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010060048322898&select=sct&query=%EC%9D%BC%EB%B3%B8&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LSgtgk3DRKfX2hgjXHl-Y4hlq

엠팍 ㅎㅎ 그 쪽 성향이야 뭐 말 안해도...ㅎㅎ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되겠죠.

일본 장기 국채는 일본은행, 연기금 등 일본 기관들이 주로 사는데

단기 국채는 외인들 비중이 60~70%에요.

따라서 위 엠팍 글 내용은 정확한 내용이 아닙니다.

왜 단기국채에만 외인이 몰리느냐?

미국에 투자하기 거시기 할 때 잠시 머물러 가는게 일본국채이기 때문입니다.

외인들이 봤을 때 일본은 장기투자할 곳은 아니란 얘기.

게다가 낮은 금리, 심지어 마이너스 금리까지 내리락 하고 경기가 계속 안 좋다보니

일본은행 및 일본국민의 자국 국채 투자 비중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요.

그럼 일본의 관건은 외인들의 일본국채 투자비중을 높여야 하는게 관건인데

문제는 외인들의 일본국채 투자비중이 높아질수록 엔화강세에 대한 요구도 높아진다는 겁니다.

이건 일본경제에 독약으로 작용한다는거죠.

또한 국채발행의 근간, 정부가 빚을 내는 배경은 나중에 갚겠다는 정부의 세수와 국민의 저축율인데

고령화와 경제부진으로 인해 세수와 저축율이 계속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일본 국채를 매입하던 노령인구들이 이제 일본국채를 더 이상 사지 않고

파는 추세로 돌아섰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일본정부의 세출은 계속 느는데 국채의 근간인 세수와 저축은 계속 줄어 국채의 수급이 갈 수록 흔들리고 있다는 겁니다.

그럼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외인들에게 팔아야 하는데 외인들에게 팔면 팔수록

아니 외인들에게 더 팔려면 엔고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일본은행이 마구 돈을 찍어낸다는 점인데

이건 미국의 묵인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미국의 정권이 바뀌거나 미국과의 관계가 틀어질 경우 언제라도 일본의 족쇄가 될 수 있어요.

플라자합의 같은 일본경제에 대충격을 주고 경제를 홀라당 뒤집어 버릴 수 있는 여지가

언제든지 존재하고 있다는겁니다.

즉, 일본경제는 미국에 목줄이 완전히 잡혀 있는 상태라는겁니다.

이렇게 하기에도 저렇게 하기에도 어려운 막다른 골목으로 점점 가고 있는게

현재 일본의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해외순자산의 경우는 일본 금융기관들, 대기업들 등 일본기관들의 해외투자와

일본 기업들이 일본 국내가 아닌 해외에 회사 세우고 공장 세우고 투자한 걸 말합니다.

즉 일본 국민들 실생활, 일본 국민들의 삶의 질과는 거리가 먼 얘깁니다.

해외 순자산이 5000조가 아니라 5억조면 뭐합니까?

월평균 임금, 최저시급이 한국보다 적고 빈부격차(지니계수 기준)도 한국보다 훨씬 심한데요.

현재 일본의 근로자 임금수준이 25년전인 1995년 수준입니다.

2019년 기준으로 한국보다 월 평균임금이 약 50만원 정도 적어요.(한국의 2016년 수준)

인구가 한국보다 2.5배나 많으면서도 고급차 판매가 한국보다 적고

해외여행객 수가 한국의 절반도 안되는 이유가 점점 궁핍해지고 있기 때문이죠.

버블때는 전세계를 휩쓸고 다니고, 명품 싹쓸이의 원조국가가 일본이었는데...

일본의 경제지표, 소득지표, 삶의 질 관련 지표 뭐 하나 나아지는게 없어요.

점점 악화될 뿐이지....

일본이 부채도 많지만 해외순자산이 많아서 괜찮다는 생각은

큰 빌딩의 밑둥이 점점 썩어 언제 홀라당 무너질지 모르는데 빌딩의 크기만 보고 괜찮다는 생각과 비슷한거 아닌가 싶네요.

감사합니다. 유투버 박가네도 잘 모르고 하는 소리군요 ㅎㅎ

박가네는 경제이야기하는거보면 그냥 어줍짢은 반전문가던데..
그냥 일본서 기사 검색쭉하면 거의 대부분은 알만한...
슈카월드 같은거보다가 보면 그냥 확 티안나나욤..

