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터득하게 되는 진리인데
아가리 터는 놈이 결국 약자더라구요
피터 초우 이 사람 삼성 디스한 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주제 파악 못하다가 hTC 골로 갔죠.
그 다음 폭스콘 회장 궈 타이밍 이 사람도 삼성하면 이를 갈면서 깝쳤죠
샤프 인수하고 도시바까지 인수해서 일-대만 연합해서 삼성잡겠다고 깝치더니
요즘은 아닥하고 지냅니다. 아이폰 조립으로 돈벌었는데 요즘 아이폰이 죽을 쑤는지라
그나마 양반이라는 TSMC도 결국 아가리 터는군요
디램, LCD, 스마트폰 하나하나 다 한국에 발리니까 각성하고 매진한 결과
잘 수성하고 있습니다만
TSMC의 매출구조를 보면 아직도 레거시 공법에 따른 수탁분이 압도적 비중입니다.
삼성은 후발주자로서 레거시 공정에 대한 매출이 0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결국 지금은 미세공정이라고 불리는 것들도 레거시 공정이
될 것이라고 보면
미래 투자를 누가 더 많이 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할 것입니다. 물론 hTC처럼 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같은 지배적인 쉐어는 차지하지 못하고
삼성과 5:5 혹은 6:4 정도의 비율로 매출에서는 앞서나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