
작은수익의 조급함이 일을 그르칩니다.
러키가이 20-11-10 01:35
   
촉이 무딘 사람은 ... 가능한 안하는게 좋음

주식관련 공부+역발상+촉 => !
또돌이표 20-11-10 07:20
   
어떻게 이런 글이 올라오지?
주식은 그냥 잃으려 들어가는 도박판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 볼까요?
자 이제 도박을 해요. 상대는 돈이 무한대인 부자에요.
이길때마다 난 모든 돈을 걸어요.
내가 이 부자에게 이길 수 있을까요?

예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죠?

잘 생각해 보세요.
주식시장의 자금은 그야말로 무한대에요.
거기엔 다른 개미의 돈도 있지만, 내 입장에선 다른 개미의 돈인지 아닌지 별로 상관 없죠.

단순히 확률만 따져서 내가 이기고 질 확률은 반반입니다.
첨에 10만원을 넣었어요. 이겼네요. 20만원이 됐어요.
20만원을 걸었는데 또 이겼네요.. 40만원이 됐어요. (여기까지 확률이 1/4 입니다)
다시 이겨서 80만원이 되는 확률은 1/8 입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다고 쳐요.
담에 졌으면 난 0원입니다. 전부 다 걸었으니까요.

15% 확률의 승리도 0원으로 귀결되요.
여러분의 주식 확률은 얼마나 되요?
물론 주식을 하면 다 잃는 법은 없어요. 상폐되도 1% 정도는 남을 수 있죠.
그래봐야 시간 문제에요.

주식하는 사람들.. 패턴이 간단해요.
첨에 200 넣고 소소히 시작해요. 그래고 50만원이라도 벌면, 돈을 안빼죠.
오히려 더 넣습니다. 안그런가요?
드디어 1천만원이 되고.. 또 조금 벌고.. 그래서 2천 넣고..
여기까지 행운이 따르면 이젠 미수까지 지죠.
그러다 한방에 와르르 가는겁니다.

공부요? 무슨 공부를 하면 주식을 잘하나요?
공부로만 따져서 여러분이 하버드의 경제, 경영 학과 석박사들보다 더 많이 할 자신 있어요?
근데 그 대단한 석박사들이 주식 하는거 같아요?
안합니다.

그사람들은 주식해서 돈 벌지 않아요. 주식하겠다는 사람 옆에 붙어서 돈벌거나..
아니면 주식을 팔수 있게 회사를 만들죠.

하버드 출신의 경제 경영 학 석박사들은 주식 투자해서 돈버는 사람이 없어요.

공부하면 벌수 있는데, 그 양반들이 그 간단한 걸 몰라서 주식투자를 안하는거 같아요?
     
멀리뛰기 20-11-10 08:01
   
또돌이표님은 못 믿으시겠지만, 주식은 늘 따는 도박판입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그렇게 하시니까 늘 손해 보시는 겁니다.
     
지팡이천사 20-11-10 09:39
   
댓글의 첫줄부터가 어떤분인줄 짐작이갑니다.
     
신서로77 20-11-10 12:07
   
석박사가 주식해서 딸거란 생각을 왜 하시는지요?...주식은 실전인데 이건 뭐 ufc컬럼리스트가 선수로 뛰면 다이긴다는 논리인가요?..주식공부는 지식 정보 멘탈 감각등 모든것을 포함한것입니다 이중 멘탈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힘든 부분이기도하고요 ...그리고 주식에 전재산을 미는 바보라야 님말이 맞는거겠죠...
또돌이표 20-11-10 07:30
   
어쨌거나 주식 공부 할것도 없고 할 필요도 없다는건 말씀 드렸고..
주식 시작했으면 여러분의 행운을 빌어드리며 소소한 팁을 알려드리죠.

1. 몇번 벌었다고 투자금을 늘리지 마세요. 위에 적었지만 얼마를 갖고 있든 한방에 와르르에요.
2. 배당 위주로 하세요. 어떤 종목이건 결산 보고서 같은것도 있어요.
배당율이 높지만, 일회성인 회사 말고, 꾸준히 배당이 나오는 주식을 사세요. 적어도 잃진 않아요.
3. "너만 알고 있어" 조심하세요.
쉽게 예를 들어드리면.. "너만 알고 있어. **기업에서 비자금을 관리하려다가 너희 집 지하실에 돈 10억을 숨겨놨어"
설마 그럴리가 없죠? 하늘에서 돈이 떨어질리가 없습니다. 너만 알고 있으라는 행운 따윈 없습니다.
4. "투자 정보" 따위 믿지 마세요.
여러분 집에도 가끔 이런 전화 오지 않나요?
"사장님, 이번에 제주에 좋은 땅이 있어서 연락 드렸습니다. 이번에 구매하시면 4배 이상의 수익이 떨어지는..."
이거 믿으세요?
똑같아요.
"사장님 이번에는 ** 주식을 사세요. 반드시 오릅니다..."
뭐가 달라요? 그쵸? 이희진인지 김희진인지.. 그 놈이 이걸로 사기쳐 먹었죠.
5. 일희일비 하지 말고 장투 하세요.
장투의 기준이요? 보통 장투의 최저는 1년에 1회 입니다.
하지만 그럴 수 있는 개미는 잘 없어요. 그러니 개미에겐 1년에 4회 정도를 추천해요.
그보다 짧게 매매 하지 마세요.

