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719141410166

기술유출은 솔직히 별로 신경안쓰임.
기술유출되봤자 어차피 반도체 만드는 기업은  거의 대부분 죽었으니까
있다면 르네사스 정도? 근데 잔챙이 수준이라 신경 안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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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일본에 반도체 공장 차렸을때 발생할 더 큰문제는
이게 일본에 볼모잡힐수도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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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공문제처럼 트러블 발생했을때 일본이 자국의 삼성공장에다가 무슨짓을 할지 알개뭡니까?
막말로 한국엔지니어와 파견자들 전부 한국으로 추방한후에 지들이 꿀꺽 할수도 있는거고
소소하게는 삼성공장을 별별 트집잡아서 조업 못하게 막을수도 있고
괴롭힐 방법은 무궁무진하죠 스스로 목을 일본에 갖다바치는꼴이죠

일본에 반도체 공장 건설할 하등의 이유가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반도체 라인은 건설에만 보통 수십조원 이상 천문학적 금액 들어가는지라


덜컥 아무 계획없이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말이죠


게다가 일본으로 삼성이 반도체 공장 건설해야할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삼성 입장에서 일본이 자신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나라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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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골판지나 더 만들지 뭘 저렇게 애를 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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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회사 차렸다가, 니싼 CEO 처럼 체포 구금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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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굴기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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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이 필요하구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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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년 전 부터 삼성의 반도체 라이벌은 대만의 TSMC임. 메모리 반도체 하나로
세계최고 반도체 운운하긴 아직 갈길이 먼거 같고요

파운드리에서 진짜 TSMC 따라잡고 싶으면 경쟁사인 탓이라고 언플할게 아니라
패키징기술따라잡고 수율문제 빨리 해결해야됨 5나노도 수율문제 해결이 안되서
생산차질 얘기가 나오는 마당에 일본 신경쓰는건 뜬금포네요

그리고 지금 왜구는 총리가 삽질을 해서 그렇지 골판지 운운하면서 깎아 내리기엔
산업역량이 그렇게 낮게 볼 수준은 아닙니다 냉철하게 봐야죠 골판지는 그냥

정경유착 쑈 정도로만 인지하고 일본 조롱할 때 쓰시고 산업 역량을 분석할 땐
실제 그 분야에 관해서만 봐야죠

반도체에서 후퇴를 거듭해왔지만 그래도 일본은 반도체 제조장비기술력에서 미국
다음 가는 나라임. 후공정이야 기술난이도가 낮아서 우리도 반도체 장비강국의
90%내외 수준으로 올라왔지만 전공정 분야는 다름. 여긴 국산화율이 10%도 채 안될 거임

기술 난이도가 높아서 단기간내에 기술을 뚝딱 만들 수도 없고 반도체의 품질을
좌우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서 신규업체가 진입하기 정말 힘든 구조인데

이번 규제조치를 전화위복으로 삼으려면 반도체 제조장비를 국산화 해야지 이게
가장 큰 수십조 이익을 일본에 안겨주고 있는 건데 제조장비 규모에 1~2% 될까 말까한
소재 몇개 국산화로 1년만에 승리감에 되취되기엔 아직 갈길이 멉니다

무슨 근거로 일본이 미국다음의 장비국이라는겁니까....
근거가 무엇인가요?  판매량? 그건 우리가 그간 일본꺼 사용해줘서 그런것이구요
내가 알기론 미국과 비견될 과학기술 대국은 독일입니다....
일뽕탈출은 지능순이죠....

그냥 반도체 제조장비 시장 점유율이 그래요 뭐 물론 미국이 압도적 1위긴 하지만
한국 입장에서는 일본장비 의존도가 크니까 하는 얘기구요
한국은 전공정장비 국산화율이 10% 내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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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핵심장비 1~2위는 미국 AMAT , 네덜란드 ASML임.

캐논이고 니콘이고 모두 ASML한테 상대도 안됨.

그리고 슈퍼 갑은 삼성전자나 인텔과 같은 반도체 제조사임.

반도체 핵심장비 기술이 어렵다 하더라도 토털 패키지인 반도체 완제품 양산이 더 어려움.

첨단 반도체 양산이 제조장비보다 쉬웠다면 일본업체들이 죽쑤고 있을 이유가 없죠.

