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g-enews.com/view.php?ud=20170918150409648200af48a60a_1&md=20170919105510_I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반도체 슈퍼호황에 힘입어 매출액 6조6923억원, 영업
이익 3조 507억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호실적은 글로벌 반도체시장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 분야 석권
에 기초한다. 하이닉스는 현재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D램의 고부가가치 제품인 HBM2(고대역폭 메모리)의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반도체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8GB HBM2 D램을 생산중이다. 이 제
품은 인공지능(AI) 서비스에 활용되는 슈퍼컴퓨터용 메모리에 주로 쓰인다. 기존 그래픽D램의 전송속도 대
비 8배 빠른 256GB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