일본 국민이 일본 은행에 예금? 저사람은 일본 저축률이 얼만지 알고 이야기 하는 건가? 가계저축률이 무려 마이너스를 찍는 나라가 일본인데 뭔 예금을. 은행들이 왜 국채매입 거부하고 BOJ가 국채 찍는 거 반대했는 지도 모르는 듯

저기 댓글 꼬라지보소 대외자산의 의미도 모르고 저딴 소리들.. 그 잘난 대외순자산 규모조차 부채규모에 비비지도 못하는 게 현실인데. 그리고 국민들 인질로 해외자산 매입하는 건데 심지어 그 자산들의 혜택을 국민들이 받지도 못함. 보증 같은 거지. 망하면 같이 망하는데 잘되도 아무 득 못봄. 그나마 그 덕에 그 부채수준에도 유지는 하니까 다행일지도. 그와중에 이미 현존하는 부채만 보고있나본데 그 근간을 봐야지. 점점 줄어드는 인구와 세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막대한 기초 재정수지 적자는 앞으로 점점 더 악화될 거고 그와중에 산업은 후퇴하고 있으니 답이 안보이는 거임. 물론 이 부분은 우리도 미래에 우려스러운 점이긴 함. 그래서 통일이 필요한 거고. 여튼 독일 같은 나라들은 부채가 급증했을 때도 아무도 망한다고 안했음. 근간이 흔들리지 않았으니까. 그 차이임.

아니 그리고 일본은 이미 망하고 있는데 뭔 일본이 안 망했다고 그러지? 망한다고 하니까 무슨 나라가 폭삭 내려 앉는지 아나? 그럴거면 북한도 안 망했다고 해야지ㅋㅋ 아 난카이 트로프 터지면 그렇게 될지도

일본의 정부부채가 무한동력이면 노벨상 받고도 모자를 업적이라 생각합니다ㅋㅋ

이세상에 안전한 빚이란건 없죠......
조작 과대포장의 나라 일본.....

우리한국 인구 5100만 정부예산 500조원
조작일본 인구 12600만 정부예산 1000조원.....그중 빚상환하는데 약 30퍼센트 사용.....이게 나란가요?

이자만으로 대대손손 먹고 살 정도로 풍족한 일본인대 소비세는 왜 자꾸 올릴까요.?

이게 가능하면 무한동력장치가 있다고 하는게 더 현실적임. ㅡ.ㅡ.

이건 뭐 작용 반작용 법칙도 모르고 관성의법칙도 무시한 외계인 기술임.

전쟁아니면 해결할 방법이 없음.

일베팍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그냥 일베랑 같은수준이에요. ㅋㅋㅋㅋ

애초에 안전한 빚이라면 매년 정부예산의 30%를 빚갚는데 쓸 이유도 없죠.
걍 떼먹고 말지 왜 갚아.
왜구종놈 베충이가 지들끼리 주인왜구 빨아대며 싸재끼는 똥덩어리는 즈그들끼리만 나눠 먹도록 도와줍시다. 이런데 퍼나르지 말고

그러고보니 그 예산 30프로를 일본 예산..즉 세금에서 일본 은행에 갚고있는건가요

돈이 필요해서 채권 상환을 요청한다.
일본은행이 상환하면 그 돈을 사용한다.

이게 맞는 논리죠.

그런데, 상환받은 돈을 다시 저축하기 위해 채권을 산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필요도 하지 않은 돈을 왜 상환 요구해요?

이런 거짓말을 만들거나 퍼뜨리거나 믿는 자는
토왜이거나 개돼지라고 봅니다,

일본 부채는 그래서 안전한게 아닌거 같은데요..
일본, 내년부터 10년 경과 '휴면예금' 국가귀속  https://www.yna.co.kr/view/AKR20181012073500009

1944년 일본정부는 전쟁을 명목으로 부동산,재산에 90%의 세금을 부과함
그리고 일본 전 국민의 예금통장을 봉쇄함
사실상 국가의 빚을 국민의 돈으로 다 갚아버림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일을 하고도 남아요.. https://m.blog.naver.com/dbwls8092/221193539738

그렇게 보는 시각도 있지만, 언젠가는 저 부채를 누군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