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서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전기차 판매 목표를 대폭 끌어올리면서 사실상 전기차 1위 업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전기차를 100만대 판매하고, 시장 점유율도 10% 이상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것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14일 청와대가 개최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화상회의 형식으로 참석해 "2025년 전기차를 100만대 판매해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기차의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도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이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자동차(000270)를 모두 합친 전기차 판매량 및 시장점유율 목표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현대차는 2025년까지 56만대, 기아차는 2026년까지 5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전망치만 내놓았을 뿐이다. 두 회사를 모두 합친 시장 점유율 목표는 지금까지 밝히지 않았다. 전기차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는 상황에서, 대수가 아닌 시장 점유율 목표치가 더 중요하다는 게 자동차 업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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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세계 1위의 배터리 기술력 + 세계 3위의 전기차 업체의 협력을 밑바탕으로 한다면 향후 전기차 세계 1위를 달성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