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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 20:43
[기타경제] 중진국 함정에 빠진국가 현황 (3. 브라질) (IMF)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070  

최근 10여년간 1만달러 내외, 1만달러~1만 5천달러 사이 국민소득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거나 

계속 도달하지 못하고 


소위 말하는 깊은 중진국 함정에 빠진 국가들 최근 10여년간 1인당GDP 현황






3. 브라질 








<3. 브라질> 




- 2010년 (1만 1333 달러)
- 2011년 (1만 3296 달러)
- 2012년 (1만 2425 달러)
- 2013년 (1만 2358 달러)
- 2014년 (1만 2176 달러) 
- 2015년 (8846 달러)
- 2016년 (8757 달러)
- 2017년 (9975 달러)
- 2018년 (9043 달러)
- 2019년 (8751 달러)
- 2020년 (6450 달러) 




2011년 1만 3천불까지 돌파하면서 상승했던 브라질의 1인당 국민소득 

그 다음해부터 쭉 하강곡선을 그리더니 

2015년부터는 아예 1만불 밑으로 추락을 드디어 했고 

그이후 8천불, 9천불대를 오고가는 극심한 정체를 경험하다가 


급기야 올해 2020년엔 코로나 대타격으로 

국민소득이 6450불까지 추락하는 상황으로 전개되면서 


대한민국에 세계 10위 경제대국 자리까지 넘겨주고 

자신들은 세계 경제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아주 심각한 중진국함정에 빠진 브라질 경제 



문제는 앞으로도 브라질 경제는

성장률에서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을뿐더러 

주요선진국인 대한민국보다 경제성장률 추세가 떨어진다는 사실이 

브라질의 앞날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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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 20-11-07 20:59
   
천혜의 자연과 인구 넓은 땅덩어리 가지고 삽질한는거보면 참 안타까움

정치가 엉망이라 좀 살아나는가 싶으면 또 무너지고 반복인데

카니발만 봐도 카니발을 위해 1년을 번다는 소리 듣고 어이없었는데 이쪽은 사람들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답없을거같네
     
스크레치 20-11-07 21:30
   
그 엄청난 국토면적 (남미대륙의 거의 절반)

2억이 넘는 인구

엄청난 지하자원 등을 가지고도


안타까운 일이죠

치안 상태는 최악이고 말이죠


룰라 대통령 이후 반짝하나 했지만

결국 그 룰라도 부패로 몰락하고
뱁새눈 20-11-07 21:13
   
브라질은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4배 가까이 넘고 자원도 매우 많은,
Brics 맴버 중 하나 였던만큼 우리나라에 따라잡혔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죠.
앞으로 인구 2~4배의 어정쩡한 우위로는 2050년이 되도 우리나라를 따라잡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란 의미죠.
2050년에 파키스탄,이집트,터키같은 나라들이 우리나라 gdp를 따라잡을 것이라는 통계를 곧이곧대로 믿는 인간들이 반드시 머리 속 깊숙히 새겨야할 진실이라고 봅니다.
     
스크레치 20-11-07 21:32
   
제가 인도네시아가 2억 7천만명 인구로도 우리를 따라잡기 어려울것이라 보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인구가 많아서 경제대국이 되려면

정말 막말로 인도, 중국처럼 14억이 넘는 인구를 기반으로 그냥 인구빨로 버티는 방법뿐...


1억, 2억 정도의 많은 인구로는

결국 어느정도 성장하다 오히려 저 인구가 발목을 잡아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지라 말이죠



5천만명이 넘는 인구를 바탕으로 선진국에 진입한

소위 30-50클럽 선진국

(대한민국,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이 나라들이 그래서 대단한점...


특히나 미국은 뭐 더 말할필요도 없이 3억이 훨씬 넘는 인구로

국민소득이 거의 7만불 가까우니 미친것이죠
수염차 20-11-07 21:22
   
중진국이란 개념이 정립이 되잇나요??
제가 알기론 선진국/후진국....혹은 개발도상국이라 표현하는걸로 기억합니다만.....
     
스크레치 20-11-07 21:34
   
사실 개발도상국이 정확합니다.

(영어도 developed/developing 이렇게만 구분이 되니까요)


그러나 우리언론이나 여러곳에서 하도 많이 쓰이던 개념이라

(한국은 중진국 함정에 빠졌는가? 한국은 중진국 함정에 빠져있는것인가? 등등)


그냥 아직도 많이 쓰는 느낌입니다.
디비디비딥 20-11-07 21:26
   
1만불대를 못넘는 국가는 대개 부정부패가 원인이라..
     
