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0-08-22 13:41
[주식] 종목 맘대로 분석해 보기
 글쓴이 : 눈팅중
조회 : 2,205  

20200822133407.jpg

시장의 이슈를 제거해서 순수 차트로만 분석해 보는것도 재미 있을 것 같아 종목명, 가격대, 거래량, 차트의 기간(일주월 무시)등 기초지표를 제거했습니다.
최저점을 기준으로 5, 20, 60, 120 가격이동평균선 입니다.

맞고 틀리고를 이야기 하고자 함은 아니니 자요롭게 의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눈팅중 20-08-22 13:45
   
하단의 가로 추세선은 중심선으로 최저가와 최고가의 중간값 정도 되는 선을 그은 것이고, 사선은 최고가에서 현 하락구간에서 나온 조정파동이 없어 이전 추세의 고점들을 연결해서 현재 주가의 최저점을 찾는 추세선입니다.
글로벌셀러 20-08-22 15:59
   
이 경우는 지수 흔드는 대외적인 악재 없으면 살짝 올라오죠. 6거래일 이전 터진 거래량의 여파가 있고 고점들을 보니 단기적으로 우상향 추세선이 그려지기 때문에 7~10퍼까지 올라왔다 소폭하락할 가능성이 높네요...60일선이 완만한 하락추세기 때문에 우상향은 어렵지만 상승의 여파로 우물 파지는 않고 횡보할 가능성이 커보임.
     
눈팅중 20-08-23 20:33
   
글로벌셀러님 분석글 정말 감사 합니다.
거래량과 이평선 조합의 분석은 꽤나 근사한 접근입니다.(둘 중 하나는 무시되기 일수인데 말입니다.)
특정 자리의 거래량은 특정 기간을 통해 상한가를 발생 시키는 요건이 되기도 합니다.
단순 거래량만 분석할 수는 없고 이평선과 추세 패턴이 동반되어야 하는 통에 어렵기도 하지만요.
매수를 목적으로 하신다면 진입이 가능한 자리일까요?
제 관점에서는(추세매매 추종자라서) 관망자리라 추세의 변화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관심권에 둘 자리긴 하지만 최고점 직전 저점을 현 저점이 깨버린 상황이라 진입은 불가합니다.(확인해 보니 로그가 적용된 차트입니다. 살짝 괴리감이..)
저런 형태의 급등락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파동 교환법칙의 적용 여부입니다.
지금도 나름대로 그 패턴들이 잘 적용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늘 계신 자리에서 항상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고싱 20-08-22 22:38
   
주식중에 제일 이해가 않가는게 차트 분석입니다.

이걸로 맞추는 사람 있나요??

차트분석하고 원숭이 찍는걸로 대결하면 원숭이가 이길걸요..
     
과일먹을래 20-08-23 00:03
   
원숭이한테 질 사람은 주식 하면 안되요
진짜 고수들은 무슨 종목인지 뉴스 테마도 안보고 차트만 보고 단타나, 데이트레이딩해서
잘 먹고 잘 삽니다. 일반 95%가 그걸 몰라서 당하는거지
     
눈팅중 20-08-23 20:42
   
다른 매매방식이 있으시고 그걸로 수익을 만드신다면 그보다 좋은 방법은 없을 겁니다.
비꼬자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주식의 분석은 (명확함을 담보로)단순할수록 더 좋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직은 무지랭이라 차트 분석에 의지를 많이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기드맨 20-08-23 18:51
   
유일하게 믿는 차트 추세선 Stochastic Fast & Slow. 무릎과 어깨를 철저히 지키며 하면 최소 손해는 안보더이다.
     
눈팅중 20-08-23 20:38
   
저도 슬로우 하나를 기준으로 사용중입니다.
차트 + 거래량(가격기준이라 장대도 매도세면 음봉으로 표시되는)+ STO_Slow 입니다.
슬로우의 기본값을 변형해서 사용합니다. (20, 5, 5로 말입니다)
위의 값이 잘 들어 맞는다 라기 보다는 그나마 거짓 신호가 줄어든다에 의미를 둡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버럭오바마 20-08-23 20:32
   
거래량..
     
눈팅중 20-08-23 20:46
   
거래량이 제거되면 분석에 혼란스러움을 주기도 합니다.
꼬리가 긴 고점인데 거래량이 적을 경우도 있으니까요.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지표들을 제거하고 차트를 보면 다시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눈팅중 20-08-23 21:13
   
차트를 보는 관점은 크게 3가지 입니다.
진입시점을 가늠할때.
청산시점을 가늠할때.
손실을 줄여야 할 때 물타기 구간의 가늠.
세가지 모두의 공통점은 자금관리에 기인 합니다.