이것만 알면 최소한 잃어도 소소하게 잃게 될거에요.
주식해서 돈 벌자? 웃기는 소리 하지마시고, 그냥 로또 하듯이 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뭐..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세요.

투자 종목 카페인지 뭔지.. 소수만 하는 뭐 그런건 대단한 정보가 나오는줄 아시는데..
그것도 똑같아요. 제주도에 곧 올라서 4배나 수익을 낼 수 있는 그런 정보랑 똑같아요.
내게 정말로 그런게 있으면.. 빚을 내서라도 나혼자 먹어요.
그걸 왜 누구랑 나눕니까?
여러분 같으면 나누겠어요?
     
멀리뛰기 20-11-10 08:03
   
주식은 정보로 하는게 아닙니다. 확률로 하는 겁니다.  확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길을 찾으셔야 합니다.
     
신서로77 20-11-10 12:15
   
세상엔 수많은 정보가 흘러다니죠..맞는정보 틀린정보 잡다하게요 사실 그정보가 맞고 틀린지는 아무도 모름니다...왜냐면 맞는정보라도 그게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거든요..하지만 왜 이런정보가 나오는지를 알면 답이좀보이죠...왜 왜 way 왜 왜 왜지? 항상 왜? 를 생각하세요..왜?
          
지팡이천사 20-11-10 13:37
   
네 옳은 말씀이네요? 그왜? 라는것과 어쩌면 역발상 또한 종이한장 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Total 16,3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445
16243 [기타경제] '한국 망했다'…출산율 0.7명 붕괴 속출, 인구소멸… (7) 가비 03-03 911
16242 [잡담] 제조업과 원가, 그리고 반도체와 중국 제조업 굴기 (3) 강남토박이 03-03 890
16241 [전기/전자] 원전으로 만든 전기는 안 된다?…한국 기업들 '전전… (32) 가비 03-02 2258
16240 [기타경제] “한국, 부진 끝 안 보여”…중국 물량공세에 공장 가동… (1) 욜로족 03-01 1853
16239 [과학/기술] 과학기술 중국에 첫 추월‥이차전지·반도체도 위험 욜로족 03-01 987
16238 [재테크] 덜 먹고 덜 입고 버텼는데…서민 살림 月 29만원 '적… 욜로족 03-01 807
16237 [잡담] 산업통상자원부 2월 수출입 동향 자료.jpg 강남토박이 03-01 798
16236 [잡담] 2월 반도체 수출 66% 상승 강남토박이 03-01 952
16235 [전기/전자] 日소니, 게임부문 900명 감원...플레이스테이션 부진 탓 (5) 루넴폭스 02-29 2040
16234 [기타경제] 출산율 0.6명대 첫 추락…지난해 '둘째 아이' 1만 … (14) 가비 02-28 1704
16233 [금융] "정부가 빚 갚아달라"면서…인스타엔 해외여행, 통장은 &… (2) 가비 02-28 1185
16232 [잡담] 한국 일본 1월 수출입 근황 ㄷㄷㄷ (3) 강남토박이 02-28 1547
16231 [잡담] 세계 3대 연기금 국민연금 근황 ㄷㄷㄷ.jpg (2) 강남토박이 02-28 1412
16230 [기타경제] [뉴스임팩트 논단] 현실 안주의 늪에 빠진 한화 (2) 이진설 02-28 851
16229 [전기/전자] ‘슈퍼 을’ ASML 원전 배제 요구에 ‘반도체 동맹’ 영향… (10) 루넴폭스 02-28 1834
16228 [재테크] "고객님, 빚 갚으셔야죠"…'떼인 돈' 2조 역대 최… 욜로족 02-27 1260
16227 [잡담] 삼성전자, 작년 4분기 D램 점유율 45.7% 7년만에 최고치 강남토박이 02-27 1333
16226 [부동산] "4월 직후 우르르 무너져"…줄도산 공포에 '술렁' (2) VㅏJㅏZㅣ 02-26 1918
16225 [전기/전자] TSMC·소니·도요타 회장 총집결…“일본 반도체 르네상스… (4) 가비 02-26 1877
16224 [전기/전자] "압도적 1위 TSMC 올해 파운드리 점유율 더 늘 것... 삼성전… (2) 가비 02-26 1707
16223 [잡담] 국민연금 작년 수익률 자산운용 규모 ㄷㄷㄷ 강남토박이 02-26 933
16222 [잡담] 한전 실적 추정치 ㄷㄷㄷ.jpg (4) 강남토박이 02-26 1431
16221 [기타경제] 시청 근처 상권까지 `텅텅`.. "코로나 때보다 심해요" (7) VㅏJㅏZㅣ 02-24 2190
16220 [기타경제] 축구에 이어 그룹 경영까지 ‘휘청’…정몽규 HDC 회장 … 욜로족 02-24 1361
16219 [기타경제] 한국인 삶의 만족도 10점 만점에 6.5점...OECD 최하위권 (2) 욜로족 02-24 80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