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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30 18:01
[전기/전자] 위기의 삼성전자 '기로에 섰다'
 글쓴이 : 이수
조회 : 3,139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72880621

한국 최고의 기업인 삼성전자가 기업 시가총액과 이익 모두에서

대만 tsmc에 밀린건 충격이네요.

삼성은 반도체 외에도 많이 하는데 반도체 외주만 하는

tsmc가 삼성을 넘을줄을 몰랐군요.

이건희의 부재가 뼈아프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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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냥 20-07-30 18:08
   
오~ 디고가 새로운 닉을 개통했네. ㅋㅋㅋ

대략 백만 스무번째 첫 게시글 ㅊㅋ ㅊㅋ
     
유기화학 21-04-07 04:00
   
22
totos 20-07-30 18:11
   
코리아 디스카운트 + 오너 리스크의 결과.
     
이수 20-07-30 18:22
   
시총이야 그렇다 쳐도 이익까지 밀려버린 상황에선 위 두개로도 설명이 안되죠
          
유기화학 21-04-07 04:00
   
22
     
유기화학 21-04-07 04:00
   
222
스크레치 20-07-30 18:27
   
삼성전자 2020년 상반기 영업이익 14조 6000억원

TSMC 2020년 상반기 영업이익 10조 5300억원


뭔 영업이익이 밀렸다는건지...
     
이수 20-07-30 18:30
   
ds부문을 말하는 거지요. 삼성이 가전도 팔고 휴대폰도 파는데 전체 이익에서 밀린거면 정말 큰일난 상황이겠죠?
          
스크레치 20-07-30 18:31
   
삼성은 반도체 외에도 많이 하는데 반도체 외주만 하는

tsmc가 삼성을 넘을줄을 몰랐군요.



--> 당신이 본문에 적은글인데요
               
이수 20-07-30 18:34
   
그건 시총을 말한거죠. 사실상 종합 전자 회사인 삼성의 시총이 tsmc에 밀린걸 말한겁니다.

더욱이 삼성 이익의 70%가까이 차지하는 반도체 부문에서 외주만 하는 tsmc에 이익도 밀린거구요
                    
스크레치 20-07-30 18:37
   
1년전엔 SK하이닉스에도 영업이익 밀리던게 TSMC입니다.


미국에서 화웨이 반도체 수출금지 조치 발표한 이후

1,2분기에 화웨이가 물량 대거 몰아줘서 나름 선방한 모양인데

지들 매출 무려 15% 차지하던 화웨이가 떨어져 나갔는데

앞으로도 가능할지 과연 두고봅시다.


그리고 시총은 세계 1위 반도체 매출, 영업이익인

인텔이 훨씬 낮을정도인데 뭔 의미가 있습니까...
                         
이수 20-07-30 18:43
   
화웨이의 물량이래봐야 인텔과 amd 애플 그외 수많은 기업 기존의 물량에 비하면 그 퍼센티지가 미미합니다.

더욱이 앞으로 tsmc에 더 많은 일감이 들어갈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니 화웨이 때문에 1,2년 반짝한다고 말할순 없겠죠
                         
스크레치 20-07-30 18:50
   
죄송합니다만

화웨이 물량이 애플 물량보다 훨씬 많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중국 자국빨로 팔리긴 합니다만

애플보다 스마트폰 많이 판매하는 기업이니까요 (세계 2위)


기존 매출에서 무려 15%가 한번에 떨어져나가는데 미미하다니요...

하나의 기업매출의 15%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잘 안오시는 모양이군요


15% 일감을 갑자기 어디서 충당을 합니까?

애플 이상의 팹리스가 수주를 맡겨야 한다는 얘기인데

현재 그정도의 팹리스는 존재를 하지 않는 상황이구요




그리고 위기의 삼성전자니 뭐니 안하셔도 됩니다.

상반기 14조 6000억

하반기 17조원 이상으로


올해도 1년에 30조원 이상 무난하게 영업이익 낼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니까요



시총으로 위기이고 기로에 빠졌을거 같으면

일본 최고 시총인 도요타보다 월등하게 우위인 삼성전자인데

일본은 위기를 넘어 망해야겠네요
                         
이수 20-07-30 18:54
   
무슨 sk에 비교하면서 말씀하시니 하는 말입니다.
현 tsmc영업이익에서 화웨이분의 매출과 이익을 그대로 제하더라도 sk가 비빌수 있는 규모가 아닙니다.