위의 차트에서 가장 기초적인 분석을 하기전에 저 차트만 보고 진입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매매가 가능한지 가늠해 보는일이 분석이고요.

그 분석의 기준을 삼는 것 또한 크게는 세가지 정도 됩니다,
캔들패턴의 분석.(단타에 용이, 월차트는 다른 의미로 접근을.)
추세패턴의 분석.(스윙 보다는 상승 한파동의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단타,주 월차트는 또 다른 방식을)
이평패턴의 분석.(파동론에 근거한 전체적인 상승분의 수익에 적합. 주로 중장기 매매에 적합. 이평패턴은 추세매매로도 사용이 가능함. 단, 어느 이평선을 기준으로 매매하는가에 따라 기간값이 달라짐.)

분석의 주된 목적은 수익입니다.
그 분석의 메인이 되는 포인트는 자신의 매매성향에 따라 달라지고요.
초단타나 데일리 매매를 목적으로 하는 분이 월차트의 분석을 할 필요는 없지요.
그져 추세의 방향만 확인하면 되니까요.

자주 종목 상담을 하다보면 80% 이상은 매매의 성향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인데 말입니다.
단타를 목적으로 하든 추세매매를 하든 적어도 진입에 있어 목표치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습니다.
목적이 명확해 지려면 목적에 맞는 스킬을 배워야 하는데 그게 없어 대부분 실패하게 됩니다.
위의 차트에서 매수가 가능한 분이라면 당연히 단타나 데일리를 목적으로 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적어도 파동의 끝을 확인하지 못하는 자리의 조정은 관망입니다)

자신의 상황과 여건에 맞는 매매기술을 배우려면 매매의 성향을 먼져 정하시는게 순서 입니다.
그리고 그 성향에 맞게 자금관리를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최소 총 투자금의 30%는 항상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금액에 따른 종목의 수도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많으면 종목 관리가 어렵고, 적으면 자금의 흐름이 한쪽에 치우치기 쉽습니다.
소액(1000만 원 미만)도 자금관리를 하는 습관이 들면 갈수록 좋은 성과를 얻게 됩니다 )
수익의 목적을 위한 종목과 헷지를 위한 종목을 이해해야 합니다.
투자는 늘 안전을 담보로 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않됩니다.
인물이 아닌 산업의 테마주는 관심을 가져도 됩니다.(장기적인 이슈를 가진 것은 순환기를 가지며 시장에서 항상 관심있게 봐야 합니다. 5G, 전기차, 수소차, 각각의 베터리산업등.)
같은 분석법이라도 10명이면 10명 모두 다른 결과값을 가지는게 주식 분석입니다.
그래서 맞다, 틀리다는 무의미한 논쟁이지요.
다만 대응매매를 위한 방법은 거의 비슷하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세력은 차트의 패턴을 조금씩 변화를 주며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습니다. 동학개미를 통한 차트의 변화도 멀지않은 시기에 또 이뤄질 거라 생각합니다.)
캔들은 지표중 변수나 변화를 줄 수 없는 불변 지표중 하나 입니다.(차트 종류는 표기상의 다름임.)
그럼 가장 기초적인 지표중 이평선은 어떨까요?
변화도 가능하고 종류도 다르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종류의 공부는 꽤나 머리가 아픕니다.)
다만 종류의 변화를 통해 자신의 매매성향에 맞는 설정이 가능합니다.
적용법에 대한 설명은 차라리 사약을..
다만 이리저리 적용해 보시고 변화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분석에 도움이 된다면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수정주가와 로그차트는 각자의 영역이므로 패스하고요.
저는 두가지 해제한 차트를 사용합니다.
로그차트는 분석이 불가한 긴 횡보자리에서만 추세의 변화 확인용도로 사용.
할 말은 많지만 수다쟁이가 될까 이만 줄입니다.(이미 할 말 다 한..)
주식쟁이 여러분들은 자신의 매매법에 대해서 늘 공부하고 변화에 따른 대응법의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아실겁니다.
이런 저런 복잡함을 최대한 제거하는 매매법의 완성을 응원합니다.
늘 계신 자리에서 항상 성투하시길..
답변주신 모든 분 감사드립니다.
왕두더지 20-08-24 14:52
   
이평션이 완전 역배열이고 5일선이 20일선 뚫고 올라가려다 다시 고꾸라지는 형국인데요?
이평선이 역배열일때는 계속해서 저항에 부딪히기 때문에 올라봐야 순조롭게 오르지 못하고 계속 두더지 게임하듯 매물벽에 뚜까 맞을텐데 굳이 매수할 메리트가 있을까요?
차트만 보고는 절대 매수 안할것 같은데요? 모멘텀이나 메이져 수급에 신호가 없으면 살 필요 없을듯...
버럭오바마 20-08-24 15:33
   
차트보는게 꽤 괜찮은 연습이고 좋은 자료이긴하지만

혹.. 많은 사기꾼급 애널들이 사후 차트로 사람들을 현혹시켜서 문제인듯합니다.

