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907112509788

토요다 빼면 다 심각.. 일단 차동차 회사가 너무 많았고.. 버불시기에는 어떻게는 호황을 누렸는데... 현재 일본 자동차 회사는 도요타와 그 나머지임..

좋아요

카를로스 곤 회장을 그리내치더니ㅋㅋ 주요 기업들은 국영기업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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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나 카를로스 곤 회장할때 좀 살아나드만 ..왜 임병을 해서 ..

닛산 바이바이..

우리나라도 비슷한 상황오면 별로 다르지 않을껄요?

우리나라에서 재벌체제가 욕먹으면서도 필요한 이유가 결국 대빵에 한국인이 앉아있어야
나라에서 필요할때 조금씩 뜯어먹기가 좋은거니까요. 그렇다고 그 뜯어먹는것만 탓할수도
없는게 기업들이 평소에 지원도 많이받고 글로벌경쟁에서 버텨나가게 망할것도 혈세로
안망하게 만들어주니까... 외국인  CEO가 들어와 앉으면 기존의 지원은 그대로 받는데
나랏돈 들어간거 신경 안쓰고 회사 돈버는것만 신경쓸테니 기껏 지원해준 기업이 실질적으로
외국기업으로 바뀌어서 날아가는걸 막으려면 결국은 쫓아낼수밖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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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갚아도 일본은행에서 돈 찍으면 되겠네??
일본 경제 존나 편하네 ㅋㅋㅋ

그것도  현재 트럼프가 뻑 큐.........날린 상황임.
우리와 스앞연장을 한이유가 .......일본에게는 피자나누기식의 금융방식임.

그리고 경제활성화하려면 달러를 무지막지하게 풀어야 하는데 .

일본도 같이 무지막지하게 푼다......?
어차피 엔화는 달러와의 스앞을 통한 준기축통화의 지위를 가지고 잇는데.
달러가 저리 푼다고해서 엔화도 같이 풀수 있는가.......
그건 아님.
한마디로 이번 우한폐렴사태로인해서 엔화의 무진장 푼다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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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ㅉ
곤회장이 살려놓은 니싼을,
니싼이 잘나가서 르노를 먹여살린거라고 착각하게 만들어버리고
그제서야 뒤통수 쳐서 르노에서 독립 및 오히려 르노를 먹어보려고 했던 니뽕 정재계..

ㅉㅉㅉ
곤 회장 잡아들이려다가
니싼 + 미쯔비씨 한방에 날라가게 생겼네

니싼의 VQ엔진이야 현기차 어떤 엔진보다 성능좋고 신뢰성있고 아깝지만

대세는 가솔린엔진이 아니라 모터엔진으로 10년뒤면 체인지업이 될거고

쓸모없어진 니싼이 되어버리네..

한순간 시대를 풍미한 VQ엔진이 이렇게 풍전등화의 운명에 처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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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싼은 분명히 돈새는 곳이 있음
그렇지 않고서야
곤 나가고 바로 대규모 적자전환이 될수가  절대로 없음

아마도 곤 때문에 돈을 못빼먹으니
짤라버리고 바로 돈 빼먹은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진짜 말도 안되는 수준의 적자를 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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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국제적인 신용자체가 붕괴된 기업이라는 소리임.
닛산의 가장 큰문제는

바로 유로화자금을 겨우 끌어내서 유지하던 회사를
중국과 물밑접촉으로 인한 금융지원을 받아내려고 하다가.
실패했다라는 것이 정확한 상황일 것임.

닛산의 중역들이 유로화잠식으로 인해서 기업적보호를 할수 없다라는 생각에
원숭이 수준의 중국과의 이간질이 틀켯다라는것이 가장 국제신용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서
유로화자금이 일시에 빠졌나갔다고 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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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오래 전부터 적자 투성이 였음
그걸 살려 보겠다고 곤 회장이 투입된 것이고
살려 놓으니 욕심이 생겨서 곤 회장을 내친 것이고
그래서, 다시 원래대로 적자 기업으로 돌아 간 것일 뿐임.
대규모 적자 전환은 일본 기업들 특유의 회계 조작이 드러난 것이라고 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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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자기들 밥줄(기득권) 지키려다 회사를 통째로 말아먹게 생긴거..

곤 회장들어와서 실적좋아지자 반대 급부로 그동안 적당히 카르텔 유지하면서 밥줄지키던 고인물들이 서서히 물갈이 되기 시작했고.. 단순히 회사 임직원들 발등에 불이 아니라.. 도움주고 받는 관계를 유지하며 퇴직후 일자리와 이권을 보장받던 고위관료들한테도 안좋은 상황임..
거기에 서구식 경영방식의 도입으로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와 변화하는 직장 문화에 적응해야하는 고인물들의 심리적인 반항심도 더해지니 쿠데타 모의가 본격화됨..

대안없는 쿠데타는 무용이라는 말처럼..
문제는 르노(유럽 자금과 유통망)와의 관계인데..
닛산 실적 좋을때 곤회장 쳐내서 기득권과 카르텔 붕괴 막고 자금수혈은 중국쪽에서 받으면 유로쪽 자금과 유통망 빠져나가도 문제없을거라 판단하고 일 별였는데..
왠걸.. 유로자본 빠져나가는 문제보다 심각한건..
르노 유통망이 빠져나갔는데 과신했던것과는 달리 자체 딜러 유통망은 형편없었던 거임..
실적은 계속 추락하고..
기대했던 중국자본은 중일관계가 대립으로 돌아서면서 수혈이 쉽지않게되고..
기관까지 동원된 밥그릇 쿠데타로 신뢰성이 떨어지면서.. 어느 서구 자본도 닛산은 거들떠도 안보게됨..
총체적 난국이 되버린게 현재상황임..

넓게보면 단순히 기업간의 경영권 분쟁이 아니라..
정부간의 기득권 분쟁이기도함..
로노나 닛산이나 정부 지분 들어간 반공영기업임..
곤 회장의 입김이 커질수록 닛산의 인사권이나 경영 결정 방향에 프랑스 정부의 입김이 들어갈수 밖에없는 상황이었고..
기관의 간섭이나 지도(즉 유착)에 잘 따라오고 협조하는 기업이나 분위기가 당연시되는 일본입장에서는 그런 변화가 매우 껄끄럽기도 했음..

그렇다해도 여전히 회사가 힘들었으면 생각도 못했을일을..
실적이 좋아지니.. 이걸 닛산이라는 회사의 자체 경쟁력만으로 이뤄진걸로 착각했던게 문제..
르노없어도 생존할거라 과신했던게 문제..

좋은의견 잘 듣고 갑니다.

굉장히 흥미있네요...

그리고 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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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딱 그거네 이미 망한 기업 일자리 때문에 숨 붙여 놓는거.
재팬디스플레이처럼 좀비돼가지고 세금이나 계속 빨아먹겠지
닛산 망하지 않고 계속 살아서 세금 계속 빨아먹는게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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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딱깔딱하면서 10년동안 더 세금투입되길 바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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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가 이렇게 빨리 훅 갈줄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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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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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산먹을려고 곤회장 잡아 넣을려다 니산 망하고  한국 반도체 잡을려다 일본 부품업체 망하고  뭐 하는일마다 쪽본은  완전 벼엉 쉰 같냐  ㅋㅋ  너무 병맛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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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녹는다
타이어가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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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기술의 닛산이라고 했었는데, 어느새 이런 기업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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