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09-25 09:33
애플 '아이폰X' 공개 후 시총 50조 증발
 글쓴이 : samanto..
조회 : 3,190  

제품 혁신 기대에 못 미쳐..출시 연기도 영향

(지디넷코리아=이은정 기자)애플이 10주년 스마트폰 '아이폰X'을 공개한 이후 시가총액이 50조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X을 공개한 이후 열흘 만에 주가가 5.6% 떨어졌다. 아이폰X을 공개한 지난 12일에는 160.86달러였지만 22일 151.89달러로 마감됐다.

애플 주가는 아이폰 신제품을 발표하기 이전까지 올해만 30% 이상 치솟았지만 공개 직후부터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애플의 시가총액도 12일 8천308억 달러에서 21일 7천923억 달러로 하락하며 463억 달러(약 52조5천억원)이 사라지게 됐다.

주가 하락의 요인으로는 아이폰X이 비싼 가격(999달러)만큼 혁신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게 전반적인 업계의 분석이다.

애플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본사 내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서 아이폰X을 공개했다. (사진=CNET)

아이폰X의 얼굴인식 기능 페이스ID는 지문인식을 하는 터치ID를 대체해 새롭게 탑재되며 기대를 모았지만, 공개 당시 제대로 인식되지 않기도 했다. 또 전면 상단이 'M자'형으로 디자인을 비롯해 화면이 답답하게 보인다는 네티즌들의 평이 나오기도 했다.

아이폰X과 함께 공개된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도 지난 22일 일부 국가에서 출시됐지만 반응이 예년만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들은 아이폰X을 접할 수 있을 때까지 구매를 미루고 있다는 것. 아이폰X의 출시일이 11월3일로 연기된 것도 실적 전망을 어둡게 한 것도 주가 하락의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CNBC는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아이폰X의 출시가 늦어지면서 제품이 나온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3월과 6월쯤 주목도가 떨어질 것"이라며 "지난해 이 시점에는 애플의 주가가 30% 이상 올랐었다"고 말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925075804239?rcmd=rn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독도사수 17-09-25 12:39
   
이렇게 되면 삼성이 반사 이익을 얻는건가요?
이번에 나온 아이폰 내가 봐도 별로  그돈이면 s8살꺼 같음
모오도기 17-09-25 15:57
   
처음보고 탈모폰이라고 놀렸고 u부분때문에 게임이나 영상짤니길래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상단 u부분을 따로 설정하게해서 검은색으로 유지시켜서 화면짤림없게한 사진을 봤더니 꽤 예쁘더군요. U부분이 문제인게 검정색은 괜찮은데 흰색처럼 밝은색이면 화면이 따로노는감이 있었거든요.  그 사진이 합성인지 따로 설정한건지 모르겠지만 아이폰이니까 아마 앱으로라도 설정 가능할꺼라봐요.
zone 17-09-25 19:28
   
반사이익은 누구 ?. ㅋ
asdfnw2 17-09-25 20:49
   
디자인이 너무... 중국폰이라고해도 믿을거같에요
진남이 17-09-26 17:33
   
아이폰x 사고싶은데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아쉬운게  많네요.  그렇다고 노트8은 쳐다도 보기싫고..
그래서 노트5 계속 쓰다 다음작 가려고 해서
큰맘먹고 노트5  다시 약정 1년 걸어버렸네요
멀리뛰기 21-01-02 08:44
   
애플 '아이폰X' 공개 후 시총 50조 증발 감사^^
멀리뛰기 21-01-08 11:39
   
애플 '아이폰X' 공개 후 시총 50조 증발 감사^^
 
 
Total 16,34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3115
7694 [자동차] 현대 'EV콘셉트카 45' 독일모터쇼 최초공개 영상 (5) BeyondTheSky 09-10 2393
7693 [기타경제] 왕의귀환 韓조선업 中日 제치고 4개월째 수주 세계 1위 (21) 스크레치 09-10 3903
7692 [전기/전자] 화웨이 '세계 최초 5G칩' 그 안엔 구형 CPU (9) 잉옹잉옹 09-10 4933
7691 [전기/전자] 中샤오미도 삼성 엑시노스 채택 (29) 스크레치 09-10 5935
7690 [전기/전자] 독일 日대체할 ‘핵심소재·부품 수입처’로 뜨고있다 (23) 스크레치 09-10 6628
7689 [자동차] "日중고차도 잘 안 팔려" (7) 스크레치 09-10 3088
7688 [기타경제] 현실이 된 '노 재팬' 김해공항발 일본행 5만 명 줄… (13) 스크레치 09-10 4820
7687 [과학/기술] 한국, 전 세계 국가들 중 5G 패밀리특허에서 가장 앞서 (8) 귀요미지훈 09-10 6000
7686 [기타경제] 82년생 동원참치 62억캔 팔린 '부동의 1위' (12) 스크레치 09-09 3987
7685 [전기/전자] 반도체 가격 하락 멈추고 출하량 늘어 (6) 귀요미지훈 09-09 3561
7684 [전기/전자] 남한은 갤노트10 북한은 '길동무' 열풍 (28) 스크레치 09-09 4429
7683 [기타경제] 홍남기 "성장률 목표 달성 쉽지 않지만 최대한 올리겠다" (3) 귀요미지훈 09-09 1179
7682 [전기/전자] 없어서 못파는 갤폴드 중고시장선 300만원 이상 웃돈거래 (3) 스크레치 09-09 1849
7681 [기타경제] 美옥수수 재고 다 사들일까?..日 "현실 불가능" 전전긍긍 (13) 귀요미지훈 09-09 3410
7680 [자동차] 이탈리아 자동차시장 판매량순위 (2019년) (1~8월 판매량) (5) 스크레치 09-09 2876
7679 [과학/기술] 반도체학회장, "2월이면 국산화 완벽 성공, 일본 피해 엄… (5) 귀요미지훈 09-09 2882
7678 [자동차] 호주 자동차시장 판매량순위 (2019년) (1~8월 판매량) (10) 스크레치 09-09 2466
7677 [기타경제] 日 성장률 0.5%P 하향..아베노믹스 '10월 위기설' (4) 귀요미지훈 09-09 1542
7676 [자동차] 스페인 자동차시장 판매량 순위 (2019년) (18) 스크레치 09-09 2569
7675 [자동차] 현대·기아차,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급성장 (10) 귀요미지훈 09-09 2404
7674 [잡담] 크루그먼 "디플레 막기 위해 과감하고 즉각적 조치 필요" (2) 부두 09-09 2290
7673 [전기/전자] 中업체들은 '삼성5G칩' 택했다 (20) 스크레치 09-09 6513
7672 [전기/전자] 日소니 유럽에서도 휴대폰 사업 철수 (19) 스크레치 09-09 4370
7671 [자동차] 기아차 남미서도 ‘씽씽’…콜롬비아서 판매 3위 (7) 스크레치 09-09 2230
7670 [전기/전자] 동진쎄미켐 포토레지스트 확충 '화성산단계획' … (8) 스크레치 09-09 2828
 <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