단순히 화웨이 때문에 이익이 잠깐 반등했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한 말입니다.

그리고 위기는 삼성의 위기를 말하는 것이지 한국의 위기를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도요타의 시총이 낮은게 일본의 위기인지는 모르겠으나 도요타의 위기라고 하면 틀린말은 아니죠
                         
스크레치 20-07-30 18:58
   
불과 1~2년전까지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TSMC 넘었다는 얘기인데

화웨이는 뭔 얘기신지...


화웨이로 반등했다는게 아니라

앞으로 오히려 TSMC는 화웨이 물량 덕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들게 되겠죠


화웨이 물량은 현재 벌어진 상황이잖아요

올 1,2분기 즉, 상반기에 TSMC가 생각보다 영업이익이 높게 나온 주요인이

바로 화웨이가 제재 받기 직전에 미리 반도체 확보하려고

땡겨서 대량 수주 맡긴 영향이 크다구요


1년에 나눠서 맡길양 상반기에 다 맡겼으면 평소보다 2배 이상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것은 자명한 일아닙니까...


하지만 반대로 하반기부터 바로 화웨이 물량이 사라져 버리는데

그걸 어디서 충당하느냐는 얘기입니다.

(올 하반기 뿐 아니라 앞으로 미국제재가 계속될경우

쭉 말이죠)



님께서 아주 좋게 얘기하시는 TSMC보다

영업이익이 올해 10조원 이상 많을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이 뭔 위기인가요?


오히려 님 말씀대로라면

영업이익상 TSMC가 삼성보다 훨씬 위기로 보이는군요
                         
이수 20-07-30 19:11
   
제 말뜻을 오해하신거 같은데 1,2년 전까지만 해도 sk보다 아래였다. 현재는 화웨이 때문에 선방하는것이다

라고 평가 절하 하시면서 화웨이 덕분에만 큰것처럼 말씀하시길래 화웨이 아니어도 sk가 비할바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실제로 2년 전까지 sk에도 안되던 tsmc가 이제는 삼성에 버금갈만큼 성장한게 사실이고

그것이 단순히 화웨이가 몰아줘서 그렇게 된게 아니라는 걸 말하는겁니다. tsmc가 무섭게 성장하고 화웨이는 단지 수치상에 조금 도움을 준것에 지나지 않죠.

몃년전 tsmc와 현재의 tsmc는 기업 자체의 위상이 이미 달라져있습니다. 더욱이 자체 공정을 갖춘 기업들도 이제는 위탁생산에 눈을 돌리는 시점에서 tsmc의 이러한 성장은 삼성에 충분한 위협이 되겠지요
                         
스크레치 20-07-30 19:19
   
죄송한데요

화웨이 있던 1~2년전에 이미 SK하이닉스에 영업이익 밀렸던게

TSMC라구요 이해를 잘 못하시는거 같은데 말이죠




이번 상반기에는 특수한 상황때문에

TSMC의 영업이익과 매출이 증가할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구요

이해가 되시는지요?


하반기부터 화웨이 물량 끊기잖아요

미국에서 화웨이 제재로 막아버려서 말이죠 (이 소식은 아시죠?)


그런데 하반기에 화웨이가 물량 끊어지기 전에

현재 1~2년치 반도체를 미리 대거 TSMC에 수주 물량 맡겼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 1,2분기에 나올 물량이 4분기 이상 물량을 한꺼번에 수주했으니

높아졌을수밖에요



그리고 오히려 파운드리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무섭게 컸죠

불과 2년전만 해도 점유율 고작 7~8% 남짓에 세계 4위였던 업체였으니까요

(대만 UMC라는 업체에도 점유율 밀렸던게 삼성입니다)


반면 그당시에도 TSMC는 지금처럼 50% 남짓 점유율로 1위던 업체구요


그러나 지금은 삼성전자가 점유율 20% 내외로 2위까지 치고 올라왔지요

게다가 3나노 초미세공정은 먼저 개발을 올 1월에 끝낸 상황이구요



오히려 파운드리업계에서 경쟁자없이 뽑아먹던 TSMC입장에서

아주 거대한 기업이 경쟁자로 튀어나온 상황이라

더 부담이 되겠지요



쉽게 예를 들어서

그럴일 없지만 상상해보면 


삼성이 현재 D램 분야 50%를 먹고 있는 상황인데

TSMC가 갑자기 2년전에 치고 들어와 D램 20% 점유율을 가져가고

삼성전자의 D램 공정보다도 오히려 기술력에서 뛰어난걸 먼저 개발하고 등등

한다면 삼성전자 입장에서 그걸 위기로 느낄까요?

