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출시하는 스마트폰에 자체설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만 탑재할 수 있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8일 IT매체 폰아레나는 IT전문 트위터 계정 ‘@Boby25846908’을 인용해 “모든 갤럭시S21(가칭) 모델은 곧 출시될 '엑시노스1000'을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반도체를 말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만든 엑시노스 시리즈와 퀄컴이 설계한 스냅드래곤 시리즈를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함께 사용해 왔다.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에도 '스냅드래곤865'와 '엑시노스990'이 지역에 따라 다르게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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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하는 꼴을 보니 엑시노스 내년에 잘 탑재되길 바랍니다.
다른 안드폰 메이커들은 고생 좀 하겠네요
왜 이렇게 외부에서 국산화/자력화를 하게 해주는지 ㅎㅎ
p.s. LG MC 사업부야.. 힘내줘..ㅠ