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00164

마이크론 본사 외벽에 희미한 엘피다 화석이 박혀있다고 함 ㅋ

ㄷㄷ

일본이 그나마 먹고 살고 있는 반도체 분야는 모바일이나 카메라 관련된 센서 또는 반도체로 알고 있네요.
그리고 우리가 조립하는 PC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카파시터나 주요 부품들은 일제가 많은 걸로 압니다.
그리고 소재 분야는 아직 일본이 거의 독점하고 있습니다. 그걸로 생명줄 이어 가고 있죠

반도체 소재 분야는 완성 칩 메이커의 하해와 같은 협조 없이는 살아남기가 어려워요. 일본의 반도체 소재 산업은 어떻게 보면 바로 옆의 한국 반도체 업체의 폭발적인 성장에 기생한 것과 다름이 없어요. 한국 반도체가 일본 소재 업체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소재 업체가 한국 반도체 업계에 의존하고 있는거죠.

이걸 꼭 신기하게 한국 반도체가 일본 소재에 의존한다고 표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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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분야를 일본이 독점하고 있다는 개소리는 어디서 들으셨어요?

제가 잘못 알고 있을수도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목표로 하는 소재분야 목록? 이였던가 거기 부분에서
일본산 소재가 많이 있었던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초면에 개소리라는 말은 좀 심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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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소재분야 독점이라고 말할 수도 있는 거지 븅신아. 100% 아니면 독점이 아닌 거냐?
한국은 이제 벗어나려고 하는 거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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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부품이 일제가 많은게 아니라.
측량기기 및 제작기기 쪽에 일제를 많이 쓴다라는 것이죠.

이쪽은 정말로 인정하는 분야입니다.
세계2차대전당시 일본이 이러한 측량기기 제작기기에 부족에 의해서
전쟁에서 패햇다고 생각햇는지.....
이쪽 분야를 집중적으로 팟습니다.

그러다 보니....정밀성이 높아진 계기가 있기도 하고.

하지만 반도체분야에서는 이쪽분야에서는 수익성을 내기가 힘들어지게 된 구조라는 것이죠.
인텔의 법칙에 이은 황의 법칙이 이어지면서

매년 정밀기기개량 및 새로 개발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
거기에 제작기기는 항상 재설계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엄청난 투자금이 이쪽으로 꼬라박게 되었죠.

그리고 가장 우스운 것은 다른 분야까지 영향을 미쳤다라는 것입니다.
소재분야에서 중소기업이 매년 발전하다가
이러한 인텔의 법칙 황의 법칙에...........질려 버린것이죠.

단기간 사업적성과는 있을지라도 장기간의 사업적인 성과는 줄어들게 되는 상황이 되면서
결국 소재분야의 급격한 축소를 이뤄지고,

유럽은 특정분야만 파는 분할 분업쪽으로 나뉘어 가기 시작하면서
경쟁력은 급격히 다운되게 되어 버리게 됩니다.

거기에 중국의 마구잡이 투자로 인해서 시장성자체가 물을 흐리게 되면서
더욱고전하게 되죠.

결국 이러한 상황에서 가격경쟁력이 밀리면서
아주 작살이 나게 되면서  산업전반이 무너지게 되어버렸죠.

반도체산업이 무너지면서 연쇄적인 전자기기제조업까지 무너져내리기 시작하면서
자체적으로 복구하기에는 시간적인 타이밍을 놓치게 되었고.
거기에 후쿠시마발 쓰나미 덕에 국가지원책까지 기대하지 못하게 되면서
사실상 도마에 목내민 닭꼴입니다.

제가 그쪽으로 전문가는 아니구요
다만 유튜브 채널에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듣거나 본것중에 기억나는걸 적은 내용인데요.
하나 제가 기억나는것이 일본의 마지막? 최후의 보루인 잘 나가는 기업들이
거의 후지산지역? 에 몰려 있다더군요.
그중 대표적인 기업이 핸드폰 테스트 기계만드는 화낙? 이던가 있다고 본 기억이 나네요

ㄷㄷㄷ

파나소닉 컴포넌트 사업부 인수한 무라타가 시장 과점자이죠.
미국 AVX, 한국 삼성, 일본 무라타가 MLCC 시장을 나눠 먹고 있습니다
무라타는 양반이고, AVX는 개쌩양아치 ㅠㅜ
무라타가 시장에 의리로 생산하는 부품들이 많습니다.
삼성과 AVX는 돈 안되면 바로 바로 접었거든요.