스크레치 20-11-07 21:35
   
부정부패도 큰 요인은 분명합니다.
돌아온장고 20-11-07 22:24
   
낼 끼니 걱정을 안한다잔아요 ㅋㅋㅋ
낭랑지영 20-11-07 23:17
   
아니 대체 무슨일이 있었기에...현상유지도 아니고 반토막을^^;;;;;
남미나 동남아보면 정치도 중요하고 뭔가 보이지 않는 국민성이 작용하는 것 같네요
     
스크레치 20-11-07 23:34
   
코로나로 경제폭망한 이유도 있지만

저정도로 반토막이 나는 결정적 이유는 환율이죠

(명목기준 국민소득은 환율이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지라)

브라질 헤알화가 대폭락했습니다.

(따라서 PPP기준으로 환산할때는 저정도로 극악스럽게 떨어지진 않았습니다)


터키도 리라화가 대폭락한것이 상당한 영향을 끼치듯...
          
엘리자비스 20-11-08 09:57
   
결국 중진국 함정보단 자원국 특징이란 소리군요
사이공 20-11-08 09:08
   
저런것 보면 우리나라는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합니다.
중진국의 함정이 보통 정치적인 부폐가 많은데 국민들은 피로서 극복하고 
나라가 어려우면 손해를 보더라도 단합해서 그걸 극복하잖아요.
그렇다고 자원이 많은것도 아니고 ..
     
스크레치 20-11-08 12:07
   
대한민국을 세계 경제사 기적이라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지요

국민들의 위대한 힘이라고 봅니다.
와우73 20-11-08 09:53
   
수출에 의존도가 높은 나라가 환율변동에 노출이  심합니다.  한국 포함.

비교우위 경쟁력이 약한국가들일수록 심한데요.
석유 석탄 철광석 같은 지하자원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불경기가 와서 수요가 줄면 환율이 변동되어서 가격 경쟁력을 맞추는 방법뿐인데 2차산업이 약하면, 환율영향으로 수입되는 공산품가격은 오르는데 수출품인 석유 철광석가격은 내리므로 전체경제의 타격이 다른나라보다 큽니다.
     
스크레치 20-11-08 12:08
   
석유와 천연가스 등 수출에 의존하는 러시아도 그런 현상이 보이곤 하죠...

유가가 출렁이면 전체 GDP가 출렁이는 상황이 러시아에도 자주 보이니까요
유안 20-11-08 17:20
   
요새는 생산량을 생산액으로 계산하기도 합니다.
가령 독일에서 포르쉐 한대 생산하는것과 한국에서 핸드폰을 생산하는것
그리고 미국에서 전투기를 생산하는것은 차이가 크겠죠?
중진국의 함정에 빠진 나라들의 공통점은 인구대국,자원대국입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자원의 저주에 빠져서 더이상 성장 적체를 겪게 되죠.
그리고 중진국의 함정에 빠진 나라 브릭스 브라질,러시아,인도네시아,중국,남아공,나이지리아,태국등
나라의 공통점이 또 등장하죠.
독재나 왕정 다당제등등 정치체제가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어느 역사학자가 한 말인데 정치체제가 건전하지 못한나라는 결국 성장에 한계를 느끼게 되고
독재자나 왕의입맛에 놀아나게 되는데 국민들만 불쌍하죠
기간틱 20-11-09 06:23
   
자원의 혜택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더 이를  악 물고  살아야한다는 적자생존의 법칙을 깨닳은 요인이기도 함.
사람이라우 20-11-09 14:42
   
중진국 함정에 빠진 국가들 보면 죄다 정치가 개판이 군요
     
스크레치 20-11-09 20:43
   
예 그런 특징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치가 혼란스러우면 경제도 큰 영향을 받게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생각 20-11-09 22:56
   
공통점.. 고착화된 부정부패..
브라질 보니까.. 좌,우파 정당 안가리고.. 죄다 뒷돈받아 선거자금으로쓰고.. 권력을 쥐면 공공입찰 특혜줘서 수익 보장해주는 부패 카르텔의 형성이 근대화 초기부터 고착화되었더만요..
여기에 못낀 기업들은 아예 공공수주는 꿈에도 못꿀상황..
여기에 맛들리니깐 중남미 다수 정부에 뇌물공여로 공공발주 수주하는식으로 부패고리를 국경넘어로 확장..
후발기업들은 사업기회를 박탈당하고.. 카르텔기업끼리는 경쟁안하고 사이좋게 나눠먹기 담합..
이런 상황이니 효과적인 무슨 성장의 전략을 짜고 행정력을 집중해서 경제를 살리겠다고 일하겠습니까..
권력을 쥐면 나라곳간 빼먹을 잔머리들이나 굴리며 호의호식하는게 목표가 되버린지 오래지요..

애초 이나라 위정자들이 계획한 성장동력이라는게 자원 많이캐서 팔아먹는거였는데
이게 자원호황기때는 공사판 벌이고 여기저기 돈 뿌려가며 그럴듯하게 성공하는듯 보였지만..
거품이 꺼지니 그동안 눈가리고 아웅한게 다 드러나서..
흥청망청하며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에 소홀히한 여파를 오래겪을거임..
호황기 이전이나.. 지금이나 산업 경쟁력에서 별 차이가 없음..
호황기때 잔치만 했단 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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