아니면 D램 사업에 뛰어든 TSMC입장에서 위기로 느껴질까요?


TSMC입장에선 당연히 뒤늦게 뛰어들어 저정도 D램 능력을 보여주면

그거 자체로도 엄청난 이익인것이겠죠



TSMC를 평가절하한적 없습니다.

당연히 파운드리 업계 1위인거 분명한 사실이구요

단지 앞으로 화웨이 물량 15%가 떨어져 나간다는 사실을 얘기했을뿐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님이 쓰고자하는 핵심은

바로 삼성전자가 위기이고 기로라는 얘기인데


도대체 어디가 위기이고 기로라는 것인지

제가 오히려 반문해보고 싶군요

한해 영업이익 30조원 이상 나오는 기업이 코로나 사태에

위기이고 기로에섰다면


올해 전세계 어느기업치고 위기이고 기로에 서지 않는 기업이 있나요?

명확한 답변을 듣고 싶네요


계속 님의 댓글은 본문 삼성위기얘기에서 벗어나

 TSMC 방어쪽으로 가고 있습니다만 말이죠
                         
이수 20-07-30 19:30
   
죄송할필요는 없습니다만 사과를 하시니 일단 받긴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오해를 하시는것 같은데 화웨이가 수주를 맞긴게 예전부터 그랬다고 하시는데 지금 그 얘기를 하는게 아니구요,

화웨이가 일감을 몰아줘서 tsmc가 성장한것이지 그게아니면 sk에도 밀리는게 tsmc다 라는 식의 말씀을 하시길래 그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이 부분이 사실 쟁점이 아니긴 한데 마지막까지 설명을 드리면 현재의 tsmc는 화웨이의 몰아주기가 아니더라도 이미 sk가 비빌수 있는 기업이 아니다란 말을 하는것입니다.

이부분에서 동의하신다면 궂이 이걸로 논쟁을 더 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스크레치 20-07-30 19:32
   
저는 한번도 화웨이에 일감 몰아줘서 TSMC가 SK하이닉스를 넘었다고 한적 없습니다.

1~2년전까지 메모리 호황으로 SK하이닉스가 TSMC보다 영업이익 훨씬 위였다는걸

얘기한것뿐입니다.

(SK하이닉스 메모리 호황당시 영업이익만 20조원 이상이었습니다)
                         
이수 20-07-30 19:39
   
'1년전엔 sk에도 밀리던게 tsmc다 지금은 화웨이가 물량을 대거 줘서 선방하는 모양새'

라는 말에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본인께서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하시니 뭐 더이상 논쟁할 필요는 없겠네요

잘 알겠습니다 ㅎㅎ 항상 올리시는글 잘 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유기화학 21-04-07 04:03
   
ㄷㄷㄷ
                    
유기화학 21-04-07 04:01
   
222
               
스크레치 20-07-30 19:42
   
예 님도 수고하세요
               
유기화학 21-04-07 04:01
   
22
          
유기화학 21-04-07 04:01
   
ㄷㄷㄷ
     
유기화학 21-04-07 04:00
   
ㄷㄷ
개구신 20-07-30 19:05
   
TSMC는 뉴욕증시에 상장되어 있잖아요.
삼성전자는 한국에만 상장되어 있고요.

한국 주가지수가 저평가되어 있는건 아주 잘 알려진 사실이고,
뉴욕 주가지수가 과대평가되어 있는 것 또한 아주 잘 알려진 사실이죠.
그럼에도 삼성 시총이 그정도로 높은건 그만큼 삼성이 얼마나 우량하고 큰 기업인지 알 수 있습니다.
     
스크레치 20-07-30 19:08
   
그러니까 말입니다.

오히려 삼성전자가 세계 상위권 시총에 올라있는거 자체도 신기할정도...