저는 차트공부하다 포기햇어요..(너무 안맞아요..ㅠㅠ)

뭔가 차트에서 시사점을 찾아가는 연습은 좋을듯합니다.

하지만 사실상 무법천지인 한국증시에서 차트는 항상 참 묘합니다.
버럭오바마 20-08-24 15:37
   
아! 제가 차트보는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거래량 + 캔들모양

거래량늘고 양봉피뢰침--> 세력 물량던지기

거래량 없고 양봉--> 작전주 고공행진 or 개미꼬시기

대충 이런식...으로 단순화하는게 좋은듯해요.

다 맞는건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구조화해놓은게 나름 잘 맞더라고요
멀리뛰기 21-01-12 09:27
   
[주식] 종목 맘대로 분석해 보기 좋은글~
 
 
Total 16,33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3036
16138 [잡담] 1인당 GDP 동유럽 수준 3인방 (9) Irene 01-27 3792
16137 [기타경제] 드디어 1인당 명목 GDP까지 일본 추월 !! (3) 마리치 01-27 2344
16136 [기타경제] "한국 25년 만에 일본에 뒤졌다" (3) VㅏJㅏZㅣ 01-26 2024
16135 [기타경제] "다 비싸요" 설 차례 비용 '역대 최고' (6) VㅏJㅏZㅣ 01-25 1492
16134 [기타경제] "15년 만에 최저"...삼성전자 영업이익에 '깜짝' (10) VㅏJㅏZㅣ 01-25 1840
16133 [기타경제] ‘세수 펑크’에 117조 ‘마통’..한은 "선 넘었다" 정색..… (22) 흩어진낙엽 01-24 2666
16132 [잡담] 한국은 1만원 일본은 5000원…韓 직장인 평균 점심값 日 2… (16) 땡말벌11 01-22 5021
16131 [기타경제] 강원 직장인 연평균 급여 전국 최하위 (1) 땡말벌11 01-22 2109
16130 [기타경제] 김밥 가격 인상률 ㄷㄷㄷ (45) VㅏJㅏZㅣ 01-17 7521
16129 [기타경제] 외식물가 상승률 약 30년 만에 최고 수준 (9) VㅏJㅏZㅣ 01-17 1780
16128 [부동산] 12억원 하던 집이 이젠 8억원…"상승분 다 뱉어냈다" 노도… (24) VㅏJㅏZㅣ 01-12 9169
16127 [부동산] “정부 믿고 집 샀는데 4억원 폭락”… 아파트 영끌족 비… (20) VㅏJㅏZㅣ 01-10 6002
16126 [전기/전자] 삼성전자 작년 영업익 6.5조…15년 만에 최저 (7) VㅏJㅏZㅣ 01-10 3451
16125 [잡담] 유엔, 올해 한국 경제성장 전망 2.1%→2.4% 상향 (15) 강남토박이 01-07 3819
16124 [기타경제] 부동산 규제 풀고 감세 늘려 경기 띄운다 (12) 대팔이 01-05 3333
16123 [기타경제] 'PF 부실' 보고서 낸 하나證, 롯데건설 내용 통삭… (4) 미켈란젤리 01-04 3364
16122 [부동산] 노른자땅도 초토화 위기...1군 건설사마저 위험...혈세 100… 흩어진낙엽 01-03 4116
16121 [기타경제] 팍팍한 살림 이유 있었다...무섭게 오른 물가 (10) VㅏJㅏZㅣ 01-01 3707
16120 [기타경제] "활력을 잃은 일본 청년들"...일본 '잃어버린 30년'… (7) 흩어진낙엽 01-01 3033
16119 [기타경제] 먹거리 물가 6%대 '껑충' (1) VㅏJㅏZㅣ 01-01 1672
16118 [잡담] 메모리 반도체 역대급 슈퍼 사이클 ㄷㄷㄷ (2) 강남토박이 01-01 2783
16117 [잡담] 12월 수출액 역대급 떡상 ㄷㄷㄷ (6) 강남토박이 01-01 3095
16116 [기타경제] 러, 한국 ‘수출 제한’ 조치에 보복 경고 “놀라지 말길… (45) 부엉이Z 12-28 7866
16115 [기타경제] 내년 대학등록금, 최대 5.64% 인상 가능…12년 만에 5%대 (3) 키륵키륵 12-26 2750
16114 [부동산] "아파트 안 사고 팔려는 사람만 늘었다"… 부동산 한파에… 키륵키륵 12-25 402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