알아갑니다

이번에 구입한 애즈롹 메인보드도 캐퍼시티가 왜산일수도.....
사실 하찮은(?) 한낱 부품이라....구매할때 신경쓰지는 않지만...
실상은 메인보드에서 캐퍼시티의 역활은 대단히 중요하죠.....
문통의 발표도 잇으니.....고급캐퍼시티 국내산 기대해봅니다...

oscon의 솔리드 캐패시터 특허 풀린지가 10년이 다 되어 가서 대만/중국산도 성능 좋아요.
가격도 많이 떨어진데다가 한국 기업들이 굳이 솔리드 캐패시터 진입 안하는 이유도 특허 만료로 중국 업체들도 진입하고 있어서 전해 캐패시터나 MLCC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전해 캐패시터 분야는 일본/한국산 성능이 최고입니다.
문제는 MLCC가 고용량화 되어 왠만한 솔리드 캐패시터들을 다 대체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DC-DC 전력칩들 설계 가이드를 보면 MLCC 권장합니다.
ESR 특성이 MLCC가 더 우수하거든요.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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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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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만해도 상위 10위권내에 일본 기업만 6개였고 00년도만해도 4개 기업이었는데 인텔이 추진하는 새로운 메모리 방식에 올인했다가 삼성빼고 거의 타격을 입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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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일본업체는 상위권에서 멀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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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걸 스스로 제조할 능력이 없는 야만미개종족의 한계지요..
미국의 압력에 의해 반도체 포기?...이런 븅신 같은 정신승리나 하고 있는게 일본입니다..
최신 기술 이전을 안해주거나 훔질수가 없으니 도태된게 일본입니다..
2000년대 이후 더 이상 카피후 덤탱이 쒸우기가 안되니까 경제가 붕괴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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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기술 훔쳐 만들어낸 것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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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의 운명은 일본 전자 산업과 함께 했다고 보는게 정확 합니다.
전세계로 날개 돋힌듯 팔려나가는 일제 전자 제품에 쓸 부품들을 자체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일본 전자 제품들이 갈라파고스화 되면서 범용적인 경쟁력이 없던 일본제 반도체들은 시장 지배력을 서서히 잃어갔습니다.
일본 전자 제품을 대체한게 중국제와 한국제인데 CPU 는 미제를 메모리는 한국제를 쓰게 되면서 일본 반도체는 설 자리를 잃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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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터지면서 일본이 전자 산업 대거 개편했죠.
일본제 부품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양하고 독보적인 성능의 제품들이 많았지요.
지금도 디스크릿 부품이나 컴포넌트 시장 표준은 90년대 시절의 일제 부품 규격입니다.
아나로그 시절 전자파츠들은 유럽 벤더사들이 아직도 못 따라가죠.
어느 순간 몰락의 길로 접어들었으니 ㅠㅜ

배워갑니다

인텔은 여전하구만

ㄷㄷ

소재쪽이 쪽본이 강한것은 사실이나,  독과점은 아님.  대부분은 미국, 유럽이 원천기술  가지고 있음. 물론 플래시 메모리를 도시바의 야스오가 개발한 것은 있음.  쪽본 어찌네  해도 실제 장비는 미국이 꽉잡고 있음.

  화훼이나 짱개들이 반도체굴기가 힘을 못쓰는 이유는 미국이 미국내 장비업체들에게  거래금지 내려서 임.  장비가 없는데 뭐로 만들지....  페이퍼 수준에서 연구는 하겠지만..

  삼성이 어떤 부품이나 필요소재가 필요하다면서 규격표준을 발표하면, 그걸 맞추어 개발 납품하는것이 소부장 기업들..    쪽본이 많이 담당 했으나, 아베가 규제 시작하면서, 삼성도 국내 중소기업들을 키워줄  필요성을 느낀것이 큼. 최소한 다양화 전략이 들어가니....  삼성이 기술과 자본을 국내 소부장 기업들에게 풀고, 정부도 정책과 금융지원을 한다는 것이 엄청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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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지금 또 흔들릴게 남았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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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흔들리는 日반도체 韓초격차 보인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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