그런걸 따지자는게 아니라 일본의 반도체 제조장비 기술력은 무시할 수준은
아니라는 거죠. 골판지 타령할게 아니라 현실을 보고 국산화 의지가 진짜라면
정부가 정권 바뀔때마다 지원정책이나 예산편성을 고무줄처럼 오락가락 하던 짓을
멈추고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해야 마땅한데
아무상관 없는 골판지얘기하면서 반도체 소부장 상황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서
꺼낸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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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반도체 장비에선 일본을 타겟으로 할 필요 없죠. 대단하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굳이 .. 미국이라는 거대한 존재가 있기 때문에.. 미국을 따라 잡는다는 생각으로 가야죠. 반도체 제조 장비도 솔직히 TEL 아니면 일본도 위태위태함

미국은 못따라가요 따라갈 이유도 없고요 단지 일본에 50%넘게 제조장비를 의지하고
있는 마당에 이제야 탈일본 계기가 마련됐는데 겨우 1년 소재 몇개 국산화하고 승리감에
도취되기는 이르다는 얘기죠

일본은 더 따라갈 이유도 없죠. 일본 반도체 장비를 따라갈 게 뭐 있어요? 그냥 규모에 맞는 차이 밖에 안 나는데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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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는 반도체 라이벌이 아니라 그냥 위탁생산 파운드리 업체일뿐이구요

(반도체 업체 평가할때도 종합반도체 업체아닌 TSMC는 점유율등에서 빠지는것도 이 이유)


삼성의 반도체 라이벌은 엄연히 미국의 인텔입니다.



그리고 반도체 장비 기술력이 있으면 뭐합니까?

반도체 제조 기술력이 일본은 아예 제로인데...

(그 흔한 파운드리 업체 하나 없는게 일본 아니에요?)


반도체 장비만 갖추어놓고 있으면

반도체가 알아서 만들어 진다고 합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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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nm 수율은 말이 안되는게 7nm의 하프노드에요.
수율이 안 나올 수가 없는겁니다.
TSMC 5nm는 풀노드, 삼성의 5nm는 하프노드라서 삼성의 5nm 수율이 안 좋을리가 없죠.
수율 때문에 공급 물량 제때 못 내놓으면 배상금 지불해야 하는데 가능한 얘기일리가 없죠.

5nm 수율은 대만 디지타임즈에서 카더라로 떠는건데 애네들 이런 전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D램 시절부터 삼성전자 견제 엄청 했던 언론사인걸요.
풀노드는 양산 초기에 수율은 30%에서 시작해서 분기당 10%씩 1년이 지나면 70%까지 끌어올려요.
삼성이나 TSMC나 풀노드 공정의 수율은 비슷합니다.
하프노드는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풀노드 개발할때 하프노드까지 고려해서 개발되는겁니다.

디지타임즈 발 삼성 5nm에 수율 문제가 있다는건 뇌내망상인거죠.
그걸 TSMC가 우월하다고 믿는 사람들은 덮썩 무는거구요.
기초 상식이 있는 사람들은 하프노드에 수율 문제 있다는거 말이 안되는걸 잘 알죠.
삼성이 빅칩 못 만든다. 미세공정 수율 안 좋다. 프레임 만드는데 일조하는 언론사가 디지타임즈.

삼성전기가 팬아웃 패키지를 1년만에 급히 개발했는데요.
퀄컴은 안 쓴다고 하고, 삼성 엑시노스는 한번 써 봤다가 투자된 비용 대비 효율은 떨어지는데 제조 비용만 비싸고 PCB 내구성도 떨어지니 안 쓰게 되었죠.
PCB 도입된 장비 및 영업손실 삼성전자가 하청업체에 다 물어주고 과감하게 포기했어요.
중화권에서도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팬아웃 패키지 안 씁니다.
팬아웃 패키징은 현재 애플만 씁니다.
그게 대세라고 얘기하시면 안되구요.
앞으로도 팬아웃 패키지 쓸 기업들은 없어요.

삼성은 IMF때 일본 장비 손절하고 ASML를 주력으로 옮겨간지 20년도 넘었습니다.
미국 기술들이 많이 들어가고, 후공정에 일본 장비가 들어가는거지, 실리콘 제조에 관여되는 전공정에는 일본 장비 많이 없습니다.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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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드래곤 뒤끝 지리는거 쪽바리들은 잘 모르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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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진과 전력공급 불안정으로 누가 들어갈라고할까?

얼마전에도 도시바에서 정전났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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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반도체 후진국 日, 삼성전자-TSMC 등 유치 박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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