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에서 카카오 웹툰이 월간 매출 1위를 기록 하는 등 흥행 돌풍.
10일 카카오재팬은 글로벌 앱 조사업체 '앱애니(App Annie)' 조사 결과, 지난달 일본 앱스토와 구글플레이에서 카카오 만화
앱 '픽코마' 가 비게임 부문 앱 중 통합 매출 1위에 올랐다. 2016년 4월 서비스 출시 후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 픽코마
의 인기 원동력은 한국형 웹툰이다.
픽코마는 카카오페이지로부터 K스토리 IP(지식재산권)를 공급 받고 있다. 매출 톱10에 한국 작품이 5~6개나 올랐을 정도.
일본 만화 시장은 약 5조7천억원 규모로 전세계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