뭐 영업이익이 막말로 상반기에 적자를 찍었거나 했다면

솔직히 위기니 뭐니라고 해도 그건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삼성이 평소에 30조원 이상 영업이익 내다가 올해 갑자기 영업이익 적자까지

내려갔다면 그건 솔직히 위기이고 충격 맞겠죠)


아니 그런데 1년에 올해에도 30조원 이상 영업이익 예상되는 기업이

위기의 기로에 섰다라고 하면


도대체 전세계 기업중 위기 아닌 기업이 올해 있습니까?

이 코로나 상황속에...

(잘 나가던 기업들도 지금 나가자빠지는 판국에 말이죠)
          
이수 20-07-30 19:23
   
삼성의 영업이익은 18년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데에 위기의식의 원인이 있습니다.

기존의 사업으로 현상유지는 하고 있지만 현재의 영업이익이 6,7년전 이익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휴대폰에서도 더이상 예전과 같은 이익을 기대할 수 없게 된 이상 기존의 사업에서 현상유지만 하는것은 길어도 5년 이내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새로운 활로 중 하나이자 가장 큰 활로인 반도체 위탁 생산 부분에서 수많은 투자에도 불과하고 뚜렷한 성과가 없으니 기업 안밖에서 위기라는 소리가 나오는것 같네요
               
스크레치 20-07-30 19:25
   
코로나 사태에도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인데

어떤 위기인것이죠?

오히려 코로나 사태에도 30조원 이상 선방하는거 보면

더 경쟁력이 탄탄하다고 보는게 합리적이고 적합해보입니다만...


반도체 위탁생산은요

삼성전자가 이제 고작 2년정도 본격 뛰어들어온 분야입니다.

투자도 이제 막 본격적 시작이구요

(평택캠퍼스에 본격적인 파운드리 생산라인 건설한다고 발표한게

올해 2분기입니다)


게다가 불과 2년전에 파운드리 점유율 4위업체에서 2위로

7~8% 남짓에서 20% 가까이 파운드리 점유율을 불과 2년만에 달성했는데

뚜렷한 성과가 없다니요...

이정도면 기적인데요
                    
이수 20-07-30 19:35
   
기적이라고 하기엔 실제 삼성에서 예상한것 보다 실적이 저조한건 사실이라 제가 뭐라 할말이 없네요...

삼성 안팍에서 위기설이 도는것도 엄청난 투자에 비해 기존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불안감에서 오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코로나 사태는 사실상 삼상이나 인텔 엔비디아 같은 전자업체에 큰 타격을 준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엔비디아도 영업익이 올랐죠. 생산에만 차질이 없다면 코로나에서 가장 작은 타격을 받은 분야가 전자쪽인거 같네요
                    
스크레치 20-07-30 19:41
   
파운드리 세계 4위업체가

불과 2년만에 세계 2위로 된것이 실적 저조이면 도대체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는건가요?

(세계 2위였다가 세계 4위로 밀렸다면 혹 저조라는 얘기가 와닿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삼성걱정에 잠을 못이루는시는 분같아서

한마디 더 드리자면

TSMC에 비해서 삼성 걱정하실 필요없는것이요



삼성은 현재 소위 미래먹거리, 4차산업혁명이라고 하는

제조업분야에서 많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5G 통신장비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 상황이고

이미지센서 분야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1억화소 이상 유일하게 개발하면서

달려나가고 있고


전자산업의 쌀이라는 MLCC도 세계 2위로 엄청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이제 제2의 반도체라 불리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도

삼성SDI라는 세계적인 기술력 확보한 업체가 있구요


삼성이 미래먹거리로 공들이는

자동차 전장분야에서도 하만 인수와 차량용 반도체 독일 업체에 수주등으로

준비중이며


OLED 등 디스플레이에서도 세계 1위업체이고

가전, TV등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는등


엄청나게 다양한 경쟁력있는 제조업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위탁생산 하나로 버티는

그나마도 삼성전자에 초미세공정에서 밀리면서

경쟁하고 있는 TSMC가

다양하고 독보적인 제조업 기술력을 엄청나게 많이 확보한 삼성 걱정은

최소한 할 필요가 없다고 보입니다.


님께서 본문에 적은글에 대한 최종 답변이 되겠네요..
                         
