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051604
한국산 화장품 (K-뷰티) 브랜드들이 속속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한국 여성들의 깨끗한 피부를 동경
하는 중남미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커진 영향이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는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최초로 멕시코 전역의 17개 세포라 매장에 입점했다. 멕시코는 중남미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뷰티시장이다. 중남미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K-뷰티의 중남미 수출규모는 약 835만 달러인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대비 737.8% 증가한 수준이다.
중남미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가 각광받는 배경에는 한류 문화가 자리한다.
<주요 중남미 지역 한국 화장품 수출 증가율>
1. 칠레 (4236% 증가)
2. 콜롬비아 (3439% 증가)
3. 멕시코 (3363% 증가)
4. 브라질 (261%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