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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0 18:29
[전기/전자] 삼성·LG TV 미국서 없어서 못 판다…수요 급증에 완판
 글쓴이 : 쾌남
조회 : 4,961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 하락과 TV 제조사들의 경쟁으로 TV 가격이 하락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달부터 글로벌 TV 수요가 급격하게 회복하며 베스트바이를 비롯한 글로벌 유통업체 TV 재고가 정상의 절반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며 "미국은 4인 가족 기준 3천400달러에 달하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데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상화로 홈엔터테인먼트 수요가 증가하면서 TV를 중심으로 보복소비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미를 중심으로 이처럼 TV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 부문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LCD와 올레드(OLED) TV 패널을 생산하는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이후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한국 TV 업체와 중국 TV 업체의 3분기 패널 주문량(5월 기준)은 2분기 대비 각각 30%, 10%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 6월에는 중국 TV 업체들이 일제히 구매 계획을 상향 조정하면서 3분기 예상 주문량이 25% 이상 추가로 늘어났다.

옴디아는 또 올해 3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이 2분기 대비 16.8% 늘어난 5천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대규모 할인 행사로 TV 판매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4분기에는 6천354만 대까지 출하량이 늘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또 이달 TV 패널 가격(75인치 제외)이 지난달보다 6∼1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32·55인치 TV 패널 가격은 8∼10%, 43·50·65인치 패널은 6∼8% 오를 것이란 관측이다.

트렌드포스는 "최근 몇 달 사이 패널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다"며 "근래 디스플레이 시장에선 보기 힘들었던 수요 강세"라고 강조했다.

수요 회복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은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QLED TV 제품의 하반기 출하량이 상반기보다 104%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LG전자의 나노셀 TV도 출하량이 133% 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하반기 TV 출하량이 상반기 대비 54% 정도 증가한 4천300만대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cp.news.search.daum.net/p/9535731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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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남 20-07-20 18:35
   
sasimigosu 20-07-20 18:37
   
미국에서 얼마전 폭동 일어났을때도 뉴스에서 삼성tv만 엄청 털리는 모습이 방송이 됐었죠..ㅋㅋㅋ 간접광고...
     
쾌남 20-07-20 18:40
   
ㅋ ^^;
수염차 20-07-21 00:43
   
엘지의 정통OLED VS 삼성의 QLED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도나201 20-07-21 11:26
   
흑인폭동으로 인한 tv강탈로 매출이 늘어난 것 아닌가 싶음. ㅡ.ㅡ.

거기에 다시 재수입과정에서 중국산을 배제하니.

당연히 구매할만한 것은 삼성 lg밖에 없으니
사실상 무혈입성각으로 보여짐.
멀리뛰기 21-01-12 09:18
   
[전기/전자] 삼성·LG TV 미국서 없어서 못 판다…수요 급증에 완판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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