이수 20-07-30 19:46
   
글쎄요, 좋게 보면 좋게 볼수도 있는것이지만 실제 업계 동향과는 많이 다른 시각을 가지고 계신것 같네요;;

삼성전자가 tsmc의 미세공정을 뛰어넘었다는것도 동의할 수 없네요. 최대 반세대 정도는 차이난다고 보는게 일반적 시선입니다만 뭐 좋게 봐주시는 분도 있겠죠
                         
스크레치 20-07-30 19:51
   
예 수고하세요
               
흩어진낙엽 20-07-31 00:00
   
2016년도부터 2018년까지 DRAM 분야쪽 슈퍼사이클때문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0/2020012002759.html

인텔도 뛰어넘었던시기라서 DRAM 3사가 엄청나게 벌었죠

그이후 2016년전때로 되돌아가고있다고 보구요

어떻게보면 파운드리쪽도 삼성과 TSMC가 DRAM 3사같이

70-80%점유율을 가지고 갈거같아요

3위이하 업체들이 7nm공정으로 진입하지도 못하는거보면

DRAM처럼 2강체제로가다가 미세공정에서 밀리면 1강체제로 갈수있을거같구요

TSMC의경우 화웨이가빠져도 인텔물량받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모르죠
(TSMC가 수주했다고하는데 팩트로 정확하게 확정된게 아니라서 NVIDIA처럼 나중에 뒤집히는경우도있을수도있구요)

개인적으로 인텔도 미세공정쪽으로는 AMD처럼 포기할거라고봅니다

글로벌파운드리 인텔

비메모리쪽 미세공정으로 밀리면서 뒤쩔어지는건 한순간이네요
          
유기화학 21-04-07 04:04
   
22
     
유기화학 21-04-07 04:03
   
33
할게없음 20-07-30 21:26
   
TSMC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 되어 있죠. 최대 기업이 외국인 기업이 되는 게 좋나요? 지분 50%대인 지금도 외국 기업이니 뭐니 하는데 TSMC는 80%가 외국자본이에요. 심지어 최대주주가 달랑 6% 지분을 가진 대만 정부 펀드구요. 경영자 하나 맘대로 지정 못 하는데. TSMC가 그렇게 큰 기업이면서도 정작 대만은 돈을 못 벌어 들이는 이유가 거기에 있죠
     
유기화학 21-04-07 04:04
   
ㄷㄷ
자반이 20-07-30 21:35
   
어휴 말길못들어쳐먹네 섬짜장인가 지가 하고싶은말만 주구장창 섬짜장 얼마나큰다고 삼전을 넘어선다고 지나가는 개가웃갰다 오히려  삼전은 위기위식 부추켜서 미래먹거리 개발하는걸로 유명한데
     
유기화학 21-04-07 04:04
   
22
정말미친뇸 20-07-30 22:34
   
TSMC 화웨이 생산비율이 20프로. 9월까지 납품하면 20프로 날라감. 그리고 인텔이 외주을 삼성에 주냐.TSMC주냐로 삼성 과 티에스엠시간 격차가 얼마나 날지 봐야함. 그리고 삼성이 2.3년안에 TSMC 근처까지 갈걸로 나는 예상함. 삼성이 만들고있는 수십조 투자한 공장 아직 완공안했스요. 대만 긴장하셔요
     
유기화학 21-04-07 04:04
   
222
축구사랑인 20-07-31 00:00
   
반도체 투자는 투자 결과 나오는 시간이 3년은 걸리는 분야입니다. Tsmc도 시간 흐르면서 삼성의 공포를 느끼리라봅니다.
2030년까지 삼성이 계속 투자 한다고 플랜을 오픈했죠. 펩리스는 tsmc가 수십년 해온 1인자인데 뒤집는데 시간이 소요될거라 보지만 삼성이라 기대가 큽니다.
     
유기화학 21-04-07 04:04
   
22
순헌철고순 20-07-31 09:35
   
삼성이 영업 이익이 더 많은데.. 뭔 위기 타령이지
삼성은 가전도 팔고 휴대폰도 팔아서 이익이 있는거라고? ㅋㅋ
사업이 다각화되어 있어서 안정적으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고 리스크도 줄일수 있는데
대표적인 승자독식 세계인 반도체 분야에서 TSMC가 발 한번 잘못 디디면 무너질수 있다는건 왜 고려안하나..
     
유기화학 21-04-07 04:04
   
222
예왕지인 20-07-31 14:32
   
TSMC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만기업인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 외국기업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기화학 21-04-07 04:04
   
22
예왕지인 20-07-31 14:32
   
국민소득
한국 32000
대만 23000
중국 10000
     
유기화학 21-04-07 04:04
   
222
예왕지인 20-07-31 14: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집으로 20-07-31 20:09
   
저런 찐따하고 무슨 얘기를 한다고..
     
유기화학 21-04-07 04:04
   
33
존버 20-08-01 02:01
   
애쓴다
     
유기화학 21-04-07 04:04
   
333
룰루랄라 20-08-01 09:45
   
잘남놈 가르마 걱정말고 본인 가르마나 단디 타이소..인재들이 모인 글로벌 삼성 연구소쪽 어련히 알아서 대처 할껀데,  자료 찾아가며 하는 훈수질에 부X를 탁 치고 지나갑니다
     
유기화학 21-04-07 04:05
   
33
멀리뛰기 21-01-12 09:22
   
[전기/전자] 위기의 삼성전자 '기로에 섰다' 잘 봤습니다.
     
유기화학 21-04-07 04:05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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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3115
16269 [기타경제] 삼겹살·비빔밥 등 외식 가격 또 올라… 화장지·라면값… VㅏJㅏZㅣ 03-14 274
16268 [잡담] 삼성전자 실적 전망 상향 조정 ㄷㄷㄷ (1) 강남토박이 03-14 736
16267 [기타경제] 한 번도 경험 못한 가격 "그냥 안 먹겠습니다" VㅏJㅏZㅣ 03-13 952
16266 [기타경제] 32년 만에 최고 상승률 보인 과일값 (1) VㅏJㅏZㅣ 03-13 992
16265 [기타경제] 삼겹살·냉면·비빔밥 외식 가격 또 올라…화장지·라면… (1) 가비 03-12 660
16264 [기타경제] 둘이서 점심값만 3만원…"공기밥 별도라고요?" 기가 막힌… (1) 가비 03-12 720
16263 [잡담] 일 독점' EUV PR 양산 임박, 삼성전자 미소 (1) 강남토박이 03-12 866
16262 [재테크] [가상화폐 24시] 비트코인 상승 부채질하는 3대 요인 이진설 03-12 605
16261 [부동산] “어? 집주인이 중국인?”…외국인 부동산 사상 최대 (4) 가생이다 03-11 1441
16260 [기타경제] 비트코인 1억원 돌파, ‘돈나무 언니’ 10만달러 발언 현… (4) 이진설 03-11 1267
16259 [기타경제] "과일, 사진만 찍었어요". 저소득층 '직격탄 (25) VㅏJㅏZㅣ 03-09 2491
16258 [기타경제] 오르기만 하는 외식 물가…33개월째 고공행진 VㅏJㅏZㅣ 03-09 746
16257 [부동산] 아파트 재분양 또 미달..분양시기 눈치보기 VㅏJㅏZㅣ 03-08 1127
16256 [기타경제] 회사 특허 정보 빼돌려 놓고 영업비밀 아니라는 전 삼성… 이진설 03-08 1254
16255 [기타경제] 막장 대기업 경영권 분쟁...한미약품家 분쟁 격화… "모… (1) 이진설 03-07 1171
16254 [기타경제] 또 역대 최대폭 증가 (8) VㅏJㅏZㅣ 03-05 3463
16253 [기타경제] 범LG家 아워홈 오너, 회삿돈 떡 주무르듯 했나 이진설 03-05 1624
16252 [부동산] 105위 중견건설사도 무너졌다…‘4월 위기설’ 현실로? VㅏJㅏZㅣ 03-05 1256
16251 [잡담] 코스피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jpg (2) 강남토박이 03-04 1322
16250 [주식] 저PBR주로 날았던 SNT홀딩스, ‘반쪽 밸류업’에 주가 멈… 이진설 03-04 823
16249 [주식] 현정은·쉰들러 현대엘리 경영권 소송 8차 변론, 오는 5월… (1) 이진설 03-04 760
16248 [기타경제] 13년 만에 최대… 쪼그라든 ‘내수’ (2) 피에조 03-04 1099
16247 [기타경제] ‘영끌족’ 고금리에 지갑 닫자…국내소비 둔화 효과 23%… (3) 피에조 03-04 826
16246 [기타경제] 한전-가스공사 부채 250조 육박…작년 이자만 6조 (4) 가비 03-03 1109
16245 [과학/기술] "한국이 어쩌다 이 모양" 꼴찌 추락…중국에도 밀려 '… (1) 